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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양육쇼크: 아이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

원서명
Nurtureshock Po Bronson ; Ashley Merryman
판사항
1판
발행사항
서울: 물푸레, 2009
형태사항
395p. : 삽도, 23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1178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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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00021178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자녀 양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책!
“ABC, CNN, CBS, 뉴스위크, 뉴욕매가진, 월스트리트저널 특집”


왜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믿었던 사실들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새로운 대안을 요구하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믿어왔던 진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의문을 품어야 할 때다.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여러 가지 꾸준한 양육에 대한 관심과 성실한 양육의 과정에도 불구하고 역효과를 내었던 많은 과학적인 연구사례들 때문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요즘처럼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열심인 시대에 왜 이토록 많은 아이들이 공격적이고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 걸까? 두뇌에 숨어 있다는 지능은 과연 어디에 있으며 왜 중요할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과연 그럴까? 98퍼센트의 아이들이 거짓말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대답했으면서 왜 98퍼센트의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청소년들에게 어른들과 언쟁은 왜 관계를 파괴하는 게 아니라 돈독하게 해 주는 걸까? 유아의 언어습득 정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왜 대기업들이 ‘베이비 비디오’를 회수하고 환불해 줄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의 두 저자 포 브론슨과 애쉴리 메리먼은 이 작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이 갖는 의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현실을 기초로 아주 섬세하고도 인내 있는 실험이 그것을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안들은 이 책을 읽으면 충분히 고개를 끄덕일 만큼 큰 설득력을 갖고 우리들을 움직이게 한다.

이 책은 사회를 변화시킬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
포 브론슨과 애쉴리 메리맨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우리 시대의 자녀 양육법에 관한 획기적이고 영향력 있는 책들을 다수 집필해 왔다. 잡지 부문 최우수 기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두 저널리스트의 글에 담긴 힘과 혜안은〈뉴욕New York〉지에 기고한 ‘칭찬의 역효과The Inverse Power of Praise’라는 특집 기사 이후로 확연히 증명되어 왔다.
‘칭찬의 역효과’는 말 그대로 하루밤새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대화법에 변화를 몰고 왔다.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교사들에게 그 기사를 연구 과제물로 삼게 하고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 내용을 토대로 고용인 보상 방법을 토론하기에 이르렀다. 수천 명의 블로거들이 그 기사를 실어 날랐고 법조계와 종교계 지도자들은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그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방법을 고심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의 1장에 불과하다. 총 10장에 걸쳐 전개되는 아이들에 대한 획기적인 고찰은 두 작가의 놀라운 통찰력과 심도 깊은 견해를 보여준다. 단순한 추측이나 가설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실험들과 현실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의문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진행된 실험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묻는 여러 가지 질문들을 우리는 그냥 넘길 수 없는 것이다. 함께 고민하며 새롭게 풀어낸 결과들을 수긍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칭찬의 굴레에 아이들을 가두지 말자
우리는 언젠가부터 아이들에게 사탕만을 주고 있다. “콜롬비아대학교 심리학자 캐롤 드웩 박사와 연구진이 십년간의 연구결과는 똑똑하다고 칭찬을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생각을 뒤집었다. 똑똑하던 많은 아이들의 성취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은 오히려 똑똑하다는 칭찬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는 많은 학자들의 지속적인 연구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칭찬의 효과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지 못했다. 정확히 말해 단순한 지능에 대한 칭찬은 아이들을 더 깊은 수렁으로 몰고 가는 결과는 낳은 것이다. 다음의 연구에서 그것은 증명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뉴욕의 스무 군데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칭찬의 효과에 대해 연구해왔다. 초등학교 5학년생 4백 명을 대상으로 연속실험을 실시해 연구에 정확성을 기했다. 학생들을 지능을 칭찬하는 그룹과 노력을 칭찬하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시험점수에 대해 칭찬을 한마디씩 덧붙였다. 이후 아이들에게 두 시험 중 하나를 고르게 했다. 교사들이 한 시험에 대해서는 처음보다 좀더 어렵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고 다른 시험은 지난번과 같은 정도의 시험이라고 말하게 했다. 노력그룹의 90퍼센트가 더 어려운 시험을 선택하고 지능그룹의 대부분은 쉬운 시험을 선택했다. 또 그 다음 시험에서는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반응은 달랐다. 노력그룹은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된 반면, 지능그룹은 실제로는 똑똑하지 못한 증거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시험에서 노력그룹은 30퍼센트 정도까지 향상되었고 지능그룹은 처음보다 20퍼센트 가량 떨어졌다.

