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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7034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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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27034
- 상태/반납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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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새로운 융합산업의 시대!
개인과 기업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핵심 트렌드
국내 최고의 디지털 생태계 전문연구기관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2017년을 주도할 7가지 ICT 트렌드를 정리했다.
2016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4차 산업혁명’은 2017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그 중심에는 바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가 존재한다. ICT는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또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KT경제경영연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7년을 주도할 7가지 ICT 트렌드를 엄선하고 수많은 연구자료와 전시 및 컨퍼런스, 글로벌 기업들의 성과와 미래 목표 등을 분석하고 정리해 한 눈에 2017년의 핵심 키워드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개인과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생존과 성장의 키워드, 신간 《2017 한국을 바꾸는 7가지 ICT 트렌드》에서 확인해 보자.
2017년, 생존과 성장을 이끄는 7가지 ICT 트렌드!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의 핵심 키워드를 찾아라!
다가오는 2017년은 인공지능이 ICT와의 융합을 통해 본격적으로 그 가능성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전자 기반 맞춤형 암치료 서비스의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아마존은 인공지능 드론(Drone)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의 표정인식 기술 기반 VR 기기 출시로 VR 플랫폼 경쟁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 예상된다. 구글의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 및 테슬라모터스의 인공지능 기반 보급형 전기차 ‘모델 S’의 출시 등도 추진되고 있다.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구글의 기술이사이기도 한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2005년 자신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2045년에는 인류의 지능을 모두 합친 것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인 ‘슈퍼지능(Superintelligence)’에 의한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2017년은 그러한 특이점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직업의 미래(The Future of Jobs〉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도입 등으로 인해 사무직 및 관리직 영역에서 줄어드는 일자리가 476만 개에 달하며 이 중에는 변호사, 의사와 같은 고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전문 직종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2016년 10월, 미 백악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의 미래를 준비하기(Preparing for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보고서 역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에 의해 대체되는 직업군이 과거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러한 예측을 재확인했다.
글로벌 ICT 기업들은 이러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변화의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5개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기 위한 단체인 ‘파트너십 온 에이아이(Partnership on AI)’를 공동으로 설립할 것을 2016년 9월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및 활용과 관련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 2, 3차 산업혁명에 이어 ICT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은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제4차 산업혁명이 지난 1, 2, 3차 산업혁명과 3가지 측면에서 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라 주장했다. 먼저 속도 측면에서 선형적인(Linear) 변화를 겪었던 과거와 달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지수적인(Exponential) 진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둘째로, 영향 범위에서 일부 산업, 일부 국가에 한정되었던 과거와 달리 제4차 산업혁명은 모든 국가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의 폭과 깊이가 전체 생산, 관리, 통치 시스템의 전환을 불러올 것임을 예견하였다.
경제 저성장 시대의 탈출구, 인공지능과 ICT에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황금 같은 혜안과 통찰!
ICT 기술의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막대할 것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는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에 따라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이 약 2배 정도로 상승할 것을 예측한 바 있다. 이러한 기회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 등 ICT에 기반한 사회의 변화를 읽는 등 미래에 대비한 노력을 가해야 할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발전된 ICT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 기반 위에 무엇을 얹을 것인지가 우리의 숙제로 남아 있으며, 이 책은 그러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 책 《2017년 한국을 바꾸는 ICT 7대 트렌드》는 인공지능 및 ICT의 융합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주요 산업의 현황 및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나와 연결된 기기들이 무려 200개: 소물인터넷과 IoT의 시작’ 챕터에서는 IoT의 확산과 함께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 및 데이터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물인터넷IoST 기술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소물인터넷과 관련하여 스마트 매트리스 커버 ‘루나(Luna)’ 등 일상생활 적용 사례, 롤스로이스의 엔진 모니터링 등 산업 활용 사례, 전기 등 유틸리티 미터링 등 스마트 시티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의 관리를 인공지능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인간을 위한 도구에서 인간의 동료로: 로봇’ 챕터에서는 로봇 시장 전반 및 인공지능을 접목한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로봇의 대표적인 예로 리씽크 로보틱스(Rethink Robotics)사의 산업용 로봇 ‘소이어(Sawyer)’ 및 서비스용 홈비서 로봇 ‘지보(Jibo)’ 등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21세기의 만능키: 인공지능’ 챕터에서는 ‘알파고’로 대표되는 딥러닝(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구글 포토스(Google Photos), 마이크로소프트 아쥬어(Azure) 등 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눈앞에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 가상현실’ 챕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가상현실VR의 현실감 증대가 이루어졌음을 알리며, 구글의 ‘데이드림(Daydream)’, 소니의 ‘PS4 VR’,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등 ICT 기업들의 가상현실 플랫폼 경쟁 등을 소개하였다.
