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마음의 힘을 기르는)감성수업: 인성교육, 감성수업에서 길을 찾다
- 발행사항
- 서울: 살림터, 2016
- 형태사항
- 293 p: 삽도,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743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743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긴급 마음 수혈, 감정 소통이 필요하다
깨우자, 학생들의 감성을!
『마음의 힘을 기르는 감성수업』은 감성수업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현장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다.
왜 교사들은 틀에 박힌 공개수업을 계속할까?
왜 교사들은 바뀌지 않을까?
왜 교사들은 본인의 변화는 시도하지 않고 교육 당국만 탓하고 있을까?
왜 교사들은 자는 학생들을 탓하는가?
왜 모든 문제를 입시 탓으로 돌릴까?
왜 교사, 학생, 학부모는 서로를 탓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을까?
학생들은 변하지 않는 사회와 학교를 탓하고 교사는 변하지 않는 교육정책과 사교육에 젖어 있는 학생들을 탓하고 사회는 학교와 교사를 탓하는 악순환…….
저자들은 이렇게 따져 묻는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을 교사의 자존심, 수업으로 찾아가려 한다. 제자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선생님, 자녀와 소통을 원하는 부모들을 위한 보물지도……. 그 수업은 지식 전달만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과 마음이 소통하는 따뜻한 감성수업이다. 학생들의 마음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감성수업이다.
치유가 필요한 우리의 아이들
저자들이 보기에 지금 우리 교실에서는 감정의 상처들이 또 다른 상처를 만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초중고 교실에서 학생들 모습이나 선생님들의 대화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처럼 비슷하고 반복적이다. 좋은 감정보다 익숙한 감정을 선호하는 탓일까. 참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문화의 특성 때문일까. 참고 참다가 민감한 감정을 건드렸을 때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더 큰 화가 되고 분노가 되어 폭력이 된다. 이것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만다. 마음의 상처로 인해 안으로 쌓인 감정들은 속에서는 곪아 터지지만 생존을 위해 아이들은 무표정이 되고 무기력해진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먼저 인식하고 감정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의 힘으로 치유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교사, 학생들에게 긴급 마음 수혈, 감정 소통이 절실하다.”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공부, 감성수업으로 만나다
저자들은 아이들의 성장통을 함께한 부모의 마음으로 ‘감성’ 수업의 길을 만들어나갔다.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조율하는 감성지능이 IQ보다 중요하며, IQ와 달리 감성지능은 학습을 통해 계발할 수 있다.”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감성지능은 약이 필요 없고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공부가 필요했다고 말하는 이들은, ‘감성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아이와 제자들, 선생님들을 만났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이 변화했다고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달라졌다. 공부 잘하고 교사 말을 잘 들어주는 아이, 모범생, 착한 아이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그 아이들의 내면에는 어떤 감정이 있을까? 혹시 억압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감정이 숨겨져 있진 않나 관찰하게 되었고 그것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되었다. 또한 혼자 놀거나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더 정성을 쏟았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볼 때 그 행동 자체보다 행동 속에 숨겨진 감정들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이 이 아이들을 이렇게 행동하게 했을까? 또 이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그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마음으로 품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다.”
자기 인식, 자기 조절, 목표 설정, 공감, 사회화
감성지능 향상을 위해 어떻게 수업 방법을 바꿔 볼까? 어떻게 수업에 적용할까?
저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한국감성수업연구회에서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외국과 우리나라 감성수업의 현실을 바탕으로 교실 현장에서 감성을 어떻게 수업에 녹여낼 수 있을까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실천하였다. 그리고 현장 교사들이 감성을 수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렸다.
“감성은 오감을 비롯한 다양한 감각으로 주변 상황을 느끼는 것, 감성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능력, 감성수업은 감성지능을 향상시켜 학생에게는 마음의 힘을 길러 주고, 교사에게는 따뜻한 소통의 기술을 갖게 하는 교육 활동이다.”
또한 감성수업의 요소는 감성지능의 다섯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자기 인식, 자기 조절, 목표 설정, 공감, 사회화로 재구성하였다.
Why / With / How / Coaching / Extra
이 책은 감성수업의 필요성과 용어에 대한 정의,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수업 중심의 사례들, 감성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었다.
* With 편에서는 감성수업을 위한 도구인 감성 예절, 감정카드, 가치카드에 대해 안내를 한다.
* How 편에서는 감성수업의 밑다짐 활동을 위한 감성 향상 프로그램을 제시하는데, 감성수업 요소를 하나하나 알아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교과별 감성수업 진행 사례도 상세하게 실려 있다.
