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읽어야 할 최신 입시 전략 지침서

“입학사정관은 학생을 선발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가?
이 책은 입학사정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1. 대학 입시에 관한 입학사정관의 역할을 조명한 책
이 책은 미국 명문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학부모와 수험생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러 가지 요령에 대하여 안내한 책이다. 학생부, SAT, 원서 작성, 에세이, 추천서, 면접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입학사정관들의 실제 경험을 통한 풍부한 사례와 함께 담겨져 있다. 물론 미국과 우리의 대입제도가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도입과 함께 여러 면에서 선발방식이 유사해짐에 따라 우리나라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
이 책은 이미 자녀의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학부모, 이제 자녀가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학부모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대학을 선택하고 지원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합격 후 학비 지원을 받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입시에 대한 모든 과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수험생과 가족들이 시간과 수고와 비용을 최대한 아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이 책을 쓴 목적이다.
각 장은 칼리지 코치에서 오랫동안 전문가로 활동한 이들의 지혜를 담고 있다. 현재 칼리지 코치의 컨설턴트 팀 부대표인 로이드 피터슨을 비롯하여 모두 예일, 콜롬비아, 노스웨스턴, 펜실베이니아 등 세계적인 명문대의 입학사정관들이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것은 입학 사정 담당자를 직접 만나 입시 과정 하나하나에 대해 자세히 조언을 듣는 것과 같다. 각 장마다 입시 과정의 여러 단계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여기에는 에세이 작성 요령, 필수적인 시험이 어느 것이며 언제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지, 그리고 원하는 대학의 목록을 작성하는 요령, 좋은 추천서를 받는 방법,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비결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주의하세요> <대학입시의 새로운 규칙>과 같은 유용한 코너도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는 학부모들이 흔히 걱정하는 점들을 언급하고 대학 입시라는 어려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의하세요>를 잘 읽어보면 입학사정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또한 입시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행동과 같은 필수적인 정보들을 얻게 된다. 이러한 코너들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수험생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