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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어머니-형제의 창의적 성격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구조적 관계: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개인저자
이영주, 김시형
수록페이지
1~25 p.
발행일자
2024.08.31
출판사
한국청소년학회
기사 요약
본 연구는 자녀, 어머니 그리고 형제의 창의적 성격과 스마트폰 과의존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자기-상대방효과 상호의존모형(API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자녀·형제를 동시에 조사한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Survey 2019; 이하 KCYPS 2019)의 제2~4차(2019~2021년) 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19년 기준 중학교 2학년과 그의 어머니, 형제 총 2,185쌍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의 창의적 성격이 높을수록 중학생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나타났고, 형제의 창의적 성격이 높을수록 형제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녀의 창의적 성격이 높을수록 형제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높아진다. 이는 어머니와 형제의 창의적 성격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보호 요인으로 나타났지만, 형제의 창의적 성격은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자녀, 형제의 창의적 성격과 스마트폰 과의존 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분석하여 각 구성원의 상호작용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