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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생이 인식하는 마스터 내러티브 및 대안 내러티브에 대한 탐색적 연구: CQR-M을 중심으로

개인저자
김용희, 남혜라, 정지선, 유순화
수록페이지
369~397 p.
발행일자
2024.07.31
출판사
한국청소년학회
기사 요약
본 연구는 지방대학생이 인식하는 마스터 내러티브와 대안 내러티브 탐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4년제 지방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한 후,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 방법(CQR-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4개의 영역과 9개의 범주, 25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지방대학생이 인식한 마스터 내러티브는 ‘지방대학생은 열악한 환경에서 대학에 다니는 학업능력이 부족하고 무시 받는 존재로서 졸업 후 진로가 제한된 사람’으로 나타났으며, 대안 내러티브는 ‘지방대학생은 일반적인 대학생으로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을 대표하며 고유한 강점을 가진 인재’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지방대학생의 사고와 행동을 제약하는 마스터 내러티브와 지방대학생의 가치를 드러내고 이들의 손상된 정체감을 회복하기 위한 또 다른 기준인 대안 내러티브를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