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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이론만 빠삭한 부모, 관심이 필요한 아이

저자
서민수
발행사항
SISO, 2022
형태사항
256 p: 삽도, 21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31023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31023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들의 현실 세계
그리고 위험한 세상으로부터 내 새끼를 지키는 안전 가이드


청소년들 사이에서 ‘대장님’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학교 밖 아이들의 ‘어른’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서민수 경찰관의 두 번째 책 『이론만 빠삭한 부모, 관심이 필요한 아이』가 출간되었다. 학교폭력과 소년법 전문가인 저자는 이번 책에서 ‘부모는 잘 모르는 아이들 앞에 닥친 현실’과 ‘아이들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처하는 법’을 아낌없이 담았다.
책의 1부에서는 현재 10대 아이들 앞에 닥친 환경적인 요소들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 2부에서는 요즘 아이들의 점점 험악해지는 놀이문화. 3부에서는 사회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방법들과 부모가 인지해야 할 범죄 유형, 4부에서는 이러한 세상에서 가족이 가져야 할 역할과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모의 태도에 대해 설명한다.
10대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 아이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교사라면 반드시 읽고 실행해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이다.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부모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부모가 놓치고 있는 본질, 내 새끼를 다 안다는 착각


이 책은 우리 아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상하게 알려줍니다. 부모가 알기 어려운, 또는 알 수 있지만 애써 외면했던 진실과 민낯을 오롯이 보여주죠. 글을 따라가다 보면 부모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세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행복하게 도울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유튜브 ‘교육대기자TV’ 운영자 방종임

아무래도 경찰관님은 아이들에게 ‘중독’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문자에 내용 없이 ‘…’만 보내도 아이들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무슨 고민이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니, 중독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경찰관님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글에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학 박사 이윤희

『이론만 빠삭한 부모, 관심이 필요한 아이』를 통해 부모님들은 그동안 놓치고 있던, 아이들의 진짜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부모이지만, 이 책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게 되고, 그동안 자신들이 원하던 관심을 받게 될 것은 아이들이기에 이 책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아이들의 마음입니다.

- 유튜브 ‘아나운서 엄마의 육아연구소’ 운영자 겸 아나운서 이지민

이 책은 조선에듀 <요즘 자녀學>이라는 칼럼 중에서 요즘 학부모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엮어 출간했다. <요즘 자녀學>은 매회 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 속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칼럼이 되었다.
요즘 사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아이들의 적응 속도 역시 빠르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들의 이러한 변화를 뒤쫓기 역부족이다. 더구나 사이버 공간에서 많은 보내는 아이는 부모와 더 큰 격차를 벌이며 온갖 상상하지 못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결국 자녀의 문제는 때를 놓치고 나면 기대했던 효과를 얻기 어려우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요즘 아이들의 속도를 따라가게 해주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여기저기서 부모를 위한 조언들은 넘쳐나지만, 이론만 가지고는 아이들의 안전을 붙잡을 수 없다. 내 아이를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아이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만이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부모와 청소년을 위해 이 책을 씁니다 1부. 10대 앞에 놓인 현실, 이대로 괜찮을까 ‘코로나 후유증’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폰’이 아닙니다 난폭해지는 초등학생들 아이들이 혐오를 배우고 있습니다 룸카페와 무인텔을 찾는 아이들 초등학생들이 담배를 구매합니다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을 어떻게 알까? 아이들의 가상세계, 메타버스 리얼돌 체험방보다 무례한 유해환경 아이들의 부캐 문화 전성시대 2부. 장난이 아닌 요즘 아이들의 놀이 폭력과 비행은 잘못된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왜 공격적으로 변하는 걸까? 아이들이 욕을 하는 이유 아이들은 왜 그렇게 귀찮아할까? 엄마 몰카에서 이제는 민식이법 놀이까지 아이들이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은밀하게 위험하게, 아이들의 랜덤채팅 무인 점포를 노리는 아이들 인터넷에서 마약을 사고파는 아이들 3부. 위험에서 내 아이를 지키는 법 사이버폭력이 아이를 향해 역주행 중입니다 진화하는 학교폭력 ‘아이디 계정 뺏기’ 학교폭력 유형 중 부동의 1위, ‘언어폭력’ 아이들의 잘못된 배제문화, ‘집요한 따돌림’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처리절차와 회복 부모에게도 말할 수 없는 몸캠피싱 보이지 않는 검은손, 온라인 그루밍 아이들을 노리는 사기 범죄 아이들은 왜 딥페이크에 무감각할까? 소년법에는 ‘소년’이 없다 피해자의 시계는 멈춰 있습니다 4부. 아이의 방패가 되어야 할 가족 죄송하지만, 체벌은 끝났습니다 부모의 허락이 만드는 아이의 품행 제 글을 아버지도 읽게 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집밥과 급식이 중요한 이유 부모를 위한 추천 영화 아이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필요합니다 부모를 위한 드라마 ‘소년심판’ 아이를 방에서 나오게 하는 방법 제발 칭찬 좀 해 주세요 ‘에너지 드링크’보다 부모의 말과 태도가 필요할 때 아이들에게 행복의 조건이란 에필로그 빨래방에서 만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