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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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1669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1669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대한민국을 디자인하는 사회디자이너, 시민운동가들이 과거의 어느 순간을 담담하게 회고한다. 53인의 이야기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는 양심의 길에 선 사람들의 기록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이들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사회에 대한 무서운 냉소와 자포자기를 딛고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일어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필자들이 인생에서 번쩍하고 깨달음을 느꼈던 '터닝포인트'는 각자 다르다. 그러나 그 순간이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실행하게된 지점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이 책에서는 희망제작소를 만들며 시민운동가를 '사회디자이너'라고 처음으로 불렀던 박원순 변호사의 참여연대 초기 고난의 시절을 느낄 수 있다.
사람과 사회를 알기 전에 '반공, 반첩'부터 배웠던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을 바꾼 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또 학습 모임에서 책을 읽지 않고 오던 노동자가 사실은 한글을 모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 오관영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의 이야기 등 사회디자이너들의 가지각색 이야기들이 있다.
이들이 회고한 삶의 터닝포인트는 대개 어설프고, 쉽게 절망하던 순간에 타인의 삶, 역사, 사람과의 부대낌을 통해 이뤄진다.과거를 돌아본 필자들은 다시 외친다. "10년, 20년 전에 그랬듯이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다시 압제와 싸울 것이며, 역사와 미래는 우리 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열정을 다 바쳐 일할 것입니다"라고.
필자들이 인생에서 번쩍하고 깨달음을 느꼈던 '터닝포인트'는 각자 다르다. 그러나 그 순간이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실행하게된 지점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이 책에서는 희망제작소를 만들며 시민운동가를 '사회디자이너'라고 처음으로 불렀던 박원순 변호사의 참여연대 초기 고난의 시절을 느낄 수 있다.
사람과 사회를 알기 전에 '반공, 반첩'부터 배웠던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을 바꾼 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 또 학습 모임에서 책을 읽지 않고 오던 노동자가 사실은 한글을 모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 오관영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의 이야기 등 사회디자이너들의 가지각색 이야기들이 있다.
이들이 회고한 삶의 터닝포인트는 대개 어설프고, 쉽게 절망하던 순간에 타인의 삶, 역사, 사람과의 부대낌을 통해 이뤄진다.과거를 돌아본 필자들은 다시 외친다. "10년, 20년 전에 그랬듯이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다시 압제와 싸울 것이며, 역사와 미래는 우리 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열정을 다 바쳐 일할 것입니다"라고.
목차
차 례
1부 희망을 말해주던 인생의 스승들
2부 시대와 역사가 나에게 다가왔다
3부 실천과 배움을 나누며 함께 꾸는 꿈
4부 삶은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