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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움베르토 에코의)논문 잘 쓰는 방법

발행사항
파주: 열린책들, 2006
형태사항
p334 , 22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3858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3858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이 책은 94년 <논문 작성법 강의>로 출간되었던 것을 새로운 장정으로 펴낸 것이다. 또한 개정판 서문도 추가되었다.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은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자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쓴 실용적인 논문 작성 지침서이다.

에코는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법, 글을 쓰는 기술, 정리된 사고를 하는 법 등의 중요한 노하우들을 공개함으로써 단순한 원고 작성법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하게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 작성법 강의를 넘어서, 여러 학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적인 학자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에코는 이 책에서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최초의 단계로서 졸업 논문이 갖는 중요성에서 시작하여 그 논문이 갖는 여러 가지 의미들을 예시해 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졸업 논문을 제대로 작성한다는 것은 굳이 학문의 길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 여러 의미들을 갖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시골 도서관에서 어떤 주제에 대한 참고 문헌 목록을 작성하는 실험을 해보이기까지 한다.

혹, 이 책이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한다면 구입 목적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논문'에 있다.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교재라기 보다는 논문 작성법 실용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 6장까지는 논문 작성에 관한 실제적인 부분을 다루었고 마지막 7장에는 그의 결론이 정리되어 있다. 움베르토 에코는 마지막 장에서 논문을 쓰는 일을 하나의 놀이, 내기, 보물 찾기로 경험하고 스포츠 경기처럼 즐겁게 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훌륭한 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목차
목차 신판 서문 초판 서문 제1장 졸업 논문이란 무엇이며 어디에 필요한가 1.1 왜 논문을 써야 하며 또 논문이란 무엇인가 1.2 이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1.3 졸업 후에도 논문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1.4 네 가지 명백한 규칙 제2장 테마의 선택 2.1 단일 주제 논문인가, 아니면 파노라마식 논문인가 2.2 역사적 논문인가, 아니면 이론적 논문인가 2.3 옛날의 테마인가, 아니면 현대적 테마인가 2.4 논문 작성에는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 2.5 필수적으로 외국어를 알아야 하는가 2.6 <과학적> 논문인가, 아니면 정치적 논문인가 2.7 지도 교수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제3장 자료 조사 3.1 출처의 입수 가능성 3.2 참고 문헌 조사 제4장 작업 계획 및 카드 정리 4.1 작업 가설로서의 차례 4.2 카드와 메모 제5장 원고 쓰기 5.1 누구에게 말하는가 5.2 어떻게 말할 것인가 5.3 인용문 5.4 페이지 아래의 각주 5.5 주의 사항, 함정, 관례 5.6 학문적 자부심 제6장 최종적인 원고 작성 6.1 서법상의 기준들 6.2 최종적인 참고 문헌 6.3 부록 6.4 차례 제7장 결론 [부록] 국내 학위 논문의 체제와 작성 방법 제1장 자료 조사 제2장 논문 계획서 제3장 논문의 구성 제4장 원고 쓰기 이 책에서 언급되는 사람들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