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8621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8621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한
4차산업혁명과 사회의 공진화 지형도
4차산업혁명은 지금껏 에너지 개발로 생산성을 높이던 기존의 기술 변화와는 그 양상이 매우 다르다. 이는 사회를 휩쓸던 인터넷 정보기술을 매개로 일어난 발전이며, 무한연결을 통해 사회문화에서 새로운 관계를 끊임없이 창출해 내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그 파급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적인 측면을 간과해선 안 된다. 다시 말하면 문화 기반으로 인식을 바꿔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그동안 4차산업혁명에 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를 산업의 관점에서만 이야기해 왔다. 이 책에서는 생산성보다는 사회문화적인 측면에 방점을 두고,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이 공진화사회를 이끌어 가며 지속발전하는 모습을 낙관적으로 디자인했다.
과연 4차산업혁명은 그동안 쌓여 있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유의하며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며, 취급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으로 재구성될 사회는 이전 사회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문화지진을 함께 겪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기술 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문화지평을 조망한 1편, 지속발전 공진화를 위한 과정을 다룬 2편, 소셜디자인의 롤(role), 룰(rule), 툴(tool)을 분석한 3편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한국형 4차산업혁명사회를 위한 논의의 총결산
기술 발전을 따라 사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이제는 ‘혁명’이라 서슴없이 부르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사람들은 기술이 가져올 혜택만큼이나 인공지능·로봇의 일자리 대체, 인간 소외 현상을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혁신이 사회에 확산되면 새로운 이슈가 제기되고, 제기된 사회 이슈를 기술을 통해 해결하며, 사회는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수요를 창출해 내어 또 다른 기술 발달이 일어나게 한다. 이 같은 선순환 공진화는 시너지를 일으키고 점차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사의 흐름을 이뤄 내기에 이른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지속발전 가능성이 위기로 내몰린 지금, 기술 혁신을 사회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실제 가능성은 어느 정도이며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 사회적 시련과 위기를 극복할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지녀야 하는지에 관한 단서를 이 책이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자의 바람대로 미래 기술에 기반을 둔 사회는 ‘기술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진화’를 지향하며, 인간의 삶을 더욱 즐겁고 창조적으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 책이 문화예술을 지렛대 삼아 미래에 대한 낙관을 가꾸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4차산업혁명과 사회의 공진화 지형도
4차산업혁명은 지금껏 에너지 개발로 생산성을 높이던 기존의 기술 변화와는 그 양상이 매우 다르다. 이는 사회를 휩쓸던 인터넷 정보기술을 매개로 일어난 발전이며, 무한연결을 통해 사회문화에서 새로운 관계를 끊임없이 창출해 내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그 파급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적인 측면을 간과해선 안 된다. 다시 말하면 문화 기반으로 인식을 바꿔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그동안 4차산업혁명에 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를 산업의 관점에서만 이야기해 왔다. 이 책에서는 생산성보다는 사회문화적인 측면에 방점을 두고,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이 공진화사회를 이끌어 가며 지속발전하는 모습을 낙관적으로 디자인했다.
과연 4차산업혁명은 그동안 쌓여 있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유의하며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며, 취급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으로 재구성될 사회는 이전 사회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문화지진을 함께 겪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기술 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문화지평을 조망한 1편, 지속발전 공진화를 위한 과정을 다룬 2편, 소셜디자인의 롤(role), 룰(rule), 툴(tool)을 분석한 3편으로 나누어 다루었다.
한국형 4차산업혁명사회를 위한 논의의 총결산
기술 발전을 따라 사회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이제는 ‘혁명’이라 서슴없이 부르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사람들은 기술이 가져올 혜택만큼이나 인공지능·로봇의 일자리 대체, 인간 소외 현상을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혁신이 사회에 확산되면 새로운 이슈가 제기되고, 제기된 사회 이슈를 기술을 통해 해결하며, 사회는 이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수요를 창출해 내어 또 다른 기술 발달이 일어나게 한다. 이 같은 선순환 공진화는 시너지를 일으키고 점차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사의 흐름을 이뤄 내기에 이른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지속발전 가능성이 위기로 내몰린 지금, 기술 혁신을 사회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실제 가능성은 어느 정도이며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 사회적 시련과 위기를 극복할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지녀야 하는지에 관한 단서를 이 책이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자의 바람대로 미래 기술에 기반을 둔 사회는 ‘기술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진화’를 지향하며, 인간의 삶을 더욱 즐겁고 창조적으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 책이 문화예술을 지렛대 삼아 미래에 대한 낙관을 가꾸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머리말
1편 진화된 르네상스
1장 4.0기술, 5.0사회
1. 사회 포맷
1) 시간의 관통
2) 무한연결의 힘
2. 새 문화지평
1) 인간을 품은 인공, 5.0사회
2) 핑크 미러
3) 여명에서의 TSC혁명
2장 관계의 창조
1. 관계 확장
1) 확장된 인간
2) 사회관계지능의 확장
2. 관계 재설계
1) HAI관계의 방식
2) 광폭 융합
3장 열린 융합
1. 융합의 문화공학
1) 데이터자본의 융합
2) 문제해결형 융합
2. 문화예술 횡단융합
1) 실감예술의 창작
2) 블록체인과 문화콘텐츠산업
2편 함께, 준비하여 창발
4장 공동인식
1. 적응, 욕망이 낳은 능력
1) 적응이 우선
2) 인간의 숭고함
2. 순화
1) 기술순화
2) 창의적 전문성
3) 소셜 커넥터
3. 사회적 공감지
1) 형성, 확산
2) 공감지 바탕의 공진화
5장 공동시동
1. 사회적 수용
1) 좌표 구축
2) 걸림돌 치우기
3) 디딤돌 다지기
2. 5.0사회정서 학습
1) 사회정서의 기술
2) 교육학습 혁신
6장 공동창발
1. 창발 메이킹
1) 창발기, 창발사회
2) 창발 유도와 설계
2. 공동창발 메이커
1) 4.0기술의 co-활동
2) 창발 메이커
3) 공동창발 실천
3편 소셜디자인의 롤, 룰, 툴
7장 롤, 사회적 가치 창출
1. 매력인본
1) 매력 더하기
2) 사회적 포용
2. 사물문화
1) 일상 사물문화
2) 사물관계 윤리
3. 사회관계자본
1) 관계자본의 문화
2) 사회관계자본 구축
8장 룰, 사회적 구조 디자인
1. 공진화 지형도
1) 지형도 그리기
2) 생태계 지형도
2. 공진화 생태계 구조
1) 공진화의 단계
2) 문화콘텐츠의 공진화 지형
9장 툴, 소셜거버넌스 견인
1. 활성자 정부
1) 사회가치 증진
2) 사회문화 활성자
2. 소셜거버넌스
1) revolution, evolution & coevolution
2) 창발적 돌파구
참고문헌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