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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궁궐의 우리나무

판사항
개정2판
발행사항
서울: 눌와, 2014
형태사항
537 p: 삽도, 24cm
비통제주제어
나무, 교양식물, 교양과학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7734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7734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13년 만의 개정으로 새롭게 태어난『궁궐의 우리 나무』. 이 책은 서울 한복판 궁궐에서 우리 나무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 《궁궐의 우리나무》의 최신 개정판이다. 궁궐 곳곳에 자리한 우리나라 대표 나무 114종을 상세한 지도와 함께 수록하여 직접 찾아가 볼 수 있으며 나무들의 생태는 물론 그에 얽힌 우리 문화와 역사까지 한 번에 읽을 수 있다. 이번 개정작업으로 기존 책에 비해 덜꿩나무, 미선나무 등 20종에 가까운 나무들을 추가하였다. 또한 나무 특징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참고 사진 200여 장을 추가했고 사진도 반 이상 새로 촬영해 담았다. 또한 각장 앞에는 궁궐의 간략한 역사를 설명하고 궁궐 전각에 눈에 띄는 나무들의 이름을 꼼꼼히 표시한 전제 지도를 배치해 어디에 어떤 나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 생김새와 식물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까지 담아 나무도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목차
-개정판 머리말 -13년 만에 책을 다시 매만지며 4 -초판 머리말 -역사 속에서 찾아낸 우리 나무들 6 -일러두기 14 Chapter 1 【경복궁의 우리 나무】 경복궁 지도 18 ‘쓸모없다’고 깎아내린 그 선비보다 더 쓰임새 많은: 가죽나무 20 아지랑이 속에 펼치는 붉은 보랏빛 꽃묶음의 향연: 박태기나무 24 샛노란 꽃 함부로 꺾다가는: 매자나무 28 이보다 큰 잎사귀는 없다: 참오동나무 32 살아서 못 먹은 밥, 죽어서라도 배불리 먹거라: 이팝나무 38 달나라의 그 계수나무일까?: 계수나무 42 번창하고 또 번창하기를 소망한다: 말채나무 46 숲 속의 보디빌더: 서어나무 50 남자에게 좋다는 산수유, 임금님도 드셨을까?: 산수유 54 나를 먹을 수는 없을걸: 화살나무 58 도깨비가 사는 집: 왕버들 62 가장 흔하고 널리 쓰였던: 버드나무 66 늘어진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춤을 춘다: 능수버들 72 놀란 배비장, 피나무 궤짝으로 뛰어들다: 피나무 76 밤보다 더 달고 고소하다: 개암나무 80 별주부가 처음 만난 나무: 조팝나무 84 세종대왕께서 즐겨 잡숫던: 앵두나무 88 “우선 살구보자”: 살구나무 92 만주 벌판의 신목: 비술나무 96 까치밥으로 남길 만큼 풍성했던: 감나무 100 갯바람 소리를 즐기는 “팽~”나무: 팽나무 106 진짜 나무는 나 참나무眞木외다: 참나무 110 참나무의 대표 선수: 상수리나무 114 굴피집의 지붕은 이것으로 덮는다: 굴참나무 118 이름처럼 작게 자라지는 않는다: 졸참나무 120 진짜 가을의 참나무: 갈참나무 122 힘겹게 오른 산 정상에서 만나는 참나무: 신갈나무 124 떡 찔 때 요긴했던: 떡갈나무 126 벌과 나비에게 외면당하는 “큰접시꽃나무”:불두화 128 가을에 보랏빛 구슬을 조롱조롱 달고 서 있는: 좀작살나무 132 나그네의 충실한 길라잡이: 시무나무 136 하회탈과 나막신의 재료가 된: 오리나무 140 정자나무에서 밀레니엄나무까지: 느티나무 144 우리나라 토종 옻나무: 개옻나무 150 그 연분홍 꽃에 취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복사나무 154 줄기에 돋는 가시가 더 귀하다: 주엽나무 162 비단을 두른 듯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병꽃나무 166 무리 지어 피기 때문에 더 아름답다: 개나리 170 모래사장을 밟고 바다를 바라보며 자라는: 해당화 174 숲 속의 무법자, 그 이름 ‘폭목’: 층층나무 178 수천 그루씩 모여 살아 더욱더 위용을 자랑하는: 전나무 182 가냘픈 병아리처럼 앙증맞구나: 병아리꽃나무 188 천년을 견디는: 은행나무 192 밤을 환히 밝히는: 쉬나무 200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쓸모도 