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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청소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성향 예측 요인 탐색

개인저자
유승희
수록페이지
35~60 p.
발행일자
2024.05.31
출판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사 요약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현대사회의 보편적인 정신질환 중 하나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소년기의 ADHD는 낮은 학업성취도, 또래관계 형성의 어려움, 부정적인 자아상, 비행, 공격성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ADHD 성향 예측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청소년의 ADHD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21년에 실시한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자료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94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의사결정나무분석 알고리즘으로 CHAID(Chi-squared Automatic Interaction Detector)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ADHD 성향이 가장 높은 집단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비일관적이고 교사의 지지가 낮으며 부모의 양육태도가 거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ADHD 성향이 가장 낮은 집단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일관적이고 교사의 지지가 높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게임·영화·음악 관련 매체 이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ADHD 성향이 높은 청소년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청소년의 ADHD 성향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