‘물과 바람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시대: 신재생에너지의 부상’ 챕터에서는 화석연료에서 태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이어지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렸다. 또한 이와 관련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에너지 효율화 시장, 테슬라 모터스로 대표되는 전기차 시장 및 구글 등 ICT 기업이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 등에서의 ICT 활용 움직임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을 통해 진화하는 의료: 헬스케어’ 챕터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로 불리는 헬스케어와 ICT의 융합 사례를 헬스 데이터 분석, 모바일 헬스, 원격의료, 디지털 헬스 시스템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IBM 인공지능 ‘왓슨’의 정확도 94%를 기록한 암 진단, 패스웨이 지노믹스(Pathway Genomics) 사의 AI 건강관리 서비스 ‘OME’ 등 헬스케어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하늘을 나는 만능 도우미: 드론’ 챕터에서는 최근 급격히 부상 중인 상업용 드론 시장과 관련해 중국의 DJI 등 주요 제조사 현황, 아마존의 무인드론 배송, T-모바일(T-Mobile)의 드론 기반 통신시설 감시 등 산업 전반의 드론 이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앱토노미(Aptonomy) 사의 AI 경비 드론, 취리히대학의 AI 구조 드론 등 인공지능과 드론의 접목 사례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 책은 저성장 기조 속에 향후 펼쳐질 생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기업, 미래 성장동력 탐색을 고민하는 연구기관, 급변하는 미래를 맞아 장래를 고민하는 학생 등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혜안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 지은이 | KT경제경영연구소
필진 소개
• 박대수(ph.d) |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 백준봉(ph.d)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상무
• 신지나(ph.d)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수석
• 박현수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 배현표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 나 현 | KT경제경영연구소 경영전략연구담당
• 김지수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개인과 기업이 꼭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핵심 트렌드
국내 최고의 디지털 생태계 전문연구기관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2017년을 주도할 7가지 ICT 트렌드를 정리했다.
2016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4차 산업혁명’은 2017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그 중심에는 바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가 존재한다. ICT는 모든 산업과 기업의 인프라로서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또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KT경제경영연구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7년을 주도할 7가지 ICT 트렌드를 엄선하고 수많은 연구자료와 전시 및 컨퍼런스, 글로벌 기업들의 성과와 미래 목표 등을 분석하고 정리해 한 눈에 2017년의 핵심 키워드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개인과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생존과 성장의 키워드, 신간 《2017 한국을 바꾸는 7가지 ICT 트렌드》에서 확인해 보자.
2017년, 생존과 성장을 이끄는 7가지 ICT 트렌드!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미래의 핵심 키워드를 찾아라!
