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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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0195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019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중년 직장인의 그림일기를 통한 자기 성찰과 행복 찾기를 담은 치유 에세이
[김 대리, 오늘부터 사회공헌팀이야]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사회공헌 1세대로 불리는 저자 김도영은 어느날 우연히 그림일기를 만났다. 용기 내어 떠나기로 한 여행을 오래 추억하기 위한 방편으로 여행일기를 쓰게 되었고, 그 방식이 그림이었던 것. 학창시절 이후 잡아보지 못했던 붓을 잡고, 그날그날의 일을 그림으로 남기려다 보니 자연스레 하루를 돌아보게 되고, 매 순간 지나가는 감정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림일기가 쌓여가면서 스스로를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들의 뒤에 숨어있던 진짜 원인들에 조금씩 접근할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한 그림일기가 조금씩 쌓였다. 처음에는 수채화 위주로 그리다가 편리성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저자는 여행일기를 시작으로 틈나는 대로 일기장을 펼쳤다. 그러다 미술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일기 100일 프로젝트를 시도했고, 포기하지 않고 마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SNS에 매일 그림을 올렸다.
막상 시작해보니 반복되는 일상이라 생각했던 하루하루가 얼마나 새롭고 다양한 사건, 감정들과 감사함으로 채워지는지 알게 되었다. 그것은 가족 간의 갈등, 사회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수많은 스트레스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 등 스스로를 괴롭히고 얽매고 있었지만 직접 마주하기 두렵고 해결할 방법도 마땅치 않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응어리지고 숨겨오던 아픔들이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미처 인식조차 못하던 깊은 고민들까지 신기하게 화폭 위에 모양으로, 색채로, 또 선으로 나타나 저자에게 말을 거는 듯했다. 어떨 땐 잠재되었던 쓴 뿌리들과 그림을 통해 만나다가 울컥하는 뜨거움과 함께 격렬한 감정의 회오리에 휩싸이기도 했고, 또 어떨 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잔잔한 평안함이 차오르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닥치고 여행’, ‘아무튼 세상’, ‘어쩌다 어른’ 등 총 세 파트의 그림 에세이로 구성되었다.
제1장 ‘닥치고 여행 - 익숙한 것들로부터 떠나다’에서 저자는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의 하나로 택한 그림일기 한 장이 주는 수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림일기에는 글로 적을 수 없는 마음과 느낌까지도 새길 수 있다 보니 훨씬 많은 추억을 남기게 되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치유의 힘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제2장 ‘아무튼 세상 - 상처받고 흔들리며 헤쳐 나가다’에서 저자는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흔들릴 때마다 그림일기를 통해 그날그날의 지나가는 감정들을 살펴보게 되고, 만나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림일기가 쌓여가면서 스스로를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들의 뒤에 숨어 있던 진짜 원인들에도 조금씩 접근할 수 있었다면서 쉽지 않았던 마음공부가 그림일기를 통해 자연스레 다가왔다고 고백한다.
제3장 ‘어쩌다 어른 - 아들로 자라 남편이 되고 아버지로 살아가다’에서 저자는 어느날 문득 가족 간의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낀 중년의 외로운 가장인 스스로를 돌아보곤 그림일기를 통해 비로소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고 온전히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전보다 더 표현하고 행복하고자 하는 자신을 찾아가고 있음을 고백한다.
[김 대리, 오늘부터 사회공헌팀이야]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사회공헌 1세대로 불리는 저자 김도영은 어느날 우연히 그림일기를 만났다. 용기 내어 떠나기로 한 여행을 오래 추억하기 위한 방편으로 여행일기를 쓰게 되었고, 그 방식이 그림이었던 것. 학창시절 이후 잡아보지 못했던 붓을 잡고, 그날그날의 일을 그림으로 남기려다 보니 자연스레 하루를 돌아보게 되고, 매 순간 지나가는 감정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림일기가 쌓여가면서 스스로를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들의 뒤에 숨어있던 진짜 원인들에 조금씩 접근할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한 그림일기가 조금씩 쌓였다. 처음에는 수채화 위주로 그리다가 편리성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저자는 여행일기를 시작으로 틈나는 대로 일기장을 펼쳤다. 그러다 미술치료사의 권유로 그림일기 100일 프로젝트를 시도했고, 포기하지 않고 마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SNS에 매일 그림을 올렸다.
