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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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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238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238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내 아이 교실에 몰래카메라라도 설치하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
“품속 아이와 교실 속 아이는 어떻게 다를까?”
초등 학부모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교실 속 내 아이의 모습을 몰래 들여다보고 싶어한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직접 물어도 알고 싶은 것의 반의반도 안 풀릴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랄수록 대화시간이 급격히 짧아진 탓이다.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서 태어나 평생을 고층 빌딩들 사이로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 아이들은 교실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부하고, 친구와 어떻게 어울리고,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을까?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숙제 하랴 바쁜 아이들을 부모들은 ‘집에서 괜찮으니까 학교생활도 문제없겠지’ 하고 가볍게 보아 넘긴다. 그러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간과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부모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학원 정보나 학습지 정보가 아닌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이라는 사실이다.
“200% 완벽하게 챙겨주는 엄마, 없느니만 못하다”
요즘 학교에서는 다음 지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우두커니 앉아 있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현직 초등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들은 이에 대해 어려서부터 엄마의 지시대로 움직인 탓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아이들이 이렇게 자란 데에는 부모들의 책임이 크다. 아이의 방학숙제를 대신 해주고, 일기쓰기 감을 찾아주고,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의 책가방도 대신 챙겨준다. 물론 엄마와 함께 숙제를 하고 준비물을 챙기면 완성도가 높아지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내내 이렇게 자란 아이는 중학생이 되어도 혼자 계획하고 준비하고 공부하는 일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로부터 지나친 간섭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 우선은 당장의 아이 성적이 걱정되고 진로가 걱정되어 부모가 알려주고 정해주는 것이 가장 속편하겠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부모들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 아이가 틀린 시험문제를 윽박지르면서 설명해주는 것보다는 ‘왜 틀렸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고, 아이의 준비물을 200퍼센트 완벽하게 세팅해주는 부모가 되기보다는 ‘아이가 챙긴 것을 슬쩍 확인만 하는 센스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그래서 학교에 갈 때에도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고 숙제를 하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일임을 기억하자.
“내 아이의 베프, 즐거운 학교생활의 길잡이다!”
부모님 세대에는 언제든 동네 어귀에서 친구를 만나 뛰어놀 수 있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사정이 다르다. 학교를 마치고도 학원 스케줄과 산더미 같은 학원과제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시간과 약속을 가족여행이나 외식보다 소중하게 여긴다.
부모와의 외식을 딱 잘라 거절하며 “나, 친구랑 약속 있어!”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야속하겠지만 이럴 때 아이를 나무라기보다는 무슨 일 때문인지, 그 친구와 어떤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다정하게 물어봐주는 부모가 되자. 그러면 아이는 부모에게 꼭 닫힌 마음을 차츰 열어 보일 것이다.
자녀가 남자아이라면 벌을 받을 때 같이 책임을 지고 동행해줄 베프가 있는지, 여자아이라면 같은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비밀 이야기를 속닥거릴 정도로 친밀한 친구가 누구인지를 슬쩍 물어보자. 사춘기가 매우 빨라진 우리 아이들에게 ‘베프’는 학교생활에서 즐거움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친구관계 이해 백서]
* 자녀의 친구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라
* 정기적으로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라
* 부모가 먼저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 자녀의 외모관리에 적당한 투자를 해줘라
* 아이 베프의 부모를 부모의 베프로 만들어라
* 부모인 당신의 친구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라
* 가족과 함께 이웃을 돕는 정기적인 시간을 가져라
* 부모가 친구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하라
* 자녀의 이성 친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
* ‘친구가 전부인 아이’가 된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
“사춘기 아이들의 ‘화’를 보듬어줘라!”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부쩍 빨라졌다. 그것은 부모들 입장에서는 ‘품안의 자식’ 시절이 그만큼 짧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생활 적응기간이라 할 수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까지는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는 3, 4학년이 되면 짜증이 많아지고 방문과 함께 아이의 입도 굳게 닫히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모든 걸 검사하고 결정하고 지시했던 부모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아이 일이라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아야 성이 차는 요즘 부모들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닫아버린’ 아이와 소통이 될 리 없으니 모든 것들에서 부딪힌다. 이런 경우 부모들은 답답하고 섭섭한 마음에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어릴 땐 안 그러더니 조금 자랐다고 네 마음대로 하느냐!”며 화를 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처방법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부모와의 감정적인 충돌을 자주 경험한 아이는 학교에서도 무기력하며 갑자기 분노나 화를 표출하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공부에도 집중을 못하고 친구들과도 자주 다투게 되어 학교생활 자체가 짜증나고 지겨워지는 것이다.
부쩍 달라진 아이의 모습에 과민반응을 보이며 화내지 말고, 이런 때일수록 보듬어주고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아이를 다독이자. 아이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유일한 방법은 ‘부모와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학교생활과 심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
자녀교육 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9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요즘 초등학생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교실 속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지켜본 아이들의 친구관계, 공부와 성적에 대한 고민, 이성 교제, 요즘 아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들을 꼼꼼하게 담아낸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심도 있게 보여준다.
“엄마는 몰라도 돼요!”라는 말에 상처 입고, 그런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필독하기 바란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을 위한 책!
“품속 아이와 교실 속 아이는 어떻게 다를까?”
초등 학부모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교실 속 내 아이의 모습을 몰래 들여다보고 싶어한다.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도,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직접 물어도 알고 싶은 것의 반의반도 안 풀릴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랄수록 대화시간이 급격히 짧아진 탓이다.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서 태어나 평생을 고층 빌딩들 사이로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 아이들은 교실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부하고, 친구와 어떻게 어울리고,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을까?
