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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동유럽 북유럽으로 가출하기

저자
이진석
발행사항
서울: 내일여행, 2011
형태사항
220p. : 삽도, 19cm
일반주기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크로아티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러시아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2424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2424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우리 책의 알찬 계획이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라는 생각으로 5년 연속 개별여행 브랜드 1위 "금까기"(여행신문,2010 소비자조사결과)를 진행하고 있는 내일여행 대표가 고객들을 위해 직접 이 책을 출간했다. 기존 가이드 북처럼 지역 탐방기의 에세이 형식이 아닌, 먼저 그 지역을 탐방하며 머릿속으로 여행 계획 지도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정리해 놓았다. 이 도서를 보고 독자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에 대한 설레임을 갖고, 여행을 할 때는 현장에서의 만족감을 갖기를 원한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작지만 알찬 나라 체코. 유럽에서 가장 고풍스러운 도시라는 수도 프라하에서는 매년 봄'프라하의 봄'이라는 대대적인 음악 축제가 열린다. 과거의 아픈 역사를 평온한 문화로 승화시킨 여유로움이 돋보인다.

9개 주로 구성된 연방국가 오스트리아는 서구 진영으로는 중부 유럽의 왼쪽 끝에 위치해 동부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전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로 뒤덮여 있으며,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도나우 강이 흐르는 자연의 나라 오스트리아는 현대적인 도시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알프스의 이미지가 공존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여름 하이킹이나 겨울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도나우 강이 국토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헝가리는 마자르족과 이민족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나라로 동구권과 서구권을 연결해주는 관문 국가로서 기능을 오랫동안 수행해왔다 부다페스트를 비롯해 찬란한 역사 유적을 간직한 소도시와 온천, 저렴한 물가, 매콤한 음식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앙유럽에 있는 공화국인 폴란드는 국가 면적이 우리나라의 4배나 된다. 1200여 개의 자연보호구역, 20여 개의 국립 공원, 100여 개의 아름다운 공원, 400여 개의 보호구역 등의 대자연 특구를 자랑한다. 11곳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폴란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발칸 반도에 자리 잡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동쪽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서쪽으로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총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라는 아드리아 해가 그 상처를 씻어주는 듯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덕분에 유럽인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덴마크는 북해와 발트해 사이에 있는 북유럽에서 가장 작은 국가로 유일하게 유럽 본토와 연결되어 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다. 1000년 전에는 바이킹 민족으로 유럽의 해상무역 상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시장경제와 사회주의를 접목한 복지국가로 세계에서 국민 행복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국가이며,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서쪽 부분에 위치해 있다. 웅장한 산맥과 피오르 해안, 거대한 빙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나라 노르웨이. 중세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교회와 마을, 깊은 역사를 담고 있는 관광 명소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송네피오르는 노르웨이의 자랑이다.

해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스웨덴에 집중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고픈 염원 때문에, 또 우리나라에서 가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스웨덴은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스웨덴은 '아바(ABBA)'의 노래와 가구·생활용품-'이 케아(IKEA)'로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나라다이.

국토의 약 65%가 숲이고 10%가 호수인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어로 국명이 '수오미 공화국(Suomen Tasavalta)'이고 스스로를 '수오미(Suomi)'라고 부르는데 호수와 연못을 뜻하는 '수오(Suo)'에서 유래한 것이다. 핀란드의 교육 환경은 푸른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며 행복하게 공부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마냥 부러운 나라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발트 3국'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는 동서양 무역의 거점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에 시달렸고 결국 18세기에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1991년 8월 러시아가 연방제를 표방하면서 독립하게 되면서 에스토니아는 경제가 고속 성장하면서 '발트의 호랑이'로 불리는데, 오랜 세월 숨겨두었던 경제 감각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러시아는 미국과 함께 영원히 해가 지지 않을 나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구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동유럽의 탈공산주의화가 가속화되면서 이빨 빠진 호랑이로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광대한 영토에서 나오는 천연 자원은 다시 러시아를 강국으로 도약시키고 있다.
목차
Contents 동유럽 -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폴란드 - 크로아티아 북유럽 - 덴마크 - 노르웨이 - 스웨덴 - 핀란드 - 에스토니아 - 러시아 여행 회화 : 영어ㆍ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