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메이커시티 세운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
- 발행사항
- 서울: 세운협업지원센터, 2021
- 형태사항
- 295 p.: 삽도, 23cm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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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0366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0366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만드는 사람들에 의한 도시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메이커시티 세운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 는 세운을 주축으로 한 도심제조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수많은 기술자와 상인이 그 자리를 지키며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운 일대의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온 <다시, 세운> 프로젝트 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메이커시티를 지향으로 삼고 세운 일대의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했던 과정, 도심제조업에서 발견한 가능성, 나아가 현재의 성찰에 이르기까지 6명의 공동저자가 에세이 형식으로 솔직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리고 현장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이해를 담기 위해 세운과 인연이 있는 상인, 기술자, 기획자, 연구자 등 12인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한다.
1장에서는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지만, 조금 다가가기 어려웠던 세운에 대해 소개한다. 세 가지 질문과 키워드, 그리고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구성해 쉽게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장에서는 정책전문가, 문화기획자, 과학-디자인 박사, 학자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6명의 필진이 포착한 세운의 가능성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실천 과정을 각자의 시점에서 기록했다. 또한 이들과 협력해 활동해 온 기술자, 상인,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담아 현장의 생생함을 보다 잘 전달하고자 했다. 3장은 도심제조업이 이끌 도시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뉴욕의 Made in NYC 프로젝트가 전하는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를 위기에서 구한 도심제조업의 활약상과 젠틀몬스터, 텀블벅, 박스마스터 등 혁신적인 브랜드가 세운과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 책은 창조도시의 미래, 도심제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 사례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를 고민하는 도시의 체인지 메이커들,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려보고 싶은 로컬 크리에이터, 출판, 디자인, 제품제작 등 도심제조업을 기반으로 나만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창작자들과 청계천, 을지로의 도심제조업 문화가 보존되는데 힘을 보태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권한다.
지하철 타고 30분, 만드는 사람의 도시가 있다
크라우드펀딩에 모인 수많은 창작자들의 책, 스타트업 제품의 프로토타입, 아티스트의 실험적인 오브제가 만들어지는 곳, 바로 MZ세대에게 힙지로로 더 친숙한 세운상가 일대이다. 이곳은 평균경력 30년의 기술자와 상인들이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 도심제조업 지구’로 도시 외곽의 큰 공장으로 향하지 않아도, 서울 한복판에서 개인도 소규모로 인쇄, 철물, 전기, 전자 관련한 다양한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겉모습이 낡았다고 기술까지 낡은 것은 아니다. 숙련된 기술자의 손에서 젠틀몬스터의 혁신적인 공간에 사용될 가 완성되고,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가 이곳 세운에서 탄생했다. 취미를 위한 소소한 제작물은 물론,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일구는 싶은 사람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 가 바로 가까이에 있다. 도심제조업과 함께 가는 미래 프로젝트
“어제도 거래하던 사장님이 외곽으로 이사 가셨어요.” 수많은 창작자들의 버팀목이자, 세계의 도시학자들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말할 때 빼놓지 않고 거론하는 세운상가. 이곳은 현재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 는 세운을 주축으로 한 도심제조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수많은 기술자와 상인이 그 자리를 지키며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 세운의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온 <다시, 세운> 프로젝트 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메이커시티 세운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 는 세운을 주축으로 한 도심제조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수많은 기술자와 상인이 그 자리를 지키며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운 일대의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온 <다시, 세운> 프로젝트 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메이커시티를 지향으로 삼고 세운 일대의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했던 과정, 도심제조업에서 발견한 가능성, 나아가 현재의 성찰에 이르기까지 6명의 공동저자가 에세이 형식으로 솔직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그리고 현장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이해를 담기 위해 세운과 인연이 있는 상인, 기술자, 기획자, 연구자 등 12인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전한다.