우리는 보다 더 세심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탕 같은 광범위한 칭찬은 이제 아이들에게 아무런 감동도 자극도 되어주지 못한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유아용 비디오는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방해한다
이 내용은 많은 부모들을 당황하게 했다. 많은 학습용 비디오와 책이 쌓여 있는 책장을 보며 한숨짓게 한 것이다. 많은 비디오에 노출된 아기들은 당연히 빨리 언어능력을 습득하는 것으로만 보였던 사실이 뒤집어진 것이다.

2007년 11월, 언론에 대소동이 일어났다.
발군의 학회지 <소아과학, Pediatrics>에 워싱턴대학교의 한 논문이 실린 것이다. 소위 ‘유아용 비디오’를 본 아기들이 비디오를 보지 않은 아기들보다 어휘력이 훨씬 더 낮다는 요지의 논문이었다. 연간 판매량이 48억 달러에 달하는 아기용 비디오 시장에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베이비 아인슈타인’ 시리즈를 소유하고 있는 월트디즈니사의 최고경영자 로버트 A. 아이거(Robert A. Iger)는 연구 결과가 ‘의심스럽고’ 연구방법론 역시 ‘빈약한 실행’이라고 말하는 등 이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밟았다. 아이거는 이 연구를 지원하는 대학 측의 언급 역시 ‘무모’하고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불평했다.그러나 뉴욕타임스와 국내 언론들은 2009년 10월 25일 ‘월트디즈니사가 ‘베이비 아인슈타인’ 비디오를 환불해 주는 조치를 지난달부터 실시했다. 이 비디오가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 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만큼 그 충격은 더 컸다. 그러나 연구들을 보면 왜 그러한지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아기들에게 비디오는 훌륭한 선생님이 아니었다. 훌륭한 선생님은 엄마나 아빠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질문들에 대한 놀라운 답이 이 책 속에 있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정말로 적극적이며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일까? 85퍼센트 부모들이 그렇다고 대답한다. 똑똑하다는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정말로 똑똑한 아이이고 아이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 일본,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분석했다. 세 연구 모두에서 여덟 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아이들은 열 시간 정도 충분히 자는 아이들에 비해 비만율이 300퍼센트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만의 이유는 텔레비전일까, 수면 부족일까? 아니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 아이의 삶에서 가장 '가혹한’ 사람은 그 형제자매일 수 있다. 또, 취학 전 놀이의 특정 양상이 성인기의 인간관계를 결정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부모들은 아이들을 가능한 한 어린 나이에 사립학교와 우수한 프로그램이 있는 교육 기관으로 보내고자 기를 쓴다. 그러나 정작 학교들은 그 시기에 가장 우수한 학생의 73%를 놓치고 있다. 새로운 뇌신경 과학이 그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어째서 아이들은 여전히 공격적이고 포악한가? 그 답은 부모 간 갈등, 양육 방법, 텔레비전의 영향, 사회 계급 구조에 대한 재해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인종’에 대해 가르치는 시기는 언제가 시기적절한가? 다인종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인종 간에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렇다면 다인종 학교는 역효과를 낳고 있는 셈인가?

