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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8786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8786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 호모 헌드레드, 현실이 되다
국내 100세 이상 인구가 10년 만에 3배 가깝게 급증하여 이미 호모 헌드레드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100세까지 살면 화제가 되던 시대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100세를 사는 시대가 되면서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맞게 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장수 연구를 하며 만난 100세인들의 다양한 삶이 소개된다. 100세라는 고령에도 스포츠 활동이나 기업 경영, 연구, 봉사 등에 참여하면서 여전한 현역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계에서 소외되어 쓸쓸하고 처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100세라는 나이는 상상하기도 쉽지 않지만, 오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내고 그 나이에도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선 생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100세까지 살게 될 세상에서 어떤 100세인이 될 것인가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100세인의 삶을 통해 내다볼 수 있으며, 삶이란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룩한 여정임을 깨닫게 한다.
◎ 삶의 마지막까지 ‘나’다울 수 있는 삶, 존엄을 지키는 장수 문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는 사회적 환경은 장수 문화의 기본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장수학자인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늙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다. 우리에게 나이듦, 노화는 부정적 이미지다. 즉, ‘나이듦’은 쇠퇴, 후퇴의 이미지이고, ‘노화’는 죽음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우리 몸은 늙을수록 살기 위해 더욱 저항한다. 생존을 위해 노화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노화의 전혀 다른 측면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고, 그의 연구는 과학계에 큰 이슈가 되었다. 그의 연구가 중요한 것은, 나이듦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자세를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노인을 바라보는 시각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나이듦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킬 때 진정한 장수 문화가 시작된다. 자신의 미래가 남에게 도움받고 의존하는 모습이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늙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부터 바꾸어야 한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삶의 마지막까지 거룩하게 투쟁한다. 우리의 인식도 그에 맞게 삶을 존엄하게 여기고 좀 더 주체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100세가 되었을 때 부양받고 책임져야 할 존재가 아니라, 여전히 오롯한 ‘나’로서의 독립적 주체가 된다. 그러한 장수 문화를 가진 나라여야 청년도, 노인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
✓ 장수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 전하는 100세를 살 준비
이 책을 쓴 박상철 교수는 노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의생명과학자로서 생물학적 노화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매진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화종적연구를 시작하여 국내 노화 연구의 기틀을 잡기도 하였다. 100세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수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그동안 다뤄진 노화에 대한 수많은 지식과 지혜에 대한 집약이며, 세계적인 노화 연구의 결과와 건강 지식, 음식, 삶의 자세, 생활 리듬, 관계 등 100세를 살아갈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총망라한다.
그동안 저자가 만난 100세인의 삶에서는 가족관계, 이웃관계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결혼률이 낮아지고, 출산율도 세계 최저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노인 부양은 점점 더 가족의 손을 떠나 국가나 지역 사회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노년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제는 나이듦의 가치와 존엄함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자식이나 이웃에 의존하지 않고 백 살이 넘어도 당당하고 보람 있게 살려면 결국 나 스스로를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은 당신이 자신의 100세를 그리고, 어떻게 100세를 살 것인지에 대한 삶의 방향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 100세 이상 인구가 10년 만에 3배 가깝게 급증하여 이미 호모 헌드레드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100세까지 살면 화제가 되던 시대에서 앞으로는 누구나 100세를 사는 시대가 되면서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맞게 되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장수 연구를 하며 만난 100세인들의 다양한 삶이 소개된다. 100세라는 고령에도 스포츠 활동이나 기업 경영, 연구, 봉사 등에 참여하면서 여전한 현역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계에서 소외되어 쓸쓸하고 처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100세라는 나이는 상상하기도 쉽지 않지만, 오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내고 그 나이에도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선 생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100세까지 살게 될 세상에서 어떤 100세인이 될 것인가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100세인의 삶을 통해 내다볼 수 있으며, 삶이란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룩한 여정임을 깨닫게 한다.