* Coaching 편에서는 교사의 감성을 일깨우는 셀프 코칭과 공감 코칭에 대해 설명한다.
* Extra 편에서는 감정카드를 비롯하여 감성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하고 있다.
경험 주고받기, 질문하기, 자연미술 작품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의 감성놀이 수업 이야기, ‘네 마음에 귀 기울여 봐!’, ‘그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 등의 내용이 담긴 단계별 감성수업, 문학.사회.과학.수학.통합교과.특수교육 등을 망라한 교과별 감성수업 사례들이 새로운 수업의 길을 찾는 데 유용한 답이 되어주고 있다.
그 속에서 ‘감정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모색하는 선생님들은 자신의 감성을 깨워 능동적으로 수업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합니다. 화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 하지만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화와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지 않는 화가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난 학생이 “나는 지금 화가 나서 기분이 몹시 나빠”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큼 자라는 모습 또한 읽어낼 수 있다.
한편 ‘마음을 열어 주는 감정카드’, ‘가치카드’ 등 쓰임새 많은 자료들도 이 책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깨우자, 학생들의 감성을!
『마음의 힘을 기르는 감성수업』은 감성수업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현장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다.
왜 교사들은 틀에 박힌 공개수업을 계속할까?
왜 교사들은 바뀌지 않을까?
왜 교사들은 본인의 변화는 시도하지 않고 교육 당국만 탓하고 있을까?
왜 교사들은 자는 학생들을 탓하는가?
왜 모든 문제를 입시 탓으로 돌릴까?
왜 교사, 학생, 학부모는 서로를 탓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을까?
학생들은 변하지 않는 사회와 학교를 탓하고 교사는 변하지 않는 교육정책과 사교육에 젖어 있는 학생들을 탓하고 사회는 학교와 교사를 탓하는 악순환…….
저자들은 이렇게 따져 묻는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을 교사의 자존심, 수업으로 찾아가려 한다. 제자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선생님, 자녀와 소통을 원하는 부모들을 위한 보물지도……. 그 수업은 지식 전달만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과 마음이 소통하는 따뜻한 감성수업이다. 학생들의 마음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감성수업이다.
치유가 필요한 우리의 아이들
저자들이 보기에 지금 우리 교실에서는 감정의 상처들이 또 다른 상처를 만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초중고 교실에서 학생들 모습이나 선생님들의 대화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처럼 비슷하고 반복적이다. 좋은 감정보다 익숙한 감정을 선호하는 탓일까. 참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문화의 특성 때문일까. 참고 참다가 민감한 감정을 건드렸을 때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더 큰 화가 되고 분노가 되어 폭력이 된다. 이것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만다. 마음의 상처로 인해 안으로 쌓인 감정들은 속에서는 곪아 터지지만 생존을 위해 아이들은 무표정이 되고 무기력해진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먼저 인식하고 감정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의 힘으로 치유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교사, 학생들에게 긴급 마음 수혈, 감정 소통이 절실하다.”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공부, 감성수업으로 만나다
저자들은 아이들의 성장통을 함께한 부모의 마음으로 ‘감성’ 수업의 길을 만들어나갔다.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조율하는 감성지능이 IQ보다 중요하며, IQ와 달리 감성지능은 학습을 통해 계발할 수 있다.”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감성지능은 약이 필요 없고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공부가 필요했다고 말하는 이들은, ‘감성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아이와 제자들, 선생님들을 만났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이 변화했다고 한다.
“교사로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달라졌다. 공부 잘하고 교사 말을 잘 들어주는 아이, 모범생, 착한 아이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그 아이들의 내면에는 어떤 감정이 있을까? 혹시 억압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감정이 숨겨져 있진 않나 관찰하게 되었고 그것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되었다. 또한 혼자 놀거나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더 정성을 쏟았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볼 때 그 행동 자체보다 행동 속에 숨겨진 감정들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이 이 아이들을 이렇게 행동하게 했을까? 또 이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그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마음으로 품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다.”
자기 인식, 자기 조절, 목표 설정, 공감, 사회화
감성지능 향상을 위해 어떻게 수업 방법을 바꿔 볼까? 어떻게 수업에 적용할까?
저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한국감성수업연구회에서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외국과 우리나라 감성수업의 현실을 바탕으로 교실 현장에서 감성을 어떻게 수업에 녹여낼 수 있을까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실천하였다. 그리고 현장 교사들이 감성을 수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렸다.
“감성은 오감을 비롯한 다양한 감각으로 주변 상황을 느끼는 것, 감성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능력, 감성수업은 감성지능을 향상시켜 학생에게는 마음의 힘을 길러 주고, 교사에게는 따뜻한 소통의 기술을 갖게 하는 교육 활동이다.”