왜 세계는 이 질문들과 결과에 이토록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이 책은 단순한 한 개인의 질문과 견해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학자가 이루어낸 성과물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세계 전역의 대학교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충분한 탐색 끝에 내놓은 새로운 생각이다. 하나의 실험으로 도출된 진실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선배들의 성과를 묘사하고 정제해 온 다양한 연구 끝에 조금씩 얻어낸 소중한 진실이다.”

실제로 이 책은 자녀양육과 아동발달에 관해 우리나라 김주후(아주대학교 교수)교수를 비롯한 전 세계 60개 나라에서 7천 명이 넘는 학자들이 과학적으로 연구한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있다. 일반적인 자녀교육 지침서와는 달리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의 삶을 능가하는 주제들을 통찰력 있게 탐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르던 전통적 양육법, 그 기존의 가치를 완전히 뒤엎으며 대단히 혁신적이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자녀양육 분야에선 최초로 출간되자 마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닷컴, 캐나다 아마존 등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ABC, CNN, CBS, 뉴스위크, 뉴욕매가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특집방송 및 기사를 다루며 전 세계 부모들과 교육계에 충격을 던져 주고 있으며 양육에 대한 대안과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제 양육의 세계가 바뀌고 있다.
이 책의 두 작가는 오랫동안 전 세계의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모아 한 자리에 풀어놓았다. 그래서 과학적이고도 명쾌한 답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위에서 ‘베이비 아인슈타인’예를 보듯이 지금까지 우리는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들을 대부분 무시하거나 쉽게 잃어버렸다. 그러나 이 책의 출간으로 이제 양육의 세계가 바뀌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과연 자녀를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어린 시절의 경험이 이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등의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목차

추천사 문용린(전 교육부장관, 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5
서문 입구에 캐리 그랜트가 서 있다. … 12
들어가며 왜 아동에 대한 우리의 직감은 자꾸만 빗나가는 것일까? … 15

01 칭찬의 역효과
이 아이는 특별하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
그 사실을 그대로 알리면 아이를 망치게 된다. 신경생물학이 밝혀낸 사실이다.

자신이 정말로 똑똑하다고 믿는 아이 … 24
지능을 칭찬하면 도전과 모험을 하지 않는다 … 28
자긍심을 높여주는 칭찬은 성적을 추락시킨다 … 32
지나친 칭찬은 아이들의 동기를 왜곡시킨다 … 38
칭찬 중독에서 벗어나라 … 44

02 잃어버린 시간
전 세계적으로 어린아이들은 20년 전보다 한 시간 덜 잔다.
그 결과 지능의 저하, 정서적 불안, ADHD(주의력 결핍증 과잉행동 장애)와
비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수면 단축 한 시간의 영향 … 52
수면부족이 초래하는 끔찍한 결과 … 56
아이들에게 잠은 또 하나의 학습 시간이다 … 59
고등학교 등교시간을 1시간만 늦춰라 … 62
잠을 많이 자는 아이는 뚱뚱해지지 않는다 … 67
잠을 줄여서 얻는 대가는 생각보다 엄청나다 … 73

03 아이들은 왜 거짓말을 하는가?
다들 정직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지만 연구결과는 보다 분명한 사실을 드러낸다.
정직을 장려하는 고전적인 전략은 대부분 아이들을
더욱 교묘한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

아이들의 거짓말을 우리는 얼마나 알 수 있을까 … 78
아이들은 능숙한 거짓말쟁이 … 83
자랄수록 느는 거짓말 … 89
거짓말은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 92
진실이 가치 있는 것이라고 가르쳐줘라 … 95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거짓말을 배운다 … 101
거짓말을 이끌어내는 것은 바로 부모 … 106

04 영재 유치원 지능생활 탐구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영재교육과 사립학교 입학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입학담당자들은 이러한 선발이 하나의 기술이라고 말하지만
새로운 과학은 선발시기에 73퍼센트의 오류가 있다고 반박한다.

