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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3548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3548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박경철, 신영복, 조국, 심상정···,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말하다
1997년에 터진 IMF의 충격이 조금 가실 즈음 사람들은 부자 되기를 욕망했다. “여러분,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가 히트를 쳤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식 열풍이 불었고 땅 투기가 극성을 부렸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누구나 다 부자를 꿈꾼다. 어쩌면 인간의 본성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이때처럼 온 사회가 노골적으로 부자 되기를 욕망한 적은 없었다. 그 이전에는 부자 되라는 말은 감히 하지 못하는 말이었고 좀 이상한 얘기였다. 그런데 이 시기를 지나면서 부자 되기는 한국 사회에 우선하는 가치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 시점은 2008년 2월 총선 때였다. 당시 서울 경기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똑같이 뉴타운, 특목고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고 유권자들은 표로 화답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년이 흘렀을 뿐이다. 뉴타운은 여러 문제를 드러내며 공전하고 있고 특목고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채 ‘특별한’ 입시 학원으로 변질되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떠받들었던 경쟁과 성공이라는 가치가 뿌리 채 흔들렸다. 경쟁은 공정하지 않았음을 자각하게 되었고 성공은 1퍼센트의 사람들에게만 이미 주어져있던 기회였음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다시는 서로 어깨 걸지 않을 것 같던 사람들이 함께 촛불을 들고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자신의 앞날 이외엔 모두 관심을 끊은 것처럼 보이던 사람들이 탐욕스러운 재벌에 맞서 희망버스에 올랐다. 바야흐로 아래를 향해 연대하는 새로운 시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무한 경쟁, 성장주의와 개발주의, 학벌주의 같은 가치들이 도전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 흐름의 중심에 소위 말하는 386세대 부모들이 있다. 이제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세대가 된 이 부모들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 세대라는 명예와 한국 사회를 약육강식의 정글로 만드는데 일조한 세대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안게 되었다. IMF 이후 주식과 펀드를 통해 부를 증식하고자 열망했던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었으며, 자녀의 학벌 경쟁을 위해 강력한 매니지먼트를 수행했던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었다. 하지만 정치 민주화가 벌려놓은 자그마한 틈새에서 욕망의 극대화를 꿈꾸었던 이 부모들도 결국은 1퍼센트의 탐욕 앞에서 무릎을 꿇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에는 박경철, 신영복, 조국, 심상정 등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 9명이 등장한다. 경제·교육·문화·법·정치·역사의 영역을 대표하는 이들이다. 이들이 나선 이유는 전환기를 맞은 한국 사회와 부자 되기라는 좌절된 욕망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우리 시대 부모들을 위해서이다. 한국 사회와 우리 시대 부모들의 역할에 대한 이들의 진단과 처방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말하는 바는 같다. 그것은 바로 ‘경쟁과 성공’에서 ‘연대와 공존’으로, ‘부자’에서 ‘행복’으로 삶의 가치를 전환하자는 것이다.
개념부모가 되는 방법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사는 부모들이 ‘경쟁과 성공’에서 ‘연대와 공존’으로, ‘부자’에서 ‘행복’으로 삶의 가치를 전환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즉 개념부모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저자들은 그 비결이 의외로 간단하다고 얘기한다. 거기에는 거창한 실천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소박한 행동이 요구될 뿐이란다.
의사이자 경제평론가인 박경철은 대형 마트가 아닌 시장에서 콩나물을 사는 것에서부터 그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해방 이후 고착된 성장 일변도의 정경 유착과 자본 집중 시스템은 수명이 다했다. 이 시스템을 하루 빨리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앞으로의 30년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일본의 거품 붕괴와 미국의 모기지론 사태 같은 경우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각과 실천이 절실하다. 즉 아래로부터 연결이 경제의 본질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연대해 아래로부터 경제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학자 나임윤경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덜 돌보되, 마을 전체의 자녀들을 더 돌보자고 제안한다. 그는 ‘사교육과 외도, 그 오묘한 관계’ 장에서 한국의 가정은 더 이상 ‘사랑의 공동체’가 아니라 ‘프로젝트 공동체’가 되어 버렸다고 진단한다. 지금 부모들은 자식을 주류 사회에 편입시키기 위한 양육 프로젝트에 올인한다. 엄마가 매니지먼트하고 아빠가 물적인 지원을 한다. 여기서 상대적으로 연대의 끈이 느슨한 아빠가 외도를 한다. 양육 프로젝트에 올인하면서 생긴 부부간 사랑의 공백을 외도로 채우는 것이다. 어쩌면 한국의 가정은 이 외도를 통해 유지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가정을 사랑의 공동체로 회복하는 첫걸음은 내 자식을 덜 돌보는 것-사교육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신영복은 요즘 유행하는 인문학 공부가 ‘나’를 위한 것에서 ‘사회’를 위한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파한다. 그는 인문학이란 한마디로 인간에 대한 공부라고 말한다. 인간적 가치를 키워서 사회적인 가치로 만들어내는 노력, 이것이 인문학이 지향해야 될 궁극적인 과제라는 것이다. 즉 인문학 공부가 개인적인 지식 습득에 멈추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지향할 때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 교과서에 몰두하는 것이 아닌 책상 위에 올라 교과서 밖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고 통찰한다.