또한 감성수업의 요소는 감성지능의 다섯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자기 인식, 자기 조절, 목표 설정, 공감, 사회화로 재구성하였다.
Why / With / How / Coaching / Extra
이 책은 감성수업의 필요성과 용어에 대한 정의,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수업 중심의 사례들, 감성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었다.
* With 편에서는 감성수업을 위한 도구인 감성 예절, 감정카드, 가치카드에 대해 안내를 한다.
* How 편에서는 감성수업의 밑다짐 활동을 위한 감성 향상 프로그램을 제시하는데, 감성수업 요소를 하나하나 알아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교과별 감성수업 진행 사례도 상세하게 실려 있다.
* Coaching 편에서는 교사의 감성을 일깨우는 셀프 코칭과 공감 코칭에 대해 설명한다.
* Extra 편에서는 감정카드를 비롯하여 감성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하고 있다.
경험 주고받기, 질문하기, 자연미술 작품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의 감성놀이 수업 이야기, ‘네 마음에 귀 기울여 봐!’, ‘그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다’ 등의 내용이 담긴 단계별 감성수업, 문학.사회.과학.수학.통합교과.특수교육 등을 망라한 교과별 감성수업 사례들이 새로운 수업의 길을 찾는 데 유용한 답이 되어주고 있다.
그 속에서 ‘감정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모색하는 선생님들은 자신의 감성을 깨워 능동적으로 수업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화가 나면 화를 내야 합니다. 화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 하지만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화와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지 않는 화가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난 학생이 “나는 지금 화가 나서 기분이 몹시 나빠”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큼 자라는 모습 또한 읽어낼 수 있다.
한편 ‘마음을 열어 주는 감정카드’, ‘가치카드’ 등 쓰임새 많은 자료들도 이 책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목차
추천하는 글 5
시작하는 글 9
프롤로그 | 긴급 마음 수혈, 우리에게 감정 소통이 필요하다! 16
Why-감성수업이 인성교육에게 말을 걸다
[1] 왜 감성을 깨워야 하는가? 26
[2] 감성수업이란? 29
[3] 감성 체크 35
With①-감성수업이 인성교육에게 길을 묻다 하나
[1] 감성 예절 43
1. 나를 위한 감성 예절: 질문하기 44
2. 타인을 위한 감성 예절: 아하 대화법 49
With②-감성수업이 인성교육에게 길을 묻다 둘
[2] 감성 도구 57
1. 마음을 열어 주는 감정카드 58
2. 내 마음의 보석, 가치카드 67
3. 수업 전 몸 깨우기 80
How①-감성수업이 인성교육의 길을 가다 하나
[1] 감성놀이 수업 85
1. 경험 맵을 활용한 감성놀이 수업 86
2. 질문하기를 활용한 감성놀이 수업 ① 89
3. 질문하기를 활용한 감성놀이 수업 ② 93
4. 자연미술을 활용한 감성놀이 수업 96
5. 노래를 활용한 감성놀이 수업 101
How②-감성수업이 인성교육의 길을 가다 둘
[2] 단계별 감성수업 107
1. 자기 인식 중심 감성수업 108
2. 자기 조절 중심 감성수업 112
3. 목표 설정 중심 감성수업 116
4. 공감 중심 감성수업 120
5. 사회화 중심 감성수업 124
How③-감성수업이 인성교육의 길을 가다 셋
[3] 교과 감성수업 129
1. 그림책을 활용한 감성수업 130
2. 토론을 활용한 감성수업 138
3. 문학을 활용한 감성수업 ① 148
4. 문학을 활용한 감성수업 ② 155
5. 문학을 활용한 감성수업 ③ 163
6. 교과 주제통합(음악, 미술)을 활용한 감성수업 171
7. 도덕과 감성수업 180
8. 실과과 감성수업 187
9. 사회과 감성수업 194
10. 과학과 감성수업 201
11. 수학과 감성수업 ① 208
12. 수학과 감성수업 ② 216
13. 통합 교과 감성수업 223
14. 특수교육 감성수업 232
Coaching-감성수업 길동무들
[1] 교사의 감성을 일깨우는 셀프 코칭 242
[2] 교사의 감성을 일깨우는 공감 코칭 247
Extra-감성수업 도우미들
[1] 감정카드: 마음을 열어 주는 감정놀이 카드 256
[2] 가치카드: 내 마음의 보석 262
[3] 셀프 코칭 & 공감 코칭 양식 275
[4] 감성수업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 예시 278
[5] Q & A 285
에필로그 | 감성수업 응원 메시지 289
참고 문헌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