많은: 자작나무 204 봉황이 깃든다는: 벽오동 210 귀신은 쫓아내고 행운은 가져오는: 음나무 214 화려한 금관의 관식冠飾 같은 황금빛 꽃으로: 모감주나무 218 개오동을 꼭 닮은 친척 나무: 꽃개오동 222 Chapter 2 【창덕궁의 우리 나무】 창덕궁 지도 228 선비의 절개를 지켜주는 마음의 지주: 회화나무 230 군자의 기상, 소나무와 같다: 측백나무 236 오로지 우리나라에만 있는: 미선나무 240 먹을 수 있는 진짜 꽃 ‘참꽃’: 진달래 244 꽃은 봄바람을 불러오고 열매는 병마를 쫓는: 매화나무 248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 주목 254 꽃은 달빛에 비추고 열매는 이태조의 화살에 떨어지다: 돌배나무 258 누에는 뽕잎을 먹고 연인들은 사랑을 나눈다: 뽕나무 264 알밤 없는 가을은 상상할 수 없다: 밤나무 270 물을 푸르게 하는: 물푸레나무 276 땅에 묻어 더한 향을 얻는: 향나무 280 Chapter 3 【창경궁의 우리 나무】 창경궁 지도 288 오얏이란 이름으로 불리던 이李씨의 나무: 자두나무 290 북한의 국화는 저예요: 함박꽃나무 296 이름 없이 수천 년을 자라던: 고추나무 300 성스러워 보일 만큼 맑은 속을 지닌: 산딸나무 304 껍질이 종이처럼 벗겨지는: 물박달나무 308 배고픈 아이,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찔레꽃 312 오매 단풍 들것네: 단풍나무 316 흰 얼룩무늬 소나무: 백송 322 가을에 그 붉은 열매를 봐야: 팥배나무 326 선비들이 산속의 매화라고 노래한: 고광나무 330 다래는 다래, 키위는 키위다: 다래 334 수레에 가득한 금보다도 귀하다: 오갈피나무 340 제 이름은 순수한 우리말이랍니다: 히어리 344 오해마세요, 부처님의 보리수는 아니랍니다: 보리수나무 348 세 알만 있으면 한 끼로 거뜬한: 대추나무 352 솜사탕처럼 살살 녹는 신토불이 바나나: 으름 358 때로는 화살대로, 때로는 복조리로: 조릿대 362 넓은 쓰임새가 도리어 화가 되었구나: 비자나무 366 죄인을 탱자나무 울타리 안에 가두어라: 탱자나무 372 껍질 벗김의 아픔으로 이어온 우리의 인쇄문화: 꾸지나무 376 늦게 자라도 쓰임새는 귀하다: 회양목 380 약으로 쓰인다면 다 베어갈라: 황벽나무 386 아홉 마리 용에서 구름나무까지: 귀룽나무 390 꽃봉오리는 진주를, 열매는 수숫단을 닮은: 좀쉬땅나무 394 숲 속의 은둔자 그러나 조각재의 왕자: 다릅나무 398 내 피부는 봄바람에 가장 민감해요: 목련 402 굶는 날이 많아지면 국수로 보이던: 국수나무 406 적송이라 부르지 마세요: 소나무 410 봄에는 하얀 꽃,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보기 좋은: 산사나무 420 숲 속의 봄은 나로부터: 생강나무 424 이제는 후계목이 뒤를 잇는 아름드리나무: 황철나무 428 임금님의 관에 쓰인 품격 높은 나무: 가래나무 432 산꼭대기에서도 아름다운: 마가목 436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운명적인 만남: 느릅나무 440 무궁이란 이름으로 무궁하길 바란 것일세: 무궁화 444 Chapter 4 【덕수궁의 우리 나무】 덕수궁 지도 450 잣은 오로지 우리나라 잣나무에만 달린다: 잣나무 452 달콤한 향기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라일락 458 화려하게 피었다가 한순간에 져버리는: 왕벚나무 462 예쁘지만 매화는 아니랍니다: 황매화 468 생울타리로 쓰이기 위해 태어났다: 쥐똥나무 472 부부 금슬을 상징하는: 자귀나무 476 “그랬으면 좋겠다, 살다가 지친 사람들…”: 사철나무 480 싸리보다 더 싸리 같은: 광대싸리 484 선비님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우리도 먹고 살자니…: 등나무 488 청초한 꽃 그러나 공해에도 잘 견딘다: 때죽나무 492 오해 마세요, 백 일 동안 혼자만 피어 있지 않아요: 배롱나무 496 신라 최고의 미인 수로부인이 꺾어달라던: 철쭉 500 네덜란드에서 보낸 고종의 환갑 선물: 마로니에 506 빨간 열매로 산새들을 유혹하는: 덜꿩나무 510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어디에나 쓸 수 있는: 싸리 514 여왕이 선물받은 아름다운 여인의 표상: 모란 518 아가씨가 바람난다는 아가씨꽃: 명자꽃 524 그윽한 향기로 못생긴 생김새를 뛰어넘는: 모과나무 528 부석사 조사당 앞 비선화의 수난사: 골담초 532 - 찾아보기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