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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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4931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4931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이 책은 방과후 학교에 대한 실상을 밝힌 책이다. 교육부는 방과후 학교에 대한 중간 점검 없이 무작정 예산을 투입하고 확대한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 같은 방과후 학교 운영으로는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만 가중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방과후 수업’이라는 또 다른 이름의 사교육에 지쳐갈 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떤 점을 보완하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우리 모두가 고민할 때이다. 이 책은 모든 교육 당사자들에게 그런 숙제를 던져주고 있다. 책에서는 방과후 학교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방과후 학교에 만족하는 학부모를 인터뷰하고 “빨리 학교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방과후 수업 가려고요. 방과후 시간이 제일 좋아요.”라는 아이들을 만나 얘기하면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내려고 한다. 그리고 방과후 수업이 꼭 필요한 아이가 있는데 “무기력한 아이, 반항하는 아이, 산만한 아이”라고 말한다. 이는 오늘날 대부분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과도 일치한다. 그만큼 방과후 학교는 지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고 꼭 필요하다는 믿음을 공고히 해준다. 다만 지금의 방과후 학교가 전면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 희망의 싹도 사라질 것임을 우려하고 있다.
목차
목차
여는 글 : 방과후 학교, 이대로 괜찮은가?
PartⅠ
왜 방과후 학교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는가?
학교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것들
학교의 실적이 되어버린 방과후 수업
바우처 제도의 문제점
좋은 강사 구하기의 어려움
공교육도 사교육도 아닌 교육 사각지대
교사는 방과후 학교가 괴롭다
교실을 빼앗겨버린 선생님들
폭탄 돌리기가 된 죽음의 보직
특기적성 교육은 누가 하나요?
차별에 상처받는 방과후 강사들
심리적 차별
고용불안
낮은 월급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방과후 학교
또 다른 이름의 사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
흥미 위주로 진행되는 방과후 수업
엄마들은 왜 방과후 학교를 믿지 못하는가?
낮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Part Ⅱ
함께 방과후 학교를 얘기하자
좋은 교사가 된다는 것
아이들에게 꼬리표를 붙이지 않는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필요한 것들
남자아이들은 왜 문제를 일으키나?
사냥꾼은 어떻게 살아가나
사냥꾼 다루기
여자아이들은 왜 문제를 일으키나?
여자는 무엇으로 살아가나
여학생 다루기
그래도 희망은 학교에 있다
가창초등학교의 성공 스토리
폐교 위기에서 전학 1순위 학교로
아직 늦지 않았다
희망은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온다
엄마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모른다
학부모가 만드는 올바른 방과후 학교
Part Ⅲ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과후 수업 선택하기
다중지능이론을 이용한 방과후 수업 매칭방법
뛰어놀기를 좋아한다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아이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공간지능이 높은 아이
노래를 흥얼거린다
-음악지능이 높은 아이
말싸움에서 지지 않는다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
수학과 과학을 좋아한다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아이
친구들을 몰고 다닌다
-대인관계지능이 높은 아이
뭐든 혼자서 해낸다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아이
하루 종일 개미를 들여다본다
-자연탐구지능이 높은 아이
Part Ⅳ
방과후 수업이 꼭 필요한 아이들
무기력한 아이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쉬운 것부터 시킨다
칭찬, 또 칭찬한다
반항하는 아이
아이는 상처받은 작은 동물이다
아이에게도 체면이 있다
긴장완화 기술을 가르친다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산만한 아이
아이는 호기심 많고 산만하도록 만들어진 존재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한다
산만함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표현이다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발산시킨다
마치는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