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
Theory &A ctuality of Multiculturalism
- 대등서명
- Theory &A ctuality of Multiculturalism
- 발행사항
- 광명: 경진, 2010
- 형태사항
- 386p. : 삽도, 23cm
- 총서명
- 다문화총서 ; 2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발표지면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1737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173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다문화사회에서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문화콘텐츠 연구 개발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은 ‘다문화사회에서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문화콘텐츠 연구 개발’이란 아젠다로 2007년 12월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중 하나가 학술총서다. 그동안 우리는 ‘주체와 타자의 존재방식과 재현양상’에 주목한 학술총서 <다문화의 이해>를 발간하여 학내외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금번에는 다문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중심에 둔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를 상재上梓하고자 한다.
전지구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세계화에 의해 국가 간 장벽이 무너지고 자본, 노동, 인구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한국사회는 인종적 편견, 전통적 윤리와 현대적 가치의 충돌, 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로 적지 않은 갈등이 조성되고 있다. 다문화사회의 도래와 함께 양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는 물론이고 민간 차원에서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법>(2008)과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2007) 등과 학교 교육과 각종 언론매체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다문화축제와 생필품지원 등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이룩한 소중한 성과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문화사회가 야기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일시적 대책이나 고립적이고 개별적으로 행해지는 연구, 그리고 행사 위주의 지원활동으로만 그치는 실천 활동은 전체 다문화사회를 유기적으로 조직하는 데 한계를 지닌다.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사업단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화적 차이와 충돌, 그리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단기적 처방이나 대책보다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인문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국사회에 걸맞은 다문화 연구와 다문화 이론정립에 기여
이 총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틀로 국내외 다문화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은 물론이고 다문화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이 총서는 개별 필자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다문화와 관련해 발표한 연구논문들을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란 타이틀로 분류하여 묶었다. 제1부 '다문화주의의 이론'에는 국내외 다문화 관련 이론과 민족관련 담론 등 7편의 논문이, 제2부 '다문화주의의 실제'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는 다문화주체(다문화가정, 새터민,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의 정체성·지원현황·치료 및 교육 등과 관련한 11편의 논문을 실었다.
이번에 총서에 실린 연구 성과들은 다문화 연구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그 해결책을 찾으려 했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그러나 이 총서가 다문화콘텐츠연구사업단이 지향하는 학제 간 연구에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고, 개별 분과학문의 한계점 또한 노출하고 있다. 이에 필자들은 유의미한 성과는 계승 발전시키기는 한편 한계점들은 지속적으로 비판·성찰할 것이다. 이러한 작업만이 한국사회에 걸맞은 다문화 연구와 다문화 이론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은 ‘다문화사회에서의 소통과 공존을 위한 문화콘텐츠 연구 개발’이란 아젠다로 2007년 12월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중 하나가 학술총서다. 그동안 우리는 ‘주체와 타자의 존재방식과 재현양상’에 주목한 학술총서 <다문화의 이해>를 발간하여 학내외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금번에는 다문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중심에 둔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를 상재上梓하고자 한다.
전지구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세계화에 의해 국가 간 장벽이 무너지고 자본, 노동, 인구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한국사회는 인종적 편견, 전통적 윤리와 현대적 가치의 충돌, 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로 적지 않은 갈등이 조성되고 있다. 다문화사회의 도래와 함께 양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는 물론이고 민간 차원에서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법>(2008)과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2007) 등과 학교 교육과 각종 언론매체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다문화축제와 생필품지원 등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이룩한 소중한 성과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문화사회가 야기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일시적 대책이나 고립적이고 개별적으로 행해지는 연구, 그리고 행사 위주의 지원활동으로만 그치는 실천 활동은 전체 다문화사회를 유기적으로 조직하는 데 한계를 지닌다.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사업단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화적 차이와 충돌, 그리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단기적 처방이나 대책보다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추구하는 인문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국사회에 걸맞은 다문화 연구와 다문화 이론정립에 기여
이 총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틀로 국내외 다문화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은 물론이고 다문화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이 총서는 개별 필자들이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다문화와 관련해 발표한 연구논문들을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실제’란 타이틀로 분류하여 묶었다. 제1부 '다문화주의의 이론'에는 국내외 다문화 관련 이론과 민족관련 담론 등 7편의 논문이, 제2부 '다문화주의의 실제'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는 다문화주체(다문화가정, 새터민,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의 정체성·지원현황·치료 및 교육 등과 관련한 11편의 논문을 실었다.
이번에 총서에 실린 연구 성과들은 다문화 연구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그 해결책을 찾으려 했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그러나 이 총서가 다문화콘텐츠연구사업단이 지향하는 학제 간 연구에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고, 개별 분과학문의 한계점 또한 노출하고 있다. 이에 필자들은 유의미한 성과는 계승 발전시키기는 한편 한계점들은 지속적으로 비판·성찰할 것이다. 이러한 작업만이 한국사회에 걸맞은 다문화 연구와 다문화 이론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목차
차 례
1부 다문화주의의 이론
다문화주의와 타자의 문제
프랑스의 문화다양성과 사회통합정책
하버마스의 공론장과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
일본 사회의 ‘다문화공생’의 의미와 다문화공생사회로의 과제
일제 하 ‘대만의식’의 형성 배경과 그 성격
중국 근대 지식인들의 ‘민족국가’ 인식
고려시대 팔관회의 설행과 국제문화교류
2부 다문화주의의 실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서비스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의 철학 치료적 접근
유아기에 적합한 다문화교육
다문화 영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안 연구
동화, 정복, 번역
모국 체험이 조선족 정체성에 미친 영향 연구
‘경계(境界)’의 보편성과 특수성
『나마스테』에 나타난 외국인 노동자의 재현 양상
2000년대 한국영화에 나타난 이주노동자의 재현 양상 연구
농촌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 재현된 결혼이주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