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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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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2382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238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불균형한 인구 구조는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을까?
우리나라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초저출산국이다.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비롯한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낮은 출생률과 높은 노령 인구 비율은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이자 경제·사회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두 명의 현직 사회 교사가 교육, 세대, 사회 구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준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끼칠 ‘축소사회’의 문제를 정리한 것이다. 지방과 수도권의 일선 교육 현장에서 인구 위기의 현실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저자들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 특히 인구 구조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지방의 학교와 청년들의 이야기,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과 3040세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사회 문제, 즉 축소사회에 따른 다문화 갈등, 국방의 불안정, 지방의 소멸, 사회보험 시스템의 붕괴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리하고 이러한 갈등 구조가 경제 성장의 둔화와 세대 간 반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나아가 저자들은 인구 구조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골든아워를 강조하면서도 미래 전략적 접근과 아울러 인구 구조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가 야기하는 현상들을 조목조목 짚어내면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진단하고 정부, 기업, 개인이 협력하여 인구 문제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사회과 교사이자 30대 청년인 저자들은 이 대한민국의 차디찬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이 아닌 ‘생존 가능’한 ‘축소사회 대한민국’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지방 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의 학교에 올해 신입생은 자그마치 9명, 그중 한 명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외국인이고, 두 명은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이 학교에 인가된 학년당 학생 수는 20명이지만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형편이다. 30대 청년 교사인 저자들은 우리나라 인구 소멸의 최일선에서 아직 우리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예정된 미래’를 피부로 절실히 느끼면서 좀 더 생존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해 보자 『축소사회 대한민국』을 집필했다.
이 책은 30대 청년 교사인 저자들이 직접 10대 학생들과 20대 청년 및 생산가능인구인 30~40대 직장인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담아냈다. 또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이 느끼는 인구 소멸과 미래에 대한 문제를 연구자의 관점이 아닌 현실적인 관점에서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나아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작금의 상황을 관망만 하는 기성세대의 눈높이가 아니라 소위 ‘요즘 젊은 것들’의 눈높이에서 앞으로 도래하게 될 우리나라의 예견된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젊은 세대의 악전고투를 냉철한 시선으로 정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초저출산국이다.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비롯한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낮은 출생률과 높은 노령 인구 비율은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이자 경제·사회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두 명의 현직 사회 교사가 교육, 세대, 사회 구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준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끼칠 ‘축소사회’의 문제를 정리한 것이다. 지방과 수도권의 일선 교육 현장에서 인구 위기의 현실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저자들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 특히 인구 구조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지방의 학교와 청년들의 이야기,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과 3040세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사회 문제, 즉 축소사회에 따른 다문화 갈등, 국방의 불안정, 지방의 소멸, 사회보험 시스템의 붕괴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리하고 이러한 갈등 구조가 경제 성장의 둔화와 세대 간 반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나아가 저자들은 인구 구조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골든아워를 강조하면서도 미래 전략적 접근과 아울러 인구 구조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가 야기하는 현상들을 조목조목 짚어내면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진단하고 정부, 기업, 개인이 협력하여 인구 문제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사회과 교사이자 30대 청년인 저자들은 이 대한민국의 차디찬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이 아닌 ‘생존 가능’한 ‘축소사회 대한민국’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지방 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의 학교에 올해 신입생은 자그마치 9명, 그중 한 명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외국인이고, 두 명은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이 학교에 인가된 학년당 학생 수는 20명이지만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형편이다. 30대 청년 교사인 저자들은 우리나라 인구 소멸의 최일선에서 아직 우리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예정된 미래’를 피부로 절실히 느끼면서 좀 더 생존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해 보자 『축소사회 대한민국』을 집필했다.
이 책은 30대 청년 교사인 저자들이 직접 10대 학생들과 20대 청년 및 생산가능인구인 30~40대 직장인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담아냈다. 또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이 느끼는 인구 소멸과 미래에 대한 문제를 연구자의 관점이 아닌 현실적인 관점에서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나아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작금의 상황을 관망만 하는 기성세대의 눈높이가 아니라 소위 ‘요즘 젊은 것들’의 눈높이에서 앞으로 도래하게 될 우리나라의 예견된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젊은 세대의 악전고투를 냉철한 시선으로 정리하고 있다.
목차
대한민국 인구 상황판
추천사 | ‘공생의 미래 교육’을 이끄는 지침서
머리말
1장 붕괴하는 대한민국, 인구 구조가 가져올 재앙
1. 무너지는 인구 구조, 불투명한 미래
2. 선진국 공통, 저출산
3. 심각한 저출산, 사라지는 지역
4. 인구 구조, 다양한 관점이 필요한 시점
2장 각 세대가 마주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인구 문제와 구조
1. 걱정과 혼란의 10대 - 미래에 대한 공포 속, 결혼을 부정하기 시작하는 세대
2. 취업과 생존의 20대 - 경쟁·혐오·갈등 속에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세대
3. 결혼과 출산의 30대 - 합계출산율 0.7의 비극이 탄생한 세대
4. 부양과 소진의 40~50대 - 짊어질 것이 많아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세대
5. 상실과 소외의 60대 - 버림받은 세대, 극단주의 세대
3장 인구 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 사회 문제
1. 이민 증가와 문화 갈등
2. 불안한 국방, 대한민국 안보
3.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예견된 국가 공동화
4. 사회보험 붕괴와 세대 간 갈등
4장 잿빛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들
1. 얼마 남지 않은, 인구 회복의 골든 아워
2. 오늘의 출산이 미래의 복지, 지속 가능보다 생존 가능을 꿈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