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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725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725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유대인을 알면, 창조경제가 보인다.
세계를 이끌어 가는 슈퍼 파워, 유대인
그들의 창조경제를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들 것인가.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액션플랜!!
창의인재에 투자하겠다는 것
오늘도 우리 젊은이들은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 의사, 교수 등 이른바 ‘남이 인정해 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비슷비슷한 직업을 가지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하고 슬픈 일인가.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말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신명 나게 해야 능률도 오르고 성취감에 행복지수도 올라갈 텐데, 우리는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을 정해 놓고 경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경쟁에서 패배한 이는 열패감에 좌절하고, 승리한 이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방황을 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하고, 국민 개개인은 행복해질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즐거운 일을 찾아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몰두해야 한다. 그래야 선진국의 문턱에서 정체되어 있는 우리나라가 껍질을 깨고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창조경제이다. 다시 말해, 창조경제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키우고 가꾸는 사람, 즉 창의인재에게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저자는 창조경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창조경제가 탄생한 이스라엘과 운용하는 주제인 유대인에 대해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남쪽의 아무리 맛난 귤도 토양이 맞지 않는 북쪽으로 건너오면 탱자밖에 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창의인재를 어떻게 키워내는가
전 세계 인구의 0.25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의 노벨상 수상자 비율은 25퍼센트에 육박한다. 지금도 놀라운 이 수치지만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말 그대로 일당백이다. 그뿐인가,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에 재닛 옐런Janet Yellen이 지명되면서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직은 앨런 그린스펀과 벤 버냉키에 이어 3대째 유대인으로 이어지게 됐다. 유대인은 전통적으로 금융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으며, 정보기술·영화·패션 등 이른바 ‘창조산업’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대인들이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둔 데는 그들만의 독특한 생각과 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대인 특유의 ‘창의성’이다. 유대인들은 창의성을 ‘남보다 뛰어남’이 아니라 ‘남과 다름’으로 규정한다.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있다.
네 살이 되도록 말도 제대로 못해 ‘저능아’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가 있었다. ‘이 학생의 지적 능력으로는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망이 없음.’이라는 성적표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걱정할 것 없다. 남과 같아지면, 결코 남보다 나아질 수 없는 법이다.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최고의 과학자이자 천재 아인슈타인은 그렇게 탄생했다.
- 본문 중에서
바로 창조경제다
유대인의 교육은 한마디로 ‘모두를 1등 인재로 만드는 교육’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창의성을 잘 끌어내면 누구나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여기에 유대인만의 독특한 전통이 맞물려 돌아간다. 유대인은 13살이 되면 종교적으로 성인 대우를 해 주고 성인식을 한다. 유대인들은 이 성인식을 결혼식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생각한다. 그래서 성인식에 앞서 1년 동안 히브리어를 공부하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을 부모와 함께한다. 유대인의 성인식은 결혼식처럼 부조를 받는데, 가족들은 이때 유산을 물려준다 생각하고 제법 큰돈을 부조한다. 그렇게 모인 돈을 13살의 성인이 스스로 관리한다. 그래서 이들이 진짜 성인이 되면 한손에는 종잣돈, 다른 한 손에는 경제 감각을 갖추게 된다. 스무 살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스물다섯에 구글을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 레리 페이지 모두 이런 과정으로 창업의 길에 접어든 것이다. 물론 우리 실정과 다른 유대인의 이런 전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하지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대인, 그들의 성공 비밀을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부다. 특히 기로에 선 우리에게는 말이다.
저자는 유대인의 성공에는 특유의 창의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창의성은 ‘남과 다른’ 나만의 고유한 개성에서 시작된다. 대화와 토론으로 남과 다른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시키면 누구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유대인을 성공으로 이끈 힘이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역시 이런 생각을 제대로 이해해야 그 과실을 딸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이끌어 가는 슈퍼 파워, 유대인
그들의 창조경제를 어떻게 우리 것으로 만들 것인가.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액션플랜!!
