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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017

검은 꽃: 김영하 장편소설

발행사항
서울 : 교보문고, 2014
형태사항
온라인자료 1책 : 삽화
일반주기
본표제는 표제면 이미지의 표제임 먼 곳으로 떠나 종적 없이 사라져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빛나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17권 『검은 꽃』.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자 구성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열일곱 번째 작품은 1905년 멕시코로 떠난 한국인들의 이민사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지난 세기, 작고 나약했던 우리 민족이 통과해온 삶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내 1900년대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해준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안고 멕시코행 기선에 승선한 열한 명의 한국인.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희망에의 배반이었다. 에네켄 농장의 채무노예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멕시코 전역을 떠도는 신세로 전락한 이들은 안주에 대한 꿈을 간절히 이어가지만 멕시코에 불어 닥친 혁명과 내전의 바람, 이웃나라 과테말라의 정변에 휩쓸려 전장을 전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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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먼 곳으로 떠나 종적 없이 사라져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지난 20년간 문학동네를 통해 독자와 만나온 빛나는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17권 『검은 꽃』. 21세기 한국문학의 정전을 완성하고자 구성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의 열일곱 번째 작품은 1905년 멕시코로 떠난 한국인들의 이민사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지난 세기, 작고 나약했던 우리 민족이 통과해온 삶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내 1900년대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해준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안고 멕시코행 기선에 승선한 열한 명의 한국인.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희망에의 배반이었다. 에네켄 농장의 채무노예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멕시코 전역을 떠도는 신세로 전락한 이들은 안주에 대한 꿈을 간절히 이어가지만 멕시코에 불어 닥친 혁명과 내전의 바람, 이웃나라 과테말라의 정변에 휩쓸려 전장을 전전하게 되는데…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에필로그

해설| 서희원(문학평론가)
유랑하는 인간, 세계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