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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1432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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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0003143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빠지기 전에 빠져나오는 방법”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의존증 예방과 치료
10대의 의존하는 마음에 관한 보고서이자 처방전
‘의존’이란 쉽게 말하면 무언가에 푹 빠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음식·SNS·연예인·만화·책 등 누구나 어느 한 가지에 푹 빠져 지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들은 이 ‘푹 빠져 있는 정도’가 지나친 사람을 의존증 환자로 본다.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의 저자는 의존증 전문가로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예방과 치료법을 연구한 끝에 의존증 환자의 고민과 고통의 시작에 ‘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힌다. ‘부정당하는 관계, ’지배당하는 관계‘,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관계‘ 중 어느 하나의 유형에 얽히며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고 그 결과 고립되어 현재의 고통을 당장 해결해 줄 수 있는 약물이나 일탈 행위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10대에는 절대적인 보호자와의 관계, 한정적인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지켜낼 힘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의존증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흔히 ’의존증‘ 하면 술이나 약에 취한 어른을 떠올리기 쉽지만, 의존증에 빠진 사람이 의지하는 대상은 생활 영역 전반에 걸쳐 있으며 그 연령 또한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10대 의존증 환자의 사례만을 다룬다. 우리가 간과했을지 모르는 10대 마음의 현주소를 살피는 동시에 정치·경제·사회·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존증의 개념과 그 변천을 따라가다 보면 관계와 행복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일탈적 개인의 문제에서 취약한 사회의 문제로
처벌해야 할 범죄에서 치료해야 할 건강 문제로
한국에서는 여전히 ‘중독’이라는 말로 더 익숙한 ‘의존증’은 독성에 의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과 자제력을 잃고 대상을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특정 행위를 반복하는 의존 증상을 통칭하는 ‘중독’에서 의미를 한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한편으로, ‘알코올 중독자’처럼 ‘중독’이라는 단어에 찍힌 사회적 낙인이 의존증에 빠진 사람을 환자가 아닌 범죄자나 사회 부적응자로 취급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존증’이라는 용어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미국 학계에서는 약물 의존을 다시 ‘물질 사용 장애’라고 부르는 식으로 ‘의존증’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고 있다. 의존증을 내성과 금단 증상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아토피 치료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역시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어 나중에는 사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아토피 환자를 의존증 환자로 취급하는 경우는 없다. ‘의존증’이란 개인의 삶에 닥치는 시련이지만, 그 중심에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와 사회가 있기 때문이다. 약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당장에 사용을 금지하고 처벌하기보다 치료와 지원을 통한 극복을 돕는 ‘손실 감소 정책(Harm reduction)’을 채택하는 세계적인 추세가 이해되는 대목이다.
‘의존증’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벗어나기 힘든 질병이다. 주위 환경이 의존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상처를 내보이고 의지할 대상이 없는 개인이 약물이나 특정 행위로부터 위안을 얻는 경험을 얻으면, 취약해진 마음이 의존증에 깊이 빠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은 의존증에 빠진 10대에 주목해, 관계의 취약성이 의존증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의존증 환자와 그 주변 사람들이 의존증을 극복하기 위해 취해야 할 적절한 지침을 제시한다. 나아가 사회적 안전망 구축,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이 책은 갈수록 분자화되는 사회 속 한 개인으로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일에 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지쳤을 땐 쉬어도 돼, 슬플 땐 울어도 돼,
외로우면 기대도 돼, 괴롭다고 말해도 돼,
힘들 땐 의지해도 돼, 있는 그대로 자신을 용서해줘도 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우리나라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가 OECD 평균을 훨씬 밑돈다는 이야기가 어김없이 들려온다. 국민 행복지수가 낮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이 소식이 더 아프게 들리는 것은 보호받는 것이 당연한 10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던 30대 이하에서의 자살률이 최근 몇 년 동안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데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와 거의 동시에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불법 도박, 불법 약물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약물·술·게임·SNS·자해 등 다양한 의존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의존증, 그중에서도 약물 의존은 일부 부유층 자녀의 일탈로 취급돼왔지만, 의존증 환자의 스펙트럼과 그들이 의존하는 대상은 매우 넓은 영역에 걸쳐 있다. 또한 평범한 학생들 사이에서의 불법 약물 사용 문제가 논란이 되는 지금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10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것 그리고 그렇게 자살을 결심하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저자는 불법 약물 문제에 있어 규제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한국과 사정이 비슷한 일본에서 오랜 기간 엄벌주의로 불법 약물을 단속해 왔지만, 70퍼센트 가까운 재범률을 통해 그 효과가 미미함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모든 사례에서 주변 사람이 환자에게 건네는 “괜찮아?”라는 한마디 말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한마디가 곧 치료의 시작이자, 의존에서 의지로 나아가는 길임을 역설하는 이 책은 의존의 반대편에는 자립이 아니라 연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의존증은 ‘사람에게 의존하지 못하는 병’(204쪽)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책에서는 주변에 의존증이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무작정 의존 대상으로부터 떼어내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왜’ 의존증이 생겼는지, 의존증이 생길 만큼 그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고 제안한다. 아이들의 고통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는 지금, 지금이야말로 기댈 곳이 없어 길을 잘못 든 10대의 마음을 살펴볼 때 아닐까?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의존증 예방과 치료
