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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1602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160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코로나19는 기후위기 때문에 발생했다!
과학 칼럼니스트 김형자의 청소년 환경 도서 《지구의 마지막 1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은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 접촉이 단순 우연이 아니라면? 기후변화가 서식지를 변하게 해 생물 종이 이동한 거라면?
기후변화는 질병만큼 자각하기 쉽지 않다. 각국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늘 경고해왔지만, 지금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백 톤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온갖 정책과 규제를 내놓고 있다. 그런 노력 외에도 다른 방안이 있지 않을까?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는 기후변화가 야기한 현상을 설명하면서 이로 인해 인류마저 멸종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건 막지 못할 일일까?
서평
미래를 바꾸는 인류의 노력
작은 얼음 위에 아슬하게 서 있는 북극곰, 고래의 배 속에서 발견된 비닐, 태평양에 생긴 쓰레기 섬. 이것들이 시사하는 것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다. 우리는 이를 체감하지 못하다가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비닐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대나무 빨대를 만드는 등의 노력은 특별한 마케팅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산업 혁명 이후 지금까지 사용한 화석 연료는 전체 사용량의 80%를 넘었다. 몇만 년이나 되는 인류의 존재 시기 동안 단 몇백 년 안에 화석 연료를 그렇게나 사용한 것이다. 급격하게 발달한 산업은 삶의 편리성과 함께 환경 오염을 가져왔다.
《지구의 마지막 1분》은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가 연재한 칼럼을 모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집한 책이다. 극지방의 빙산이 녹는다거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처럼 익숙한 소재는 물론 모자이크 프로젝트, 히드로겔 정처럼 생소한 내용을 담고 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세계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애벌레나 생분해 플라스틱은 아주 획기적인 발견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기후변화는 더 거세졌다.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로 외출이 감소하며 배달업계가 성장했다. 배달음식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그전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었다. 코로나19 자체도 지구온난화에서 기인한 것인 와중에 기후변화를 더 가속한 것이다.
지구환경을 산업화 이전으로 되돌리는 어렵다. 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의 미래는 어두운 걸까? 환경파괴는 인류가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지구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앞만 보고 달리는 인류에게 다르게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이해하고 방향을 돌릴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과학 칼럼니스트 김형자의 청소년 환경 도서 《지구의 마지막 1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은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과의 접촉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 접촉이 단순 우연이 아니라면? 기후변화가 서식지를 변하게 해 생물 종이 이동한 거라면?
기후변화는 질병만큼 자각하기 쉽지 않다. 각국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늘 경고해왔지만, 지금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수백 톤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온갖 정책과 규제를 내놓고 있다. 그런 노력 외에도 다른 방안이 있지 않을까?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는 기후변화가 야기한 현상을 설명하면서 이로 인해 인류마저 멸종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건 막지 못할 일일까?
서평
미래를 바꾸는 인류의 노력
작은 얼음 위에 아슬하게 서 있는 북극곰, 고래의 배 속에서 발견된 비닐, 태평양에 생긴 쓰레기 섬. 이것들이 시사하는 것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다. 우리는 이를 체감하지 못하다가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비닐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대나무 빨대를 만드는 등의 노력은 특별한 마케팅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산업 혁명 이후 지금까지 사용한 화석 연료는 전체 사용량의 80%를 넘었다. 몇만 년이나 되는 인류의 존재 시기 동안 단 몇백 년 안에 화석 연료를 그렇게나 사용한 것이다. 급격하게 발달한 산업은 삶의 편리성과 함께 환경 오염을 가져왔다.
《지구의 마지막 1분》은 김형자 과학 칼럼니스트가 연재한 칼럼을 모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편집한 책이다. 극지방의 빙산이 녹는다거나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처럼 익숙한 소재는 물론 모자이크 프로젝트, 히드로겔 정처럼 생소한 내용을 담고 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세계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애벌레나 생분해 플라스틱은 아주 획기적인 발견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기후변화는 더 거세졌다.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로 외출이 감소하며 배달업계가 성장했다. 배달음식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그전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었다. 코로나19 자체도 지구온난화에서 기인한 것인 와중에 기후변화를 더 가속한 것이다.
지구환경을 산업화 이전으로 되돌리는 어렵다. 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의 미래는 어두운 걸까? 환경파괴는 인류가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지구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앞만 보고 달리는 인류에게 다르게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이해하고 방향을 돌릴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목차
머리말 … 3
Ⅰ _ 극지방의 위기, 빙하는 계속 녹는 중
북극에 신종 바이러스가 잠들어 있다? - 고대 미생물 … 12
세계 최대 빙산 ‘A-76’의 운명 - 빙하 붕괴 … 19
“남극이 위험해요” 황제펭귄의 고발 - 황제펭귄 … 26
북극에서 기후변화를 예측하다 - 모자이크 프로젝트 … 32
그린란드도 녹이는 북극의 이상 고온 - 그린란드 빙하 … 38
지구온난화로 몸값 폭등한 그린란드 - 그린란드 매입 시도 … 44
Ⅱ _ 변덕스러운 날씨, 어느 장단에 맞추지?
‘코로나19’ 주범, 중국만이 아니다? - 야생동물 서식지 변화 … 52
여기가 겨울왕국? - 라니냐와 강추위 … 58
꺼지지 않는 산불의 실체 - 좀비 화재 … 64
35℃ 넘는 폭염, 이제 일상이 된다 - 이상 고온 … 70
우리 삶을 바꾼 이상기후 - 태풍과 작물 … 76
역대 최장 장마를 몰고 온 구름의 정체 - 집중호우 … 82
한국, 집중호우·폭염 잦아졌다! - 이상기후 … 91
2060년에는 전 세계가 물에 잠긴다! - 대홍수 … 95
Ⅲ _ 자원 낭비, 친환경 에너지로 줄여보자
대기에서 연료 추출! - 친환경 항공유 … 104
단 한 알로 물이 정화되는 마법? - 히드로겔 … 109
한국 핵폐기물 처리 길 열렸다 - 핵폐기물 … 115
육류를 대체할 새로운 단백질 개발 - 단백질 가공품 … 121
Ⅳ _ 플라스틱, 계속 쓸 거라면 잘 처리하자
돌고래 멸종 부르는 플라스틱의 저주 - 미세플라스틱 … 130
플라스틱의 환골탈태 - 고분자 플라스틱 … 136
플라스틱 분해, 일주일도 안 걸린다 - 생분해 플라스틱 … 142
비닐을 먹는 애벌레라니! - 꿀벌부채명나방 애벌레 … 148
플라스틱 먹는 꿀벌부채명나방 분해효소 찾았다 - 플라스틱 분해효소 … 153
Ⅴ _ 시원한 지구 만들기
에어컨 없이 여름 나기 - 울트라 화이트 페인트 … 160
비트코인이 오르면 지구 기온도 오른다 - 전력 소비 … 166
하늘에 탄산칼슘을 뿌리면 정말 시원해질까? - 태양광 차단 아이디어 … 172
왜 우주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을까? - 우주 생산 전기 … 177
지구온난화 해결사로 주목받는 수염고래 - 수염고래 배설물 속 철분 … 182
Ⅵ _ 멸종위기에 처한 인류
지구촌 출생률 위기의 주범은 정자! - 인구 감소 … 190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달팽이의 죽음 - 생물종 멸종 … 196
지구온난화가 만든 최고의 직업, 농부 - 인공지능 농업 … 202
새 지질시대는 닭 뼈가 가른다 - 인류세 … 212
인류에게 달린 여섯 번째 지구 대멸종 - 대멸종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