다가오는 2017년은 인공지능이 ICT와의 융합을 통해 본격적으로 그 가능성을 발휘하는 한 해가 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전자 기반 맞춤형 암치료 서비스의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아마존은 인공지능 드론(Drone)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애플의 표정인식 기술 기반 VR 기기 출시로 VR 플랫폼 경쟁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 예상된다. 구글의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 및 테슬라모터스의 인공지능 기반 보급형 전기차 ‘모델 S’의 출시 등도 추진되고 있다.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구글의 기술이사이기도 한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2005년 자신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2045년에는 인류의 지능을 모두 합친 것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인 ‘슈퍼지능(Superintelligence)’에 의한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2017년은 그러한 특이점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직업의 미래(The Future of Jobs〉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도입 등으로 인해 사무직 및 관리직 영역에서 줄어드는 일자리가 476만 개에 달하며 이 중에는 변호사, 의사와 같은 고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는 전문 직종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2016년 10월, 미 백악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의 미래를 준비하기(Preparing for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보고서 역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에 의해 대체되는 직업군이 과거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러한 예측을 재확인했다.
글로벌 ICT 기업들은 이러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변화의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5개 ICT 기업들은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기 위한 단체인 ‘파트너십 온 에이아이(Partnership on AI)’를 공동으로 설립할 것을 2016년 9월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및 활용과 관련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 2, 3차 산업혁명에 이어 ICT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은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제4차 산업혁명이 지난 1, 2, 3차 산업혁명과 3가지 측면에서 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라 주장했다. 먼저 속도 측면에서 선형적인(Linear) 변화를 겪었던 과거와 달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지수적인(Exponential) 진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였다. 둘째로, 영향 범위에서 일부 산업, 일부 국가에 한정되었던 과거와 달리 제4차 산업혁명은 모든 국가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의 폭과 깊이가 전체 생산, 관리, 통치 시스템의 전환을 불러올 것임을 예견하였다.
경제 저성장 시대의 탈출구, 인공지능과 ICT에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황금 같은 혜안과 통찰!
ICT 기술의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막대할 것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는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에 따라 세계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이 약 2배 정도로 상승할 것을 예측한 바 있다. 이러한 기회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 등 ICT에 기반한 사회의 변화를 읽는 등 미래에 대비한 노력을 가해야 할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발전된 ICT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 기반 위에 무엇을 얹을 것인지가 우리의 숙제로 남아 있으며, 이 책은 그러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 책 《2017년 한국을 바꾸는 ICT 7대 트렌드》는 인공지능 및 ICT의 융합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주요 산업의 현황 및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나와 연결된 기기들이 무려 200개: 소물인터넷과 IoT의 시작’ 챕터에서는 IoT의 확산과 함께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 및 데이터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물인터넷IoST 기술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소물인터넷과 관련하여 스마트 매트리스 커버 ‘루나(Luna)’ 등 일상생활 적용 사례, 롤스로이스의 엔진 모니터링 등 산업 활용 사례, 전기 등 유틸리티 미터링 등 스마트 시티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의 관리를 인공지능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인간을 위한 도구에서 인간의 동료로: 로봇’ 챕터에서는 로봇 시장 전반 및 인공지능을 접목한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로봇의 대표적인 예로 리씽크 로보틱스(Rethink Robotics)사의 산업용 로봇 ‘소이어(Sawyer)’ 및 서비스용 홈비서 로봇 ‘지보(Jibo)’ 등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21세기의 만능키: 인공지능’ 챕터에서는 ‘알파고’로 대표되는 딥러닝(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구글 포토스(Google Photos), 마이크로소프트 아쥬어(Azure) 등 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눈앞에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 가상현실’ 챕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가상현실VR의 현실감 증대가 이루어졌음을 알리며, 구글의 ‘데이드림(Daydream)’, 소니의 ‘PS4 VR’,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등 ICT 기업들의 가상현실 플랫폼 경쟁 등을 소개하였다.
