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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

발행사항
서울: 아침이슬, 2007
형태사항
351p. , 24cm
비통제주제어
대안교육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19884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19884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대안교육, 홈스쿨링의 선구자’ 존 홀트가 제안하는 혁신적 교육실천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와 『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를 통해 아이들이 타고난 배움의 능력과 학교에서의 실패를 관찰하며 심도 깊은 교육철학을 이야기했던 존 홀트가 새로운 교육의 대안과 그 실천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

학교 안에서는 진정한 배움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존 홀트는 더 나은 배움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학교로부터 빼내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강제적인 교육은 두려움만 심어줄 뿐이며 우리가 최고로 잘 배울 수 있는 곳은 학교가 아니라 삶 속이라는 것이다. 그런 배움이야말로 아이들을 좀 더 능동적이고 흥미로운 삶으로 이끈다. 우리가 할 일은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을 할지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홀트는 이 책을 통해 강제적인 교육 행위 자체를 비판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타고난 호기심과 열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이 꿈꾸었던 진정한 배움, 사회, 아이들을 위해 강제적 교육을 통하지 않고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했고 그것들은 오늘날 대안교육, 홈스쿨링, 언스쿨링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학교만이 유일한 배움의 장소가 아니라는 사실은 이제 새로울 것도 없지만, 그에 앞서 제도 교육의 목적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 대안을 찾고자 끊임없이 고민했던 존 홀트의 목소리는 진정한 교육과 배움은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자기주도적인 삶과 배움을 꿈꾸는 사람들과 자신의 아이들이 그렇게 자라길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그 모델과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차 례 1. 교육 대신에 '하기' 2. '배움'이라는 신화 3. 하미를 위한 학교, 교육자를 위한 학교 4. 하미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 5. 하미들을 위한 또 다른 자원 6. 하미들과 하미의 교사들 7. 제대로 된 가르침 8. 교사들의 진짜 권위 9. 인간의 본성 10. 멋진 학교, 니 릴레 스꼴레 11. 학교 개혁의 실패 12. 학교는 무엇을 위해 있는가 13. 학교가 실제로 가르치는 것들 14. 순종적인 고문자들 15. 학교에서 학교로 16. 왜 가르치는가 17. 우리에게 기회가 있는가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