유치원 영재선발 중 73퍼센트가 오류를 범한다 … 114
한 번 영재가 영원한 영재는 아니다 … 118
영재판명은 적어도 11살 이후에 치러져야 한다 … 121
보충이 필요한 영재?! … 126
영재검사의 치명적인 한계 … 132
아이와 어른의 뇌구조는 다르다 … 137
대기만성형 아이들을 기다려야 한다 … 142

05 형제자매의 영향력
프로이드는 틀렸다. 셰익스피어가 옳았다.
형제자매가 싸우는 진짜 이유.

외동이 문제가 아니다 … 146
알 수 없는 형제자매의 싸움 … 149
형제자매와 재미있게 지내는 방법 … 154
동생을 좋아하는 건 왜 멋진 일이 아닐까 … 158
친구 관계를 보면 형제자매 관계를 예측할 수 있다 … 163

06 청소년기 반항에 관한 과학
청소년에게 어른들과의 논쟁은 왜 무례함이 아니라 존경의 표시일까?
왜 언쟁은 관계를 파괴하는 게 아니라 돈독히 해줄까?

청소년들은 얼마나 부모를 속일까 … 170
십대들이 하는 거짓말 12가지 … 175
십대들은 왜 더 지루해하는가 … 183
아이들에게 논쟁의 반대말은 거짓말이다? … 193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논쟁은 파괴적이라고 배우고 있을까 … 200

07 자제심은 학습이 가능한가?
새로운 유아교육방법의 개발자들이 연구 장려금을 더 이상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도 성공적이어서 ‘혹시 위험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심화연구의 필요성이 없다고 한다. 대체 비결이 무엇일까?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는 일반인의 두 배다 … 206
교육만으로 대다수를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 209
효과적인 ‘마음의 도구’ 프로그램 … 212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 219
인지적 개발이 집중력을 키운다 … 227
자기제어 능력이 지능보다 더 중요하다 … 232

08 다른 아이들과 잘 놀기
왜 열성적인 요즘 부모들은 자녀를 천사로 키워내지 못하는 걸까?

<내 친구 아서>가 <파워레인저>보다 더 위험하다 … 238
왜 공격적인 아이들이 늘고 있을까 … 243
부모가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 246
‘좋은’ 아이가 더 공격적이다 … 252
공격적인 아이들이 중심에 서 있다 … 256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더 공격적이게 만든다 … 262
일관되지 못한 양육태도가 과잉행동을 부른다 … 264

09 왜 한나는 말을 하는데 알리사는 못 하는 걸까?
과학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여전히 아기의 언어능력을
높여주고 싶은 마음에 해마다 수십억 달러를 번지르르한 장비와 유아용 비디오에
쏟아 붓고 있다. 정말로 말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유아용 비디오를 많이 볼수록 어휘력이 떨어진다 … 270
많은 말보다 부모의 반응이 중요하다 … 277
알리사와 한나의 차이는 무엇일까 … 282
엄마와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아기는 말을 배운다 … 287
지나친 자극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 293
언어발달에 필요한 다섯 가지 기법 … 297
효과 만점인 율동말 … 302
언어습득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다? … 306

10 왜 백인 부모들은 인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걸까?
인종과 피부색에 관한 교육은 아이들에게 유익할까, 해로울까?

백인 부모들은 자녀가 색맹이 되기를 원했다 … 312
아이들은 ‘우리집단’을 선호한다 … 320
다른 인종의 학생과 친구가 될 가능성은 8퍼센트에 불과하다 … 325
인종에 대한 편견과 자긍심 … 335
흑인 산타클로스와 백인 산타클로스 … 341

결론 초월적 특성에 대한 신화
왜 아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새로운 심리학인 긍정심리학이 출현했다 … 348
아이들이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 … 355
아이들에 관한 두 가지 보물 같은 지혜 … 360

이 책이 나오기까지 … 365
해설 …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