‘물과 바람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시대: 신재생에너지의 부상’ 챕터에서는 화석연료에서 태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이어지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렸다. 또한 이와 관련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에너지 효율화 시장, 테슬라 모터스로 대표되는 전기차 시장 및 구글 등 ICT 기업이 참여를 확대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장 등에서의 ICT 활용 움직임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을 통해 진화하는 의료: 헬스케어’ 챕터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로 불리는 헬스케어와 ICT의 융합 사례를 헬스 데이터 분석, 모바일 헬스, 원격의료, 디지털 헬스 시스템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IBM 인공지능 ‘왓슨’의 정확도 94%를 기록한 암 진단, 패스웨이 지노믹스(Pathway Genomics) 사의 AI 건강관리 서비스 ‘OME’ 등 헬스케어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하늘을 나는 만능 도우미: 드론’ 챕터에서는 최근 급격히 부상 중인 상업용 드론 시장과 관련해 중국의 DJI 등 주요 제조사 현황, 아마존의 무인드론 배송, T-모바일(T-Mobile)의 드론 기반 통신시설 감시 등 산업 전반의 드론 이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이와 함께 앱토노미(Aptonomy) 사의 AI 경비 드론, 취리히대학의 AI 구조 드론 등 인공지능과 드론의 접목 사례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 책은 저성장 기조 속에 향후 펼쳐질 생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기업, 미래 성장동력 탐색을 고민하는 연구기관, 급변하는 미래를 맞아 장래를 고민하는 학생 등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혜안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 지은이 | KT경제경영연구소
필진 소개
• 박대수(ph.d) | KT경제경영연구소 소장
• 백준봉(ph.d)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상무
• 신지나(ph.d)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수석
• 박현수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 배현표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 나 현 | KT경제경영연구소 경영전략연구담당
• 김지수 | KT경제경영연구소 대외정책연구담당
목차
머리말 | 인공지능이 이끄는 변화와 산업의 미래
PART 1 인공지능 시대의 ICT 컨버전스: AI가 이끄는 기술혁명에 주목하라
PART 2 2017, 한국을 바꾸는 7가지 ICT 트렌드
1장 나와 연결된 기기들이 무려 200개: 소물인터넷과 IoT의 시작
01 나와 연결된 기기들이 무려 200개: 소물인터넷과 IoT의 시작
02 소물인터넷의 무한한 잠재력: 일상생활, 산업현장, 스마트시티 등
03 소물인터넷 핵심 기술: 네트워크, 플랫폼, 센서, 데이터 분석 기술
04 글로벌 No.1을 향한 첫걸음
2장 인간을 위한 도구에서 인간의 동료로: 로봇
01 로봇: 기계적으로 구현된 인간을 위한 도구
02 로봇 산업의 성장과 이용 사례
03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주요국의 움직임과 우리나라의 현재
04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의 과제
3장 21세기의 만능키: 인공지능
01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난 인공지능
02 21세기 만능키로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03 인공지능이 변화시키는 산업 패러다임
04 인공지능 산업 중흥을 위한 조건
4장 눈앞에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 가상현실
01 한 걸음씩 다가오는 가상현실의 세계
02 빠르게 성장 중인 가상현실 시장
03 글로벌 가상현실 시장의 5대 플레이어
04 가상현실을 통한 일상생활의 변화: 교육, 의료, 게임, 영화, 쇼핑 등
05 가상현실을 통한 산업의 변화: 설계, 생산, 물류 등
06 가상현실 활성화를 위한 노력
5장 물과 바람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시대: 신재생에너지의 부상
01 화석연료 종말의 시대에 대한 준비
02 화석 에너지의 한계와 신재생에너지의 부상
03 신재생에너지 응용 서비스 및 국내외 동향
04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국내 전망 및 과제
6장 디지털을 통해 진화하는 의료: 헬스케어
01 ICT 융합기술은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02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의 도입에 따른 헬스케어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03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영역
04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을 서두르는 각국 정부, 우리나라의 상황은
05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와 앞으로의 과제
7장 하늘을 나는 만능 도우미: 드론
01 드론: 사람을 죽이는 도구에서 살리는 도구로
02 드론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들
03 드론으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
04 세계 주요국은 안전성 확보와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규제 정립 중
05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성장이 점쳐지는 국내 드론 산업
06 드론 제도 보완 및 기술력 확보의 필요성: 우리나라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