그 밖에도 교육평론가 이범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를 하길 바란다면 초등학교 때 선행 학습, 자기 주도적 학습을 방해하는 종합학원, 문제집만 푸는 사교육을 당장 끊으라고 당부한다. 농부 윤구병은 아이를 살리는 교육을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은 작은 도서관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역사학자 이이화는 김치와 막걸리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과 세계시민이 되는 것이 전혀 모순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법학자 조국은 대통령을 갖은 동물에 빗대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을학교’ 강좌를 엮어
이 책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마을학교>(이사장 심상정)의 월례 강좌 ‘공감, 우리 시대’를 골라 엮은 것이다. 이 강좌는 때론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인기 강좌다. 주로 오전에 열리기 때문에 주부들이 주요 청강생들이다. 그러다보니 강좌 내용을 주부들의 관심에 맞추게 되며, 강사들도 이 점을 고려해 강의를 한다. 따라서 강의는 대부분 생활적이며 구체적이고 쉽게 진행된다.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는 이런 강의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강사들이 쓰는 입말을 그대로 살리려 애썼다. 비록 지면이지만, 강사들 특유의 말맛을 느껴보고 강사의 표정과 성격을 떠올려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또한 ‘우리 시대에 필요한 부모 교양’이라는 콘셉트를 드러내기 위해 강좌를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지 않고 경제·교육 등 주제별로 엮었다.
1997년에 터진 IMF의 충격이 조금 가실 즈음 사람들은 부자 되기를 욕망했다. “여러분,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가 히트를 쳤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식 열풍이 불었고 땅 투기가 극성을 부렸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누구나 다 부자를 꿈꾼다. 어쩌면 인간의 본성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이때처럼 온 사회가 노골적으로 부자 되기를 욕망한 적은 없었다. 그 이전에는 부자 되라는 말은 감히 하지 못하는 말이었고 좀 이상한 얘기였다. 그런데 이 시기를 지나면서 부자 되기는 한국 사회에 우선하는 가치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 시점은 2008년 2월 총선 때였다. 당시 서울 경기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똑같이 뉴타운, 특목고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고 유권자들은 표로 화답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년이 흘렀을 뿐이다. 뉴타운은 여러 문제를 드러내며 공전하고 있고 특목고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채 ‘특별한’ 입시 학원으로 변질되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떠받들었던 경쟁과 성공이라는 가치가 뿌리 채 흔들렸다. 경쟁은 공정하지 않았음을 자각하게 되었고 성공은 1퍼센트의 사람들에게만 이미 주어져있던 기회였음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다시는 서로 어깨 걸지 않을 것 같던 사람들이 함께 촛불을 들고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자신의 앞날 이외엔 모두 관심을 끊은 것처럼 보이던 사람들이 탐욕스러운 재벌에 맞서 희망버스에 올랐다. 바야흐로 아래를 향해 연대하는 새로운 시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무한 경쟁, 성장주의와 개발주의, 학벌주의 같은 가치들이 도전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 흐름의 중심에 소위 말하는 386세대 부모들이 있다. 이제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세대가 된 이 부모들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 세대라는 명예와 한국 사회를 약육강식의 정글로 만드는데 일조한 세대라는 불명예를 동시에 안게 되었다. IMF 이후 주식과 펀드를 통해 부를 증식하고자 열망했던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었으며, 자녀의 학벌 경쟁을 위해 강력한 매니지먼트를 수행했던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었다. 하지만 정치 민주화가 벌려놓은 자그마한 틈새에서 욕망의 극대화를 꿈꾸었던 이 부모들도 결국은 1퍼센트의 탐욕 앞에서 무릎을 꿇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에는 박경철, 신영복, 조국, 심상정 등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 9명이 등장한다. 경제·교육·문화·법·정치·역사의 영역을 대표하는 이들이다. 이들이 나선 이유는 전환기를 맞은 한국 사회와 부자 되기라는 좌절된 욕망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우리 시대 부모들을 위해서이다. 한국 사회와 우리 시대 부모들의 역할에 대한 이들의 진단과 처방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말하는 바는 같다. 그것은 바로 ‘경쟁과 성공’에서 ‘연대와 공존’으로, ‘부자’에서 ‘행복’으로 삶의 가치를 전환하자는 것이다.