학교 가랴, 학원 가랴, 숙제 하랴 바쁜 아이들을 부모들은 ‘집에서 괜찮으니까 학교생활도 문제없겠지’ 하고 가볍게 보아 넘긴다. 그러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간과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부모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학원 정보나 학습지 정보가 아닌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이라는 사실이다.
“200% 완벽하게 챙겨주는 엄마, 없느니만 못하다”
요즘 학교에서는 다음 지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고 우두커니 앉아 있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현직 초등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들은 이에 대해 어려서부터 엄마의 지시대로 움직인 탓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아이들이 이렇게 자란 데에는 부모들의 책임이 크다. 아이의 방학숙제를 대신 해주고, 일기쓰기 감을 찾아주고,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의 책가방도 대신 챙겨준다. 물론 엄마와 함께 숙제를 하고 준비물을 챙기면 완성도가 높아지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내내 이렇게 자란 아이는 중학생이 되어도 혼자 계획하고 준비하고 공부하는 일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로부터 지나친 간섭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 우선은 당장의 아이 성적이 걱정되고 진로가 걱정되어 부모가 알려주고 정해주는 것이 가장 속편하겠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부모들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 아이가 틀린 시험문제를 윽박지르면서 설명해주는 것보다는 ‘왜 틀렸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고, 아이의 준비물을 200퍼센트 완벽하게 세팅해주는 부모가 되기보다는 ‘아이가 챙긴 것을 슬쩍 확인만 하는 센스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그래서 학교에 갈 때에도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고 숙제를 하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일임을 기억하자.
“내 아이의 베프, 즐거운 학교생활의 길잡이다!”
부모님 세대에는 언제든 동네 어귀에서 친구를 만나 뛰어놀 수 있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사정이 다르다. 학교를 마치고도 학원 스케줄과 산더미 같은 학원과제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시간과 약속을 가족여행이나 외식보다 소중하게 여긴다.
부모와의 외식을 딱 잘라 거절하며 “나, 친구랑 약속 있어!”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야속하겠지만 이럴 때 아이를 나무라기보다는 무슨 일 때문인지, 그 친구와 어떤 시간을 보낼 것인지를 다정하게 물어봐주는 부모가 되자. 그러면 아이는 부모에게 꼭 닫힌 마음을 차츰 열어 보일 것이다.
자녀가 남자아이라면 벌을 받을 때 같이 책임을 지고 동행해줄 베프가 있는지, 여자아이라면 같은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비밀 이야기를 속닥거릴 정도로 친밀한 친구가 누구인지를 슬쩍 물어보자. 사춘기가 매우 빨라진 우리 아이들에게 ‘베프’는 학교생활에서 즐거움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친구관계 이해 백서]
* 자녀의 친구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라
* 정기적으로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라
* 부모가 먼저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 자녀의 외모관리에 적당한 투자를 해줘라
* 아이 베프의 부모를 부모의 베프로 만들어라
* 부모인 당신의 친구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라
* 가족과 함께 이웃을 돕는 정기적인 시간을 가져라
* 부모가 친구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하라
* 자녀의 이성 친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
* ‘친구가 전부인 아이’가 된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
“사춘기 아이들의 ‘화’를 보듬어줘라!”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부쩍 빨라졌다. 그것은 부모들 입장에서는 ‘품안의 자식’ 시절이 그만큼 짧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생활 적응기간이라 할 수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까지는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는 3, 4학년이 되면 짜증이 많아지고 방문과 함께 아이의 입도 굳게 닫히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모든 걸 검사하고 결정하고 지시했던 부모들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아이 일이라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알아야 성이 차는 요즘 부모들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닫아버린’ 아이와 소통이 될 리 없으니 모든 것들에서 부딪힌다. 이런 경우 부모들은 답답하고 섭섭한 마음에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어릴 땐 안 그러더니 조금 자랐다고 네 마음대로 하느냐!”며 화를 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처방법은 역효과를 가져온다.
부모와의 감정적인 충돌을 자주 경험한 아이는 학교에서도 무기력하며 갑자기 분노나 화를 표출하기 마련이다. 그로 인해 공부에도 집중을 못하고 친구들과도 자주 다투게 되어 학교생활 자체가 짜증나고 지겨워지는 것이다.
부쩍 달라진 아이의 모습에 과민반응을 보이며 화내지 말고, 이런 때일수록 보듬어주고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아이를 다독이자. 아이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유일한 방법은 ‘부모와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학교생활과 심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
자녀교육 문제로 고심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9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요즘 초등학생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교실 속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지켜본 아이들의 친구관계, 공부와 성적에 대한 고민, 이성 교제, 요즘 아이들만의 독특한 문화들을 꼼꼼하게 담아낸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심도 있게 보여준다.
“엄마는 몰라도 돼요!”라는 말에 상처 입고, 그런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필독하기 바란다.
목차
차 례
[1장] 엄마만큼이나 아이들도 우등생이 되고 싶다
[2장] 친구에게 목매는 아이들, 이상할 것 없다
[3장] 아이들 세상, 외모지상주의에 빠지다
[4장] 마마보이보다 마마보이로 키우는 엄마가 문제다
[5장] 잘못된 자녀 사랑이 문제아를 만든다
[6장] 조금 특별한 아이를 문제아로 만들지 마라
[7장] 내 아이만의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