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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김미경의 아트스피치

저자
김미경
판사항
1판
발행사항
서울: 북이십일21세기북스, 2010
형태사항
24cm , 326p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1494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1494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16년간 200만 명에게 강연
청중을 열광하게 만드는 바로 그 마법의 스피치!
-MBC 희망특강 「파랑새」의 국민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소통, 설득, 공감의 기술

스피치에 대한 편견을 깨라!

한국인들치고 스피치에 자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외국인들에 비해 협상력, 설득력, 표현력 등이 모두 떨어진다. 어릴 때부터 말하는 문화와 토론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어디서 말대답인가?”“말이면 단 줄 알아?”“어이구 말이나 못하면…….”“하여간 말은 많아가지고.”“말 잘하면 다 사기꾼이야.”
우리가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던 말이다. 말 잘했다가는 괜히 말만 번지르르하다는 안 좋은 평가를 받기 십상이다. 침묵은 금이고 말 많은 건 똥값이다.
그러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판도가 바뀐다. 말 못하면 바보 취급당한다. 말 값이 몸값이다. 해외 바이어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도, 예산을 따기 위해 상사를 설득할 때도, 팀별 토론을 할 때도 스피치가 관건이 돼버렸다. 세상만사 모두 말로 통한다. 그럴 때마다 속에서 울화가 치밀 지경이다.
“진즉에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닐걸…….”
사람들은 스피치 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그냥 포기하고 산다. 그 이유는 말은 배워서 되는 것도 아니고 또 말만 번지르르하면 뭐 하겠냐는 편견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편견일 뿐이다.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가 ‘반 글 반 스피치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100퍼센트 스피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스피치의 중요성을 갈수록 커질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피치를 잘해야만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다. 스피치를 잘하고 싶다면 그런 편견부터 깨야 한다. 스피치란 진실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말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진지하게 다가서야 한다.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
스피치는 예술이다-아름다운 음악처럼 마음을 울려라!
스피치는 과학이다-스피치에 소통, 설득, 공감을 담는 공식이 있다!


불후의 명곡이 과학적인 구조를 갖고 있듯 스피치도 콘텐트, 청중, 공간 언어, 채색, 몸짓 언어가 잘 짜여 있어야 한다. 버락 오바마의 스피치가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유도 이 5가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우선, 스피치에서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 다시 말해 할 말이라는 콘텐츠를 갖고 그 다음에 말을 하라는 것이다. 아트 스피치에서는 진실한 콘텐츠 만드는 법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물론 콘텐츠는 개인마다 제각각이다. 하지만 청중을 감동하게 만들고 설득하는 법칙은 몇 가지로 압축된다. 김미경 원장은 이 책에서 콘텐츠 찾기부터 설계도 짜기, A-B-A' 구조 만들기, 청중의 심리와 정서를 건드리는 황금 분할하기, 에피소드 구성하기까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 다음에는 청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스피커들이 콘텐츠만 들고 연단에 선다. 청중이 빠진 스피치는 무조건 실패다. 이 책에서는 청중의 특성을 파악하는 법과 청중 속으로 들어가는 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청중의 눈빛을 순간적으로 읽고 청중의 이야기를 즉석에서 대신 해줄 정도의 공감 능력도 키워준다. 그래서 청중이 열광하는 마치 심령 대 부흥회 같은 감동이 넘치는 강연으로 만들어준다. 더 나아가 청중 파악은 물론 청중과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 공간 언어에 대해서도 가르쳐준다. 김미경 원장이 16년간 200만 명에게 강연을 하면서 체득한 실전 노하우이다.
그 다음으로 아트 스피치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피치에 악상기호를 넣어서 입체적으로 채색을 한다는 것이다. 바로 뮤직 스피치이다. 스피치에서 말이란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청중의 귀에 들린 말이다. 아트 스피치에서는 말의 전달력을 높이는 법칙을 음악에서 찾았고 악상기호를 활용했다. 그러자 기존의 웅변 스피치는 설득과 공감의 스피치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콘텐츠에 악상기호를 넣어 입체적으로 채색을 한 뒤에는 몸짓 언어를 마스터해야 한다. 바로 비주얼 스피치이다. 아이들이 동요에 딱 맞는 춤을 추면 가사가 더 잘 들리듯 몸짓 언어가 들어가면 콘텐츠 파워가 엄청나게 커진다. 아트 스피치에서 가르쳐주는 몸짓 언어는 단순히 손동작에서 끝나지 않는다. 눈빛, 표정, 허리, 어깨, 상체 등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포함된다. 아트 스피치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이다.
비주얼 스피치의 대가는 바로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이다. 그는 ‘그는 교향곡을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다’는 평가를 받곤 했다. 그는 콘텐츠에 맞춰 춤을 췄고 청중을 콘서트 관객을 대하듯 대했다.

