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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5627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5627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가 시작된 이래로 줄곧 최상위권을 지켜온 우리나라가 과연 지식정보사회를 이끌 우수한 인재들도 많을까? 『그 많은 똑똑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는 국내 우수한 학생들이 어찌하여 가장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평균 이하라고 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냈다. 교육학자이자 현직 교사인 저자는 말뿐인 교육 개혁을 비판하고,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수천 쪽에 이르는 PISA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현실을 진단하여 진정한 교육 개혁의 길을 제시한다.
12년 자료라는 방대한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해당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짚어준다. 특히 교사의 자질과 학생의 행복도, 빈부 격차와 교육 격차 등 성취 이면의 지표에 우리나라 교육의 열쇠가 있다고 강조한다. 즉, 점수로 나타나지 않은 ‘교육 문제’를 정확하게 마주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가치의 측면까지 아우르는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목차
프롤로그|우리는 왜 PISA에 열광하는가?
1 PISA를 말하다
PISA의 목적은 교육이 아니다?
만 15세, 자본으로서의 인간
패러다임의 전환 ? 자본에서 지식으로
2 PISA를 들여다보다
무엇을 평가하는가? - 21세기의 핵심역량
어떻게 평가하는가? - PISA 미리보기
3 PISA를 통해 본 대한민국 교육
그래서, 몇 등이야?
상위권을 판쓸이한 동아시아
PISA 12년, 무엇이 바뀌었나?
왜 순위가 높은데도 인재는 부족할까?
4 PISA를 읽는 또 다른 코드
교육 격차의 다양한 양상들
학생을 사랑하지만 학교에 지친 교사들
가장 똑똑하지만 가장 불행한 아이들
성취도에 관한 오해
5 PISA보다 PIAAC이 문제다
평균 이하의 대한민국 성인
학습이 불가능한 사회
6 PISA로부터 배울 것
다시, 제대로 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자리
PISA의 교훈과는 거꾸로 가는 교육정책
넘치는 것을 버리고 부족한 것을 채우자
혁신학교가 가야 할 길
문제는 학생이 아니라 성인, 학교가 아니라 사회다
에필로그|PISA 순위가 교육의 전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