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세상을 바꾸는 2%: 나는 비;정규직입니다
- 발행사항
- 서울: 자음과모음, 2019
- 형태사항
- 231 p. : 삽도, 20 cm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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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8784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878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이 책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이다. 한국은 노동자의 둘 중 한 명이 비정규직인 사회구조를 갖고 있지만 정작 비정규노동자들의 노동은 존중받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노동현장의 곳곳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멸시로 더욱 고통받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동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살아있는 현장증언은 말그대로 비정규노동자들의 삶의 모습이며, 노동의 참모습이다.
한국의 비정규직 노동조합 가입률은 2016년에야 2%를 넘은 실정이다. “평소 문제제기가 잦다”는 이유를 들어 본보기로 잘려나가는 처지라 그렇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바로 “노조가입서를 받아놓고도 무서워서 전달할 사람이 없는” 상황을 이겨내고 그 2%를 이뤄 세상을 바꾸고 있는 용감한 노동자들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노동자들은 하는 일은 저마다 다르고 살아가는 현장은 다르지만 모두 자신의 현실을 바꾸겠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노동조합을 만들어 고된 사회에 맞서고 있다.
이 책은 한국사회가 희망을 주는 사회로 가기 위해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사회 양극화의 가장 큰 해결과제인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노동과 일상에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도 말하고 있다.
한국의 비정규직 노동조합 가입률은 2016년에야 2%를 넘은 실정이다. “평소 문제제기가 잦다”는 이유를 들어 본보기로 잘려나가는 처지라 그렇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바로 “노조가입서를 받아놓고도 무서워서 전달할 사람이 없는” 상황을 이겨내고 그 2%를 이뤄 세상을 바꾸고 있는 용감한 노동자들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노동자들은 하는 일은 저마다 다르고 살아가는 현장은 다르지만 모두 자신의 현실을 바꾸겠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노동조합을 만들어 고된 사회에 맞서고 있다.
이 책은 한국사회가 희망을 주는 사회로 가기 위해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사회 양극화의 가장 큰 해결과제인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노동과 일상에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도 말하고 있다.
목차
발간축사_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추천의 글_ (전)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
추천의 글_ (전)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이석기
얼굴없는 사람들
첫 번째 이야기_ 나이 많은 내가 안하면 누가 싸웁니까
두 번째 이야기_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세 번째 이야기_ 저축과 대출이 꿈입니다
네 번째 이야기_ 한 평 부스의 꿈
다섯 번째 이야기_ 샐러리맨, 환경미화원 되다
자부심으로 일합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_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일곱 번째 이야기_ 복지 사각지대를 지키는 우리는,
여덟 번째 이야기_ 카트관리원 승진 씨의 일일
아홉 번째 이야기_ 생에 마지막을 함께하는 사람들
살며 사랑하며 투쟁하며
열 번째 이야기_ 가난을 되물림하기 싫어서
열한 번째 이야기_ 거위의 꿈
열두 번째 이야기_ 원전노동자 남편 이야기
열세 번째 이야기_ 되물림 되는 비정규직의 삶
열네 번째 이야기_ 빚갚는 마음으로 삽니다
평등한 세상으로
열다섯 번째 이야기_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열여섯 번째 이야기_ 고용안정이 사치인 사람들
열일곱 번째 이야기_ 아동복지교사의 복지를 묻다
열여덟 번째 이야기_ 안녕하세요, 상담사 김선영입니다
에필로그-묻고 답하다
공공연대 이성일 위원장 인터뷰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