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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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071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071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김인제 서울시 의원의 정책이 녹아 있는 책
김인제 서울시 의원은 평소 주민의 잠자리와 일자리가 최고의 성장 정책이자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복지 정책이라는 소신으로 일해 왔다. 그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시 서민주거복지와 청년주거 정책을 이끌었고 현재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청년실업과 일자리 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위드코로나 대응과 일상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방역 현장에서 뛰고 있다.
실제 『함께 돌아보고 나누며 살다』,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돌아보다·내다보다』 등 주거복지와 서울시 정책에 관한 도서를 공동 저술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서울주거복지포럼’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황 진단과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고, 2021년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연속포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 도서를 집필했다.
청년의 삶을 위한 ‘미래 혁신 공간’을 제안하다
최근 청년을 향한 ‘88만 원 세대’, ‘N포 세대’, ‘지옥고’, ‘취업빙하기’라는 신조어가 쉽게 눈에 띄지만 가볍게 읽히지 않는 이유는 그 단어의 무게가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암울한 상황과 청년의 현주소, 설움을 명확하게 표현한다고 해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청년의 푸르고 푸른, 변하지 않는 가치와 가능성이다. 이는 노동과 주거, 재정과 삶의 미래가 아무리 청년 세대를 쥐고 흔들어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해도 포기할 수 없는,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가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가치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청년의 집’으로부터 풀고 싶다. ‘집’으로 시작하려는 것은 집이 갖고 있는 변하지 않는 가치가 청년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돕기 때문이다. 이런 집의 변하지 않는 가치가 나라의 혁신 성장 동력의 주체인 청년 한 사람을 돕는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준다면 그 누가 이들의 집의 가치를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만 가지고는 그 가치를 증대시킬 수 없다. 단순히 의식주의 ‘주(住)’ 개념으로만 본다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집의 패러다임이 바꾸어 일하는 청년, 국가의 혁신 성장 동력의 주체인 청년의 적극적 기반 역할을 집이 해줘야 한다. 그런 공간으로서의 집을 ‘혁신 공간’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청년들 또한 ‘청년혁신가’로 부를 수 있고 청년혁신가가 ‘혁신 성장’의 주체로서 일할 수 있도록 ‘혁신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 지원’은 이 시대의 필연적 의무이자 전략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이 힘든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청년’과 ‘집’ 그리고 더 나아가 ‘일’에 대한 의식을 바꾸어 가치를 가치답게,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힘차고도 따뜻하게 외치는 목소리가 되고 싶다. 청년들을 향한 신조어가,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향한 신조어가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
김인제 서울시 의원은 평소 주민의 잠자리와 일자리가 최고의 성장 정책이자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복지 정책이라는 소신으로 일해 왔다. 그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울시 서민주거복지와 청년주거 정책을 이끌었고 현재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청년실업과 일자리 해결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위드코로나 대응과 일상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방역 현장에서 뛰고 있다.
실제 『함께 돌아보고 나누며 살다』,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돌아보다·내다보다』 등 주거복지와 서울시 정책에 관한 도서를 공동 저술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서울주거복지포럼’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황 진단과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모으고, 2021년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연속포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 도서를 집필했다.
청년의 삶을 위한 ‘미래 혁신 공간’을 제안하다
최근 청년을 향한 ‘88만 원 세대’, ‘N포 세대’, ‘지옥고’, ‘취업빙하기’라는 신조어가 쉽게 눈에 띄지만 가볍게 읽히지 않는 이유는 그 단어의 무게가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암울한 상황과 청년의 현주소, 설움을 명확하게 표현한다고 해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청년의 푸르고 푸른, 변하지 않는 가치와 가능성이다. 이는 노동과 주거, 재정과 삶의 미래가 아무리 청년 세대를 쥐고 흔들어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해도 포기할 수 없는,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가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가치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청년의 집’으로부터 풀고 싶다. ‘집’으로 시작하려는 것은 집이 갖고 있는 변하지 않는 가치가 청년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돕기 때문이다. 이런 집의 변하지 않는 가치가 나라의 혁신 성장 동력의 주체인 청년 한 사람을 돕는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준다면 그 누가 이들의 집의 가치를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만 가지고는 그 가치를 증대시킬 수 없다. 단순히 의식주의 ‘주(住)’ 개념으로만 본다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다. 집의 패러다임이 바꾸어 일하는 청년, 국가의 혁신 성장 동력의 주체인 청년의 적극적 기반 역할을 집이 해줘야 한다. 그런 공간으로서의 집을 ‘혁신 공간’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청년들 또한 ‘청년혁신가’로 부를 수 있고 청년혁신가가 ‘혁신 성장’의 주체로서 일할 수 있도록 ‘혁신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 지원’은 이 시대의 필연적 의무이자 전략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이 힘든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청년’과 ‘집’ 그리고 더 나아가 ‘일’에 대한 의식을 바꾸어 가치를 가치답게,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힘차고도 따뜻하게 외치는 목소리가 되고 싶다. 청년들을 향한 신조어가,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향한 신조어가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
목차
Chapter 1 오늘의 집
Chapter 2 청년을 위한 내일의 집
Chapter 3 오늘의 일자리
Chapter 4 청년을 위한 내일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