10대의 의존하는 마음에 관한 보고서이자 처방전
‘의존’이란 쉽게 말하면 무언가에 푹 빠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음식·SNS·연예인·만화·책 등 누구나 어느 한 가지에 푹 빠져 지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신과 의사들은 이 ‘푹 빠져 있는 정도’가 지나친 사람을 의존증 환자로 본다.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의 저자는 의존증 전문가로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예방과 치료법을 연구한 끝에 의존증 환자의 고민과 고통의 시작에 ‘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힌다. ‘부정당하는 관계, ’지배당하는 관계‘,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관계‘ 중 어느 하나의 유형에 얽히며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고 그 결과 고립되어 현재의 고통을 당장 해결해 줄 수 있는 약물이나 일탈 행위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10대에는 절대적인 보호자와의 관계, 한정적인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지켜낼 힘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의존증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흔히 ’의존증‘ 하면 술이나 약에 취한 어른을 떠올리기 쉽지만, 의존증에 빠진 사람이 의지하는 대상은 생활 영역 전반에 걸쳐 있으며 그 연령 또한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10대 의존증 환자의 사례만을 다룬다. 우리가 간과했을지 모르는 10대 마음의 현주소를 살피는 동시에 정치·경제·사회·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존증의 개념과 그 변천을 따라가다 보면 관계와 행복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일탈적 개인의 문제에서 취약한 사회의 문제로
처벌해야 할 범죄에서 치료해야 할 건강 문제로
한국에서는 여전히 ‘중독’이라는 말로 더 익숙한 ‘의존증’은 독성에 의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과 자제력을 잃고 대상을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특정 행위를 반복하는 의존 증상을 통칭하는 ‘중독’에서 의미를 한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한편으로, ‘알코올 중독자’처럼 ‘중독’이라는 단어에 찍힌 사회적 낙인이 의존증에 빠진 사람을 환자가 아닌 범죄자나 사회 부적응자로 취급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존증’이라는 용어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미국 학계에서는 약물 의존을 다시 ‘물질 사용 장애’라고 부르는 식으로 ‘의존증’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고 있다. 의존증을 내성과 금단 증상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는 지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아토피 치료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역시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어 나중에는 사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아토피 환자를 의존증 환자로 취급하는 경우는 없다. ‘의존증’이란 개인의 삶에 닥치는 시련이지만, 그 중심에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와 사회가 있기 때문이다. 약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당장에 사용을 금지하고 처벌하기보다 치료와 지원을 통한 극복을 돕는 ‘손실 감소 정책(Harm reduction)’을 채택하는 세계적인 추세가 이해되는 대목이다.
‘의존증’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벗어나기 힘든 질병이다. 주위 환경이 의존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상처를 내보이고 의지할 대상이 없는 개인이 약물이나 특정 행위로부터 위안을 얻는 경험을 얻으면, 취약해진 마음이 의존증에 깊이 빠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은 의존증에 빠진 10대에 주목해, 관계의 취약성이 의존증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의존증 환자와 그 주변 사람들이 의존증을 극복하기 위해 취해야 할 적절한 지침을 제시한다. 나아가 사회적 안전망 구축,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이 책은 갈수록 분자화되는 사회 속 한 개인으로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일에 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지쳤을 땐 쉬어도 돼, 슬플 땐 울어도 돼,
외로우면 기대도 돼, 괴롭다고 말해도 돼,
힘들 땐 의지해도 돼, 있는 그대로 자신을 용서해줘도 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우리나라의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가 OECD 평균을 훨씬 밑돈다는 이야기가 어김없이 들려온다. 국민 행복지수가 낮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이 소식이 더 아프게 들리는 것은 보호받는 것이 당연한 10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던 30대 이하에서의 자살률이 최근 몇 년 동안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데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와 거의 동시에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불법 도박, 불법 약물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약물·술·게임·SNS·자해 등 다양한 의존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의존증, 그중에서도 약물 의존은 일부 부유층 자녀의 일탈로 취급돼왔지만, 의존증 환자의 스펙트럼과 그들이 의존하는 대상은 매우 넓은 영역에 걸쳐 있다. 또한 평범한 학생들 사이에서의 불법 약물 사용 문제가 논란이 되는 지금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10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것 그리고 그렇게 자살을 결심하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저자는 불법 약물 문제에 있어 규제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한국과 사정이 비슷한 일본에서 오랜 기간 엄벌주의로 불법 약물을 단속해 왔지만, 70퍼센트 가까운 재범률을 통해 그 효과가 미미함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모든 사례에서 주변 사람이 환자에게 건네는 “괜찮아?”라는 한마디 말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한마디가 곧 치료의 시작이자, 의존에서 의지로 나아가는 길임을 역설하는 이 책은 의존의 반대편에는 자립이 아니라 연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의존증은 ‘사람에게 의존하지 못하는 병’(204쪽)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책에서는 주변에 의존증이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무작정 의존 대상으로부터 떼어내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왜’ 의존증이 생겼는지, 의존증이 생길 만큼 그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고 제안한다. 아이들의 고통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는 지금, 지금이야말로 기댈 곳이 없어 길을 잘못 든 10대의 마음을 살펴볼 때 아닐까?