개념부모가 되는 방법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사는 부모들이 ‘경쟁과 성공’에서 ‘연대와 공존’으로, ‘부자’에서 ‘행복’으로 삶의 가치를 전환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즉 개념부모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저자들은 그 비결이 의외로 간단하다고 얘기한다. 거기에는 거창한 실천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소박한 행동이 요구될 뿐이란다.
의사이자 경제평론가인 박경철은 대형 마트가 아닌 시장에서 콩나물을 사는 것에서부터 그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해방 이후 고착된 성장 일변도의 정경 유착과 자본 집중 시스템은 수명이 다했다. 이 시스템을 하루 빨리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앞으로의 30년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일본의 거품 붕괴와 미국의 모기지론 사태 같은 경우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각과 실천이 절실하다. 즉 아래로부터 연결이 경제의 본질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연대해 아래로부터 경제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학자 나임윤경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덜 돌보되, 마을 전체의 자녀들을 더 돌보자고 제안한다. 그는 ‘사교육과 외도, 그 오묘한 관계’ 장에서 한국의 가정은 더 이상 ‘사랑의 공동체’가 아니라 ‘프로젝트 공동체’가 되어 버렸다고 진단한다. 지금 부모들은 자식을 주류 사회에 편입시키기 위한 양육 프로젝트에 올인한다. 엄마가 매니지먼트하고 아빠가 물적인 지원을 한다. 여기서 상대적으로 연대의 끈이 느슨한 아빠가 외도를 한다. 양육 프로젝트에 올인하면서 생긴 부부간 사랑의 공백을 외도로 채우는 것이다. 어쩌면 한국의 가정은 이 외도를 통해 유지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가정을 사랑의 공동체로 회복하는 첫걸음은 내 자식을 덜 돌보는 것-사교육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신영복은 요즘 유행하는 인문학 공부가 ‘나’를 위한 것에서 ‘사회’를 위한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파한다. 그는 인문학이란 한마디로 인간에 대한 공부라고 말한다. 인간적 가치를 키워서 사회적인 가치로 만들어내는 노력, 이것이 인문학이 지향해야 될 궁극적인 과제라는 것이다. 즉 인문학 공부가 개인적인 지식 습득에 멈추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지향할 때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 교과서에 몰두하는 것이 아닌 책상 위에 올라 교과서 밖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고 통찰한다.
그 밖에도 교육평론가 이범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를 하길 바란다면 초등학교 때 선행 학습, 자기 주도적 학습을 방해하는 종합학원, 문제집만 푸는 사교육을 당장 끊으라고 당부한다. 농부 윤구병은 아이를 살리는 교육을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은 작은 도서관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역사학자 이이화는 김치와 막걸리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과 세계시민이 되는 것이 전혀 모순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법학자 조국은 대통령을 갖은 동물에 빗대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을학교’ 강좌를 엮어
이 책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마을학교>(이사장 심상정)의 월례 강좌 ‘공감, 우리 시대’를 골라 엮은 것이다. 이 강좌는 때론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인기 강좌다. 주로 오전에 열리기 때문에 주부들이 주요 청강생들이다. 그러다보니 강좌 내용을 주부들의 관심에 맞추게 되며, 강사들도 이 점을 고려해 강의를 한다. 따라서 강의는 대부분 생활적이며 구체적이고 쉽게 진행된다.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는 이런 강의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강사들이 쓰는 입말을 그대로 살리려 애썼다. 비록 지면이지만, 강사들 특유의 말맛을 느껴보고 강사의 표정과 성격을 떠올려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또한 ‘우리 시대에 필요한 부모 교양’이라는 콘셉트를 드러내기 위해 강좌를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지 않고 경제·교육 등 주제별로 엮었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박경철
이마트 피자를 거부해야 모두가 산다
-독식하는 거대 공룡과 맞서 싸우는 방법
정태인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
-이기적인 경제학자의 이타적인 경제 이야기
이범
아이들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허하라
-망가진 교육 체계에서 익사하지 않기
나임윤경
사교육과 외도, 그 오묘한 관계
-‘교육’만 있고 ‘애정’은 없는 가정에서 사랑 만들기
윤구병
아이를 살리는 교육, 반란이 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던져야 하는 질문
신영복
공부란 무엇인가?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만나는 방법
조국
‘부정의’의 시대, ‘정의’를 꿈꾸자
-법의 치욕에 대한 법학자의 일갈
심상정
정치를 버리면 세상은 바뀌지 않아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꿈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
이이화
국사 실력이 밥 먹여 준다
-눈먼 시대에 천대받는 한국사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