이 책에서는 진실한 콘텐츠를 만드는 법에서부터 공감을 얻기 위해 청중을 파악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목소리의 강약 장단 리듬 등을 통해 스피치에 채색을 더해 입체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과 표정이나 시선 처리 그리고 제스처와 같은 비주얼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등을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스피치는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설득하는 일이다
스피치는 과학이다 │스피치는 예술이다

Part 1 Power Speech 파워 스피치

01 스피치에 대한 편견을 깨자
세상만사 모두 스피치로 통한다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 │스피치는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거다 │스피치는 진실한 콘텐츠로 이루어져야 한다 │스피치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진지하게 다가서자

02 스피치의 권력구조를 깨자
말의 구조는 수직이 아닌 수평이다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말의 권력구조 아래로 내려오면 ??소통의 왕??이 된다

03 스피치의 시대가 오고 있다
스피치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 │스피치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다가올 100퍼센트 스피치의 시대를 준비하라

04 스피치로 영향력을 높여라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할 엄청난 이야기들을 풀어놓아라 │스피치 실력을 갈고 닦으면 품격 있는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다

Part 2 Contents Speech 콘텐츠 스피치

01 스피치는 테크닉이 아니라 콘텐츠이다
스피치는 콘텐츠로 승부한다 │전문 스피치에는 삶의 경험, 지식, 지혜가 담겨 있다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갖춰라 │할 말이 생길 때까지 공부하라

02 스피치는 건축처럼 설계도를 짜야 한다
설계도면 한 장으로 구조화하라 │스피치 원고는 직접 써야 한다

03 스피치에도 황금분할이 있다
명작에는 격정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스토리가 있다 │스피치는 음악처럼 일정한 구조를 갖는다 │스피치 상황에 맞는 장르를 선택한 다음 말의 뼈대를 세워라 │청중의 심리와 정서를 건드리는 황금 분할을 하라

^04 콘텐츠 구성하는 법
스피치는 한 권의 책을 쓰는 것과 비슷하다 │스피치 제목은 상품 브랜드와도 같다

05 시끄럽게 주장하지 말고 설득하라
탁월한 강사일수록 에피소드를 잘 활용한다 │에피소드에도 격이 있다 │스피치 후에는 반드시 반성 일기를 써라

06 청중을 휘어잡는 에피소드 만들기
누구에게나 에피소드는 있게 마련이다 │관찰력을 기르면 에피소드가 보인다 │대화 속에는 에피소드라는 싱싱한 물고기가 산다 │에피소드 사냥꾼이 되면 책 읽는 방법도 달라진다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 대화를 잘한다

07 에피소드 요리하기
에피소드에도 탄탄한 논리가 있어야 한다 │에피소드 하나로 끝장을 보려 하면 안 된다 │에피소드는 낮은 곳으로 흘러야 한다

Part 3 Sympathy Speech 공감 스피치

01 청중이 누구인지 파악하라
청중은 방어적이다 │청중은 보수적이다 │청중은 쉽게 집단화된다

02 청중에게서 에너지를 얻어라
청중과 레이저를 주고받아라 │청중 속에 은인이 있다 │청중과 교감하면 두려움은 사라진다

03 청중과 감성 코드 맞추는 두 개의 채널
청중의 외적인 하드웨어를 파악하라 │청중의 내적인 소프트웨어를 파악하라

04 청중을 다루는 기술
청중이 돼보라 │청중을 흉내 내라 │청중의 숫자에 압도당하지 마라

05 스피커는 전달자다
스피커는 청중에게 힌트와 단서를 많이 줘야 한다 │스피커는 겸손하게 전달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Part 4 Music Speech 뮤직 스피치

01 인트로
상대방이 귀로 들은 게 진짜 한 말이다 │음악은 청중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예술 장르다

02 강약
강약을 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03 리듬
목소리를 조절하라 │심장에 콕콕 박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기 │불후의 스피치에는 공통적으로 피를 토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

04 템포
스피치를 리드미컬하게 하면 감동을 준다 │청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스피치 축제를 만들어라 │스피치를 할 때 손으로 지휘를 해보자

05 기타 표현 기호들
━ 테투노: 특정 고유명사나 단어를 충분히 강조할 때 쓴다 │s.p수비토파우제: 갑작스런 휴식이 필요할 때 쓴다

06 발음과 습관어
목소리의 힘은 5분뿐이다 │내 말이 다른 사람 귀에 제대로 도착하게 말하라 │발음 문제는 성격이나 습관만 바로잡아도 해결된다 │습관어와 결별하라

Part 5 Visual Speech 비주얼 스피치

01 제스처
오바마는 청중을 연주자로 대한다 │제스처는 말을 포장하는 수단이 아니라 신뢰를 주는 도구다 │제스처를 쓰면 말이 청중의 귀를 통해 마음에 도착한다

02 표정과 시선

사람들은 말보다 표정에 더 신경을 쓴다 │스피커는 콘텐츠에 맞는 눈빛을 청중에게 보내야 한다

03 손은 제2의 목소리다
프레젠테이션은 하나의 완벽한 퍼포먼스다 │손을 사용하면 전달 효과가 2배 이상 높아진다

04 무대 위에서는 로커가 돼라
비언어적인 요소가 진실을 말한다 │공간이 말을 한다

Part 6 Standing Speech 스탠딩 스피치

01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첫인상을 형성하는 기초자료다 │시간을 지켜라 │1시간 분량 강연안을 짜듯 콘텐츠 구조를 짜라 │취미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연출하라

02 즉석 스피치
공적인 행사에서의 축사 │사적인 행사에서의 축사 │건배사 │

03 아트 프레젠테이션
파워포인트의 장단점을 파악하라 │파워포인트를 넘어서라 │파워포인트에도 스토리 라인이 필요하다 │강연성 프레젠테이션 vs. 프레젠테이션성 강연 │CEO는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다

04 외부 강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시대가 온다 │강연을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