목차
들어가며 6
제1장 어느 날 내가 의존증에 빠졌다 - 약물에 대한 중독 ①
사례 시험 전에 마신 에너지 음료가 시작이었어요 -에미(중학교 2학년) 12
카페인이 빌려준 활력 18 | 캡슐에 든 수수께끼 성분들 23 | 사람들이 원하는 내가 되고 싶어 29 | 지쳤을 땐 쉬어도 돼 32
마음 톡톡 상담실 ‘저 아이, 중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 38
제2장 마음의 안식을 원했을 뿐인데 - 약물에 대한 중독 ②
사례 1 펜타닐이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과 뭐가 다르죠? -K(고등학교 1학년) 42
사례 2 처음으로 나를 인정해 준 사람이었어요 -소타(중학교 3학년) 44
사실은 알고 있어 49 | 야식이 당길 때 양치하는 것처럼 52 | 원인으로 눈을 돌리면 55 | 의존증 직행버스 59 | 세 종류의 약물 62
마음 톡톡 상담실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을 구분하는 방법 68
제3장 사람의 몸과 마음은 왜 아플까? - 의존증의 구조와 역사
뇌가 공중 납치를 당한다고? 72 | 너무 쉬운 도파민은 활력이 아니었음을 77 | 나는 의존증에 빠지기 쉬운 사람일까? 82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약물 87 | 함께 이겨 내는 법 90 | 일본의 약물 대책 역사 95 | 규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99 | 처벌에서 치료와 지원으로 101 | 슬플 땐 울어도 돼 104
마음 톡톡 상담실 의존증인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108
제4장 내가 ‘나’로 존재하기 위해서 - 행위에 대한 중독 ①
사례 게임을 그만둘 수 없었어요 -가이토(중학교 1학년) 112
게임이 재밌다기보다 현생이 힘들어서 117 | 정신과 의사도 게임에 빠진다고? 121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126 | SNS를 하는 세 가지 이유 131 | 수단으로서의 인터넷 135 | 외로우면 기대도 돼 141
마음 톡톡 상담실 가족이 게임에 빠지면 148
제5장 모두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 행위에 대한 중독 ②
사례 ‘나’를 용서할 수 없었어요 -메이(중학교 3학년) 152
거식과 과식의 줄다리기 157 |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 160 | 몸과 마음에 남은 상처 163 | 지금을 살아 내기 위해서 168 | 방아쇠는 어디에 있을까? 171 | 마음의 뚜껑을 열어 보면 176 | 괴롭다고 말해도 돼 180
마음 톡톡 상담실 친구 몸에서 자해의 흔적을 발견했다면 186
제6장 기댈 곳이 필요했구나 - 의존증의 뿌리에 있는 것
몸에 안 좋아 190 | 사실은 달라지고 싶어 197 | 세 가지 유형의 관계 199 | 있는 그대로의 모습 204 | 낙원 쥐와 식민지 쥐 209 | 힘들 땐 의지해도 돼 214
마음 톡톡 상담실 도망칠 곳을 만드는 방법 220
제7장 빠지기 전에 빠져나올 수 있다면 - 사회와 의존의 바람직한 관계
신문 기사에서 다루는 의존증 224 |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야 228 |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 문제로 232 | 이번 생은 쉽게 망하지 않아 235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용서해 줘도 돼 238
마음 톡톡 상담실 마음의 전문가가 되려면 244
너에게 보내는 메시지
의존증일지도 모르는 너에게 247 | 친구가 의존증일지도 모르는 너에게 249 | 아이가 의존증일지도 모르는 부모님에게 251 | 학생이 의존증일지도 모르는
선생님에게 253
나가며 ‘절대로 안 돼!''가 아닌 진짜 의존증 교육 256
도움받을 수 있는 상담처 목록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