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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넌 혼자가 아니야: 자해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발행사항
서울: 다림, 2020
형태사항
101 p.: 삽도, 20cm
서지주기
참고문헌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9696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9696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10대 청소년들에게 퍼지고 있는 어두운 유행, 자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한국 청소년의 행복 지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이고, 청소년 20%가 자해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는 자해를 일부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큰 수치이다. 게다가 에스앤에스를 타고, 자해가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청소년 자해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가 되었다. 특히,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우울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 자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문제가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본질을 제대로 할 때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듯, 자해도 마찬가지이다. 자해가 무엇인지, 자해를 왜 하는지부터 제대로 알아야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자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자해에 대한 오해뿐만 아니라, 자해 예방과 자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해를 하는 당사자를 비롯하여 그 주변의 친구, 가족, 전문가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이 책이 눈앞에 닥친 수많은 문제들을 자해로 해결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해가 아닌 다른 건강한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자해는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청소년들이 자해를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관심을 끌려고 자해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심을 받기 위해 몇 달, 몇 년 동안 자기 신체에 고통을 주며 비밀스럽게 자해를 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빨리 해결하고 싶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발견한 일종의 감정 조절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해를 오랫동안 하게 되면 자살로 이어질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래서 하루속히 자해를 멈추게 해야만 한다. 저자 푸키는 저자 스스로가 자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자해에 대해 알지 못하면 자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를 수 있다. 그러면 도움을 청하는 것조차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다음 저자는 자해를 대신한 건강한 방법을 어떻게 찾을지 그 길잡이가 되어 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자해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과의 팀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자해를 하는 청소년들이 주변에 자신의 자해 사실을 알릴 용기와 함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목차
자해 이해하기 자해란 뭘까? 누가 자해를 할까? 관심을 끌기 위해 자해를 한다고? 자해와 소셜 미디어는 무슨 상관일까? 굉장히 외로울 수 있어 왜 자해를 할까? 자해와 자살 상처 돌보기 자해는 왜 멈추기 힘들까? tip 자해에 대한 오해 / 자해의 위험 신호 / 자해 자가 진단 자해 대처하기 누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어떤 치료가 가능할까? 어떻게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 자해의 건강한 대안은? 어떻게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을까? 친구가 돕는 방법 가족이 돕는 방법 전문가가 돕는 방법 다음 단계는? 자해에 관해 이야기하기 5254 tip 변증법적 행동 치료 / 호흡법과 이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