창의인재에 투자하겠다는 것
오늘도 우리 젊은이들은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 의사, 교수 등 이른바 ‘남이 인정해 주는 직업’을 갖기 위해 청춘을 불사르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비슷비슷한 직업을 가지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하고 슬픈 일인가.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말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신명 나게 해야 능률도 오르고 성취감에 행복지수도 올라갈 텐데, 우리는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을 정해 놓고 경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경쟁에서 패배한 이는 열패감에 좌절하고, 승리한 이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방황을 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하고, 국민 개개인은 행복해질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즐거운 일을 찾아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몰두해야 한다. 그래야 선진국의 문턱에서 정체되어 있는 우리나라가 껍질을 깨고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창조경제이다. 다시 말해, 창조경제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키우고 가꾸는 사람, 즉 창의인재에게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저자는 창조경제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창조경제가 탄생한 이스라엘과 운용하는 주제인 유대인에 대해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남쪽의 아무리 맛난 귤도 토양이 맞지 않는 북쪽으로 건너오면 탱자밖에 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창의인재를 어떻게 키워내는가
전 세계 인구의 0.25퍼센트에 불과한 유대인의 노벨상 수상자 비율은 25퍼센트에 육박한다. 지금도 놀라운 이 수치지만 노벨상 수상자 중 유대인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말 그대로 일당백이다. 그뿐인가,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에 재닛 옐런Janet Yellen이 지명되면서 ‘세계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직은 앨런 그린스펀과 벤 버냉키에 이어 3대째 유대인으로 이어지게 됐다. 유대인은 전통적으로 금융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으며, 정보기술·영화·패션 등 이른바 ‘창조산업’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대인들이 이처럼 놀라운 성공을 거둔 데는 그들만의 독특한 생각과 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대인 특유의 ‘창의성’이다. 유대인들은 창의성을 ‘남보다 뛰어남’이 아니라 ‘남과 다름’으로 규정한다.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가 있다.
네 살이 되도록 말도 제대로 못해 ‘저능아’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가 있었다. ‘이 학생의 지적 능력으로는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망이 없음.’이라는 성적표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걱정할 것 없다. 남과 같아지면, 결코 남보다 나아질 수 없는 법이다.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최고의 과학자이자 천재 아인슈타인은 그렇게 탄생했다.
- 본문 중에서
바로 창조경제다
유대인의 교육은 한마디로 ‘모두를 1등 인재로 만드는 교육’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창의성을 잘 끌어내면 누구나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여기에 유대인만의 독특한 전통이 맞물려 돌아간다. 유대인은 13살이 되면 종교적으로 성인 대우를 해 주고 성인식을 한다. 유대인들은 이 성인식을 결혼식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생각한다. 그래서 성인식에 앞서 1년 동안 히브리어를 공부하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을 부모와 함께한다. 유대인의 성인식은 결혼식처럼 부조를 받는데, 가족들은 이때 유산을 물려준다 생각하고 제법 큰돈을 부조한다. 그렇게 모인 돈을 13살의 성인이 스스로 관리한다. 그래서 이들이 진짜 성인이 되면 한손에는 종잣돈, 다른 한 손에는 경제 감각을 갖추게 된다. 스무 살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스물다섯에 구글을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 레리 페이지 모두 이런 과정으로 창업의 길에 접어든 것이다. 물론 우리 실정과 다른 유대인의 이런 전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하지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대인, 그들의 성공 비밀을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부다. 특히 기로에 선 우리에게는 말이다.
저자는 유대인의 성공에는 특유의 창의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창의성은 ‘남과 다른’ 나만의 고유한 개성에서 시작된다. 대화와 토론으로 남과 다른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시키면 누구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유대인을 성공으로 이끈 힘이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역시 이런 생각을 제대로 이해해야 그 과실을 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 … 5
PART 1
창조경제, 결국은 사람이다
이스라엘과 유대인, 그리고 창조경제 … 15
창의성은 남과 다름 … 24
유대인의 진면목에 답이 있다 … 35
I=Creative … 42
PART 2
창의인재, 유대인은 이렇게 키워냈다
혁신을 이끈 역사 속 유대인 … 59
창의인재의 모델 … 80
세계를 이끌어 가는 슈퍼파워, 유대인 … 91
PART 3
밥상머리 대화가 창의인재를 만든다
창의력의 싹, 대화와 질문 … 119
밥상머리에서 창의인재가 난다 … 130
긍정적인 경제관이 부자 유전자 … 137
열세 살 경제교육, 미래가 바뀐다 … 147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 155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하라 … 162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 168
에필로그 나부터 시작하는 창조경제 …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