1장에서는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지만, 조금 다가가기 어려웠던 세운에 대해 소개한다. 세 가지 질문과 키워드, 그리고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구성해 쉽게 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장에서는 정책전문가, 문화기획자, 과학-디자인 박사, 학자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6명의 필진이 포착한 세운의 가능성과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실천 과정을 각자의 시점에서 기록했다. 또한 이들과 협력해 활동해 온 기술자, 상인, 아티스트의 인터뷰를 담아 현장의 생생함을 보다 잘 전달하고자 했다. 3장은 도심제조업이 이끌 도시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뉴욕의 Made in NYC 프로젝트가 전하는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를 위기에서 구한 도심제조업의 활약상과 젠틀몬스터, 텀블벅, 박스마스터 등 혁신적인 브랜드가 세운과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 책은 창조도시의 미래, 도심제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 사례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를 고민하는 도시의 체인지 메이커들,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려보고 싶은 로컬 크리에이터, 출판, 디자인, 제품제작 등 도심제조업을 기반으로 나만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창작자들과 청계천, 을지로의 도심제조업 문화가 보존되는데 힘을 보태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권한다.
지하철 타고 30분, 만드는 사람의 도시가 있다
크라우드펀딩에 모인 수많은 창작자들의 책, 스타트업 제품의 프로토타입, 아티스트의 실험적인 오브제가 만들어지는 곳, 바로 MZ세대에게 힙지로로 더 친숙한 세운상가 일대이다. 이곳은 평균경력 30년의 기술자와 상인들이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 도심제조업 지구’로 도시 외곽의 큰 공장으로 향하지 않아도, 서울 한복판에서 개인도 소규모로 인쇄, 철물, 전기, 전자 관련한 다양한 제작을 해볼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겉모습이 낡았다고 기술까지 낡은 것은 아니다. 숙련된 기술자의 손에서 젠틀몬스터의 혁신적인 공간에 사용될 가 완성되고,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가 이곳 세운에서 탄생했다. 취미를 위한 소소한 제작물은 물론,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일구는 싶은 사람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 가 바로 가까이에 있다. 도심제조업과 함께 가는 미래 프로젝트
“어제도 거래하던 사장님이 외곽으로 이사 가셨어요.” 수많은 창작자들의 버팀목이자, 세계의 도시학자들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말할 때 빼놓지 않고 거론하는 세운상가. 이곳은 현재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 는 세운을 주축으로 한 도심제조업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수많은 기술자와 상인이 그 자리를 지키며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 세운의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온 <다시, 세운> 프로젝트 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목차
1장 웰컴 투 메이커시티 세운
세 가지 질문으로 읽는 세운
숫자로 읽는 세운
키워드로 읽는 세운
2장 도심제조업의 연결자들
지속가능한 메이커시티를 위한 6가지 프레임워크│최도인
[인터뷰] 균형과 조화의 도시정책을 이끈 행정가│진희선
[인터뷰] 산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진화를 꿈구는 젊은 리더│홍영표
다시 환대의 장소로 : 세운의 플레이스 메이킹│임혜경
[ 인터뷰] 전통시장의 변화를 실험한 건축가│장영철
[ 인터뷰] 기술의 장벽을 낮추는 예술가│전유진
번역이 필요해 : 기술중개와 세운메이드│박주용
[인터뷰] 미래 손님에게 투자하는 기술중개자│최찬우
[인터뷰] 작품을 넘어선 브랜드를 준비하는 디자이너│한성재
누구나 가르치고, 어디서나 배운다 : 세운은대학과 손끝기술학교│조은호
[인터뷰] 영 메이커를 교육하는 전자박사│차광수
[인터뷰]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기획자│황예지
시민이 세운 : 시민 참여의 가능성과 한계│최대혁
[인터뷰] 협업을 통해 로컬 인쇄상품을 개발하는 인쇄인│김태진
[인터뷰] 주민 협의를 이끄는 상인 대표│송진구
미래학교 세운캠퍼스 : 도시현장에서의 창의융합 교육 실험│황지은
[인터뷰] 비즈니스로 세상을 고치는 사업가│신기용
[인터뷰] 사회관계망의 가치를 탐구하는 연구자│안채원
3장 도심의 미래, 만드는 도시
뉴욕의 위기에 대응하는 도심제조업│아담 프리드먼
텀블벅, 보통 사람들의 세상을 바꾸는 프로젝트│염재승
젠틀몬스터와 도심제조업의 현재진행형 파트너십│최우석
박스마스터, 모두가 꿈꾸는 일을 만드는 인쇄업체│김승현
세운 콜렉티브의 일원이 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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