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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발행사항
서울: 우리학교, 2015
형태사항
343 p, 22cm
비통제주제어
에세이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지금 이용 불가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7437대출중2025.01.03
지금 이용 불가 (1)
  • 등록번호
    00027437
    상태/반납예정일
    대출중
    2025.01.03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천종호 판사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따듯한 메시지. 처벌보다 치유가 먼저인 소년재판 이야기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로 독자들에게 가슴 찡한 법정 풍경과 함께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했던 천종호 판사가 법정에서 만난 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소년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에는 천종호 판사가 법정에서 만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아버지 군상이 눅진하게 녹아 있으며 아버지 부재가 가시화된 지점에서 벌어지는 일을 생생하게 날것 그대로 여과 없이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울림이 예사롭지 않다.

'울타리가 되어 주고 양심을 지키라고 낮은 음성으로 말해 줄' 아버지가 사라진 세상에서 홀로 남은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거칠고 불안한 야생의 삶을 이어 갈 수밖에 없고, 청소년 비행은 그 과정에서 드러난, 어찌 보면 필연적인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른으로서의 책무가 '제대로 된 아버지 노릇'임을 아프게 일깨워 주는 한편,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가 아버지가 되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

* 이 책은 인세 수익 전액을 청소년회복센터에 기부하는 도네이션 북입니다.
목차
ㆍ 추천의 말 ㆍ 프롤로그 1부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 아버지와 다름없는 판사님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아버지의 눈물 아빠가 잘못했다, 용서해라 아버지 패러독스 두 어머니와 한 아들 가출하지 않겠다면 아빠와 이혼할게 아버지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사람들 니 죽이고 10호 갈란다 이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가요? 아빠가 우시는데요 아름다운 황혼을 소망하며 2부 아버지의 마음 저도 아빠 없이 자랐어요 법정에서 비보이 댄스를 도대체 어떤 내용이기에 친구야, 힘내라 매일 부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울지 마, 할아버지 언제쯤 철들 거야 판사님 때문에 배고파도 참았어요 아이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며 자란다 제가 식당 주인이라면 데리고 일하고 싶은 아이입니다 나는 오늘도 아이들을 향한 기다림을 계속합니다 아빠 같은 판사님, 무지 사랑합니다 얘들아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ㆍ 일본 아동자립지원시설 방문기 ㆍ 국회의장님께 드리는 호소문 ㆍ 천종호 판사와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