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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 Danish education

저자
김영희
발행사항
서울: 명진출판, 2010
형태사항
p252 : 삽도, 22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4199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4199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대한민국의 소모적인 교육현실에 미래를 제시하는 답이 담겨 있다
덴마크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살릴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곳에서는 경쟁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과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에 더 시간을 할애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덴마크 아이들의 공부다. 스스로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자신의 특기를 살리는 교육을 받는다. 덴마크의 아이들을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 결과 1등도 꼴지도 모두가 행복한 인재가 되는 것이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대한민국의 교육은 아이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결국 아이들은 개성이 존중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한가지의 목적으로 달려가는 희생양으로 키워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기 위해 우리가 무엇부터 차근차근 해야 할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인재를 만드는 덴마크 교육현장 곳곳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은 인재가 만들어지는 덴마크의 교육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책이다. 필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덴마크 교육시설과 그 시설 안에서 어떤 교육을 아이들이 받고 있는 지 상세히 소개한다(PART 2). 숲에서 뛰어놀며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덴마크 교육현장에서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서관과, 시민 모두의 놀이터 놀이동산도 상세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상세한 정보들로 대한민국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은 진짜 대한민국 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문답형식으로 책 속에 넣었다. 덴마크 대사관, 스칸디나비아 관광국 등 덴마크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받은 덴마크의 상세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덴마크의 교육, 정책, 문화, 관광 등 전반에 걸친 정보를 더욱 깊이 있게 담았다.

Q. 덴마크에는 독립통장이 있다던데, 독립통장이 뭔가요?
A. 한국에도 ‘어린이펀드’라는 것이 있다면서요? 아이들에게 경제마인드를 가르치기 위해 이 ‘어린이펀드’에 가입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덴마크에도 이 ‘어린이펀드’와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에서부터 20세 안팎의 청년층들까지 대부분이 갖고 있는 개인자산통장인데요, 이를 일컬어 흔히 ‘독립통장’이라고 합니다. ‘독립통장’은 이름 그대로 자녀가 어른이 되어 독립할 때 필요한 ‘독립자금’을 모으기 위한 통장으로, 덴마크에서는 중요한 자녀교육 방법 중 하나입니다.

-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중에서
목차
목차 Part 1. 경쟁보다는 조화를 배우는 아이들-덴마크의 교육문화 일등도, 꼴찌도 없는 교실 경쟁보다 협동이 우선이다 점수도 등수도 없는 중구난방 교실 '상위권'이 따로 없는 교실 혁명으로 ‘서열의식’을 깬 사람들 교육의 발목을 잡는 서열의식 아이들도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인격체다. `왜?`라는 물음에 익숙한 사회 질문이 많은 덴마크 아이들 특이한 선택도 존중받다 열아홉 살이 넘으면, 부모가 간섭할 수 없다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안다 덴마크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 지금 한국의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2. 마음껏 놀면서 크는 아이들-덴마크의 교육현장 아이들은 숲 속에서 뛰노는 게 원칙이다 야외생활을 좋아하는 숲 속 유치원 교사들 아이들은 놀면서 스스로 배운다 공원은 자연 학습장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학교 방과 후가 더 즐거운 덴마크 아이들 공부할 내용을 교사와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다 `아직도 교실에 앉아서 배우나요?` 충분히 놀아야 다부진 어른으로 자란다 노는 것도 공부다 다양한 방과 후 클럽 `터키 여행에서 배워 온 방식으로 아이들과 바닥에 타일을 깔 거예요` 일처리가 다부진 덴마크 아이들 도서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왕립도서관과 블랙다이아몬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도서관 아이와 노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공원, 티볼리 도심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는, 인간적인 놀이공원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3. 출산이 즐거운 덴마크 엄마들-덴마크의 복지정책 아이를 낳아도 걱정 없는 여성들 “출산율? 왜 떨어집니까?” 아이는 부모만이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걱정이지` 육아는 부모와 정부가 함께한다 `직장인의 육아? 걱정 없어요` 대학은 꼭 필요한 사람만 간다 `명문대? 우리 애가 대학에 갈까 봐 걱정이지` 의사와 벽돌공이 비슷한 대접을 받는 사회 직업에 귀천이 없다 전문 기술자가 최고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4. 행복지수 1위의 나라 사람들-덴마크의 사람들 행복 일번지, 덴마크 체면 안 따져서 행복한 나라 굴욕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사람이 만나면 장사에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 ‘잘난 체하지 마라, 옌틀로운’ 시큰둥하게, 덤덤하게 말하는 덴마크인의 화법 “우리가 낸 세금으로 당신들을 공부시켰다” 가족이 아닌 개인 단위의 복지 높은 세금에 기반한 복지, 부자에게도 좋다 덴마크 사람들 속의 한국인 한국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사람들 이제 한국 아이는 한국 사회에서 품어야 한다 Part 5. 고전이 더 아름다운 나라-덴마크의 문화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긴 겨울 밤의 휘계 크리스마스' 대신 '율'이라고 불러요 최고의 명절은 크리스마스 12월은 파티의 달 행복을 나누어 먹는 사람들 `저 아름다운 건물을 보세요`-뉘보러 해군들이 사는 따듯한 색감의 건물 시간의 흔적을 공유하다 인기 높은 헌 집 150년 된 주택단지 “코펜하겐에 가면 감자줄 주택에 들르세요` 지식인들의 거주지가 된 노동자 주택단지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6. 시민 모두가 행복 지킴이-덴마크의 생활 장관이 자전거로 출근하는 나라 자전거 왕국, 자전거가 왕이다. 덴마크 사람들의 생활필수품, 자전거 팬케이크 위에서 자전거 타기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이루다-몽셰고 생태마을 마을과 집을 공동으로 일구어낸 친환경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는 에너지 절약 더 행복한 주거공간, 생태마을 생태마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다 마을의 공동 시설, 웰컴 센터와 보일러 실 개인주의를 보장하는 공동체 생활 기꺼이 일을 나누어서 하는 공동체 마을 ‘빚과 쓰레기’에서 자유로워지다 자유가 숨쉬는 프리랜드 생태마을 재활용해 만든 개성만점 나의 집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다 진짜 휴가가 있는 덴마크의 여름 관광객이 관광객을 보는 여름 에필로그 덴마크를 배우자-대한민국 엄마들이 배워야 할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