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의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잠을 자던 다울이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잠옷만 입은 채로 말입니다. 태국의 유명한 코끼리인 코박사를 만나면서 여행은 재미를 더해 갑니다. 처음 방문한 태국은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여행의 왕국입니다. 코박사님의 자상한 설명에 그동안 잘 몰랐던 태국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태국을 낯설지 않게 생각하게 됩 니다. 태국의 유명한 음식, 역사와 문화를 알기에 충분한 여행입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이 있는 나라입니다. 베트남의 아픈 역사는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필리핀, 몽골을 방문하면서 각 나라마다의 문화적 특성, 고유한 민 족성, 전통 음식과 의상, 주거지 등을 하나하나 배우게 돼요.

다울이는 처음 접하는 신기한 마음에 다문화 여행이 재밌고 신나기만 합니다.
여행을 마친 다울이는 우리나라의 다문화를 이루고 있는 나라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되었고,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 이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습니다. 나아가 편견과 선입관을 없애고 다름을 인정하는 세계화의 눈을 가지 게 되었습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이 책은 아름다운 미소의 나라 태국, 부지런한 다민족 나라 베트남, 고무처럼 친족이 유연한 필리핀, 초원의 땅 몽골 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많이 알아볼 수 있는 이야기책입니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각 나라 의 문화와 역사, 지리 정보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겉으로만 알고 있던 나라들을 속속들이 알아가는 재미있는 여행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사진 이미지, 부록에 수록된 정보를 통해 다문화 사회를 이루고 있는 국가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나라별 지식 : 유네스코에서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만 을 선별하여 어린이들에게 각 나라들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 읽기 쉬운 이야기식 구성 : 주인공 다울이와 코박사의 여행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이야기를 구성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정보도 쉽고 재미있게 술술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3) 또다른 나라별 정보 : 각 나라별로 여행이 끝날 때마다 제대로 다루어주지 못한 정보와 내용 들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활용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