◎ 삶의 마지막까지 ‘나’다울 수 있는 삶, 존엄을 지키는 장수 문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는 사회적 환경은 장수 문화의 기본이다. 그런데 세계적인 장수학자인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늙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다. 우리에게 나이듦, 노화는 부정적 이미지다. 즉, ‘나이듦’은 쇠퇴, 후퇴의 이미지이고, ‘노화’는 죽음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우리 몸은 늙을수록 살기 위해 더욱 저항한다. 생존을 위해 노화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노화의 전혀 다른 측면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고, 그의 연구는 과학계에 큰 이슈가 되었다. 그의 연구가 중요한 것은, 나이듦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자세를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노인을 바라보는 시각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나이듦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킬 때 진정한 장수 문화가 시작된다. 자신의 미래가 남에게 도움받고 의존하는 모습이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늙음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부터 바꾸어야 한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삶의 마지막까지 거룩하게 투쟁한다. 우리의 인식도 그에 맞게 삶을 존엄하게 여기고 좀 더 주체성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100세가 되었을 때 부양받고 책임져야 할 존재가 아니라, 여전히 오롯한 ‘나’로서의 독립적 주체가 된다. 그러한 장수 문화를 가진 나라여야 청년도, 노인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
✓ 장수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 전하는 100세를 살 준비
이 책을 쓴 박상철 교수는 노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의생명과학자로서 생물학적 노화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매진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화종적연구를 시작하여 국내 노화 연구의 기틀을 잡기도 하였다. 100세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수많은 책이 있지만, 이 책은 그동안 다뤄진 노화에 대한 수많은 지식과 지혜에 대한 집약이며, 세계적인 노화 연구의 결과와 건강 지식, 음식, 삶의 자세, 생활 리듬, 관계 등 100세를 살아갈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총망라한다.
그동안 저자가 만난 100세인의 삶에서는 가족관계, 이웃관계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결혼률이 낮아지고, 출산율도 세계 최저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노인 부양은 점점 더 가족의 손을 떠나 국가나 지역 사회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노년기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제는 나이듦의 가치와 존엄함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자식이나 이웃에 의존하지 않고 백 살이 넘어도 당당하고 보람 있게 살려면 결국 나 스스로를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은 당신이 자신의 100세를 그리고, 어떻게 100세를 살 것인지에 대한 삶의 방향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_‘노화’는 생명 보존 위한 생존 전략
Part 1. 당당한 현역 100세인들을 만나다
Chapter 1. 마스터스 경기 대회 100세급 이상에서 쏟아지는 기록들
Chapter 2. 무한 경쟁에서 활약하는 현역 100세인 사업가들
Chapter 3. 100세에도 배움에 정진하는 무제한 자기계발
Chapter 4. 도움받을 나이에 오히려 남을 위해 봉사하는 100세인
Chapter 5. 원로 학자의 끝나지 않은 탐구심과 책임감
[100세를 위한 준비 1] 당신이 처음 경험하게 될 미래를 직시하라
1. 장수에 가장 필요한 것은 진정한 인간관계
2. 평균 수명이 높은 지역의 특징
3. 노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4. 100세인의 공통 특징은 긍정적인 마음
Part 2. 지금 100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자화상
Chapter 1. 100세가 넘어도 당당한 지혜
Chapter 2. 100세인의 기다림과 그리움
Chapter 3. 100세까지 계속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
Chapter 4. 고독을 이겨 내는 100세인의 우정
Chapter 5. 100세에도 여전한 흥과 감성
Chapter 6.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100세인
Chapter 7. 신앙의 힘으로 위로받는 100세인
Chapter 8. 마음속 한 품은 채 100세까지 함께 산 부부들
Chapter 9. 운명에 순응하고 체념하는 100세인의 모습
Chapter 10. 죽음을 담담하게 기다리는 100세인
[100세를 위한 준비 2] 100세를 맞을 당신이 지금 해야 할 것들
1. 건강 장수를 위한 기본 원칙 3강
2. 100세를 준비하는 행동강령 8조목
3.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세계의 장수 식단
4. 운동과 숙면은 보약 중 보약
Part 3. 초고령인에게 남아 있는 ‘관계’의 모습
Chapter 1. 합해서 200세 넘은 부부들
Chapter 2. 일편단심 사랑은 100세까지 진행형
Chapter 3. 100세 부모 모시는 칠팔십 된 자식들
Chapter 4. 여전히 늙은 자식을 챙기고 사는 100세인들
Chapter 5. 100세를 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
Chapter 6. 며느리의 희생으로 유지된 초고령자 부양
Chapter 7. 혼자 사는 100세인의 고독
Chapter 8. 늘고 있는 독거노인과 버려지는 노인
Chapter 9. 가족이야말로 초고령 사회의 등불
Chapter 10. 20년 동안 장수 패턴이 얼마나 달라졌나?
[100세를 위한 준비 3] 나이듦에 대한 인식을 바꾸라
1. ‘에이지퀘이크’, 공포로 받아들일 것인가?
2. 존엄한 노화를 위한 인식과 행동 개혁
3. 도시와 농촌 초고령자들의 다른 삶
4. 언제나 현재에 충실한 삶
나가며_노인 독립 운동을 기대한다
저자의 주요 저서 및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