막상 시작해보니 반복되는 일상이라 생각했던 하루하루가 얼마나 새롭고 다양한 사건, 감정들과 감사함으로 채워지는지 알게 되었다. 그것은 가족 간의 갈등, 사회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수많은 스트레스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 등 스스로를 괴롭히고 얽매고 있었지만 직접 마주하기 두렵고 해결할 방법도 마땅치 않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응어리지고 숨겨오던 아픔들이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미처 인식조차 못하던 깊은 고민들까지 신기하게 화폭 위에 모양으로, 색채로, 또 선으로 나타나 저자에게 말을 거는 듯했다. 어떨 땐 잠재되었던 쓴 뿌리들과 그림을 통해 만나다가 울컥하는 뜨거움과 함께 격렬한 감정의 회오리에 휩싸이기도 했고, 또 어떨 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잔잔한 평안함이 차오르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닥치고 여행’, ‘아무튼 세상’, ‘어쩌다 어른’ 등 총 세 파트의 그림 에세이로 구성되었다.
제1장 ‘닥치고 여행 - 익숙한 것들로부터 떠나다’에서 저자는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의 하나로 택한 그림일기 한 장이 주는 수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설명한다. 그림일기에는 글로 적을 수 없는 마음과 느낌까지도 새길 수 있다 보니 훨씬 많은 추억을 남기게 되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치유의 힘을 얻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제2장 ‘아무튼 세상 - 상처받고 흔들리며 헤쳐 나가다’에서 저자는 사회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흔들릴 때마다 그림일기를 통해 그날그날의 지나가는 감정들을 살펴보게 되고, 만나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림일기가 쌓여가면서 스스로를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들의 뒤에 숨어 있던 진짜 원인들에도 조금씩 접근할 수 있었다면서 쉽지 않았던 마음공부가 그림일기를 통해 자연스레 다가왔다고 고백한다.
제3장 ‘어쩌다 어른 - 아들로 자라 남편이 되고 아버지로 살아가다’에서 저자는 어느날 문득 가족 간의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낀 중년의 외로운 가장인 스스로를 돌아보곤 그림일기를 통해 비로소 부모님의 삶을 이해하고 온전히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전보다 더 표현하고 행복하고자 하는 자신을 찾아가고 있음을 고백한다.
목차
Chapter 1. 닥치고 여행 : 익숙한 것들로부터 떠나다
1. 여행을 그린다는 것
2. 두려울 게 뭐랴, 인도네시아의 신비로운 요정 마을로
3. 버킷 리스트 중 하나, 초원 몽골을 여행하다
4. 복잡할 때면 훌쩍 떠날 수 있는 그 곳, 제주
5. 여행이 뭐 별건가요
Chapter 2. 아무튼 세상 : 상처받고 흔들리며 헤쳐나가다
1. 우연히 감당하게 된 나의 업, 사회공헌
2. 자신의 가치가 잘 보이지 않을지라도
3. 사회적 경제, 블루오션이 되다
4.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5. 언제나 그렇듯이
Chapter 3. 어쩌다 어른 : 아들로 자라 남편이 되고 아버지로 살아가다
1. 아들로 자라 남편과 아버지가 되다
2. 다시 돌아오지 못할 새로운 여행
3. 가족으로 산다는 것
4. 식구란 무엇인가
5. 또 하나의 가족, 우리 집 반려견
[에필로그] 사람들은 누구나 한 마리씩 고래를 키우고 있다
[소소한 이야기] 일상은 어떻게 그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