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도서관

로그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도서관

자료검색

  1. 메인
  2. 자료검색
  3. 통합검색

통합검색

단행본

(다문화 전래동화를 활용한)다문화 이해 교육의 이론과 실제

발행사항
서울: 한국문화사, 2019
형태사항
200 p: 삽도, 23cm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8653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865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일본 사람들은 왜 입춘 전날에 콩을 먹을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보면, 일본군 하사 ‘츠다’가 도쿄 출신의 게이샤로 신분을 위장한 조선인 의병 ‘소아’라는 여인에게 “올해 콩을 몇 개나 먹었느냐”라고 묻는데, “한 100개쯤 먹었다”라고 대답해 일본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각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스분’이라고 부르는 일본의 입춘 전날 행사를 알야아 한다. 일본에서는 ‘마메마키’라고 하여 입춘 전날 밤에 도깨비 오니를 쫓아낼 수 있는 콩(대두)을 집 밖에 뿌리고 집 안에도 뿌린다. 그리고 자신의 나이만큼 콩을 먹는다. 그래야만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 콩을 몇 개나 먹었느냐”라는 말은 “올해 몇 살이 되었느냐”라는 말을 뜻한다.
만약 ‘소아’가 이에 대한 문화를 잘 알고 있었다면, 그녀의 신분이 들키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문화 이웃의 전래동화를 활용하여 그들의 문화가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노력하였다. 1부 이론편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다문화 전래동화 번역의 실태 등을 소개하였다. 2부 실제편에서는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에서 온 외국인들이 각 나라의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들려주고, 그 전래동화에 담긴 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이론편 1.1.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1.2. 다문화 교육의 실태 1.3. 다문화 전래동화에 대한 이해 1.4. 다문화 전래동화의 활용 방안 1.5. 다문화 전래동화의 번역 실태 제2부 -실제편 2.1. 베트남 전래동화 2.2. 중국 전래동화 2.3. 일본 전래동화 2.4. 러시아ㆍ우즈베키스탄 전래동화 2.5. 몽골 전래동화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