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가장 작은 자를 위한 약속: 영화로 보는 아동인권 이야기
- 발행사항
- 파주: 국민북스, 2020
- 형태사항
- 151 p.: 삽도, 21cm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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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9580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9580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우리 안의 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두 여성 아동인권 옹호가의
아동인권 이야기》
9세 소년이 여행용 가방에서 숨진 충남 천안 사건, 목에 쇠사슬을 채워 테라스에 가두는 등 상습 학대를 참지 못한 9세 소녀가 집을 나온 경남 창녕 사건,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 사건…. 이런 일련의 사건은 아동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그래서 아동인권의 가장 최전선에 서 있는 활동가인 김인숙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선영 팀장의 이야기가 더욱 귀하게 다가온다. 아동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두 사람은 영화를 매개로 아동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의기투합한다. 실제로 ‘아동’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동인권 감수성이 꿈틀거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꿈틀거림이야말로 “아이들을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모두가 깨닫게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영화로 만나는 아동인권 이야기》
‘칠드런 액트, 가버나움, 우리들, 헬프, 보희와 녹양, 코러스, 스포트라이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우리집, 폴란드로 간 아이들,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책 속에 등장하는 12편의 영화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꿈꾸자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내는 두 저자의 목소리는 거창하거나 유난스럽지 않다. 50년 차 NGO 활동가인 저자가 ‘보희’라는 이름을 듣고 여자라고 착각했다가 민망해하는 장면은 내 안의 인권감수성을 점검해보게 한다. 두 저자는 누가 맞고 틀리고가 아닌, 서로 다른 관점을 나누다 보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은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느낌을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토론할 수 있는 자료로 쓸 수 있게 ‘영화와 관련된 인권 이야기, 그리고 생각을 나누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인권과 관련된 교육 현장이나 복지관, 아동센터 등에서 소그룹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토론할 수 있는 안내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우리 사회 속 인권과 아이들의 삶 속으로 떠나는 안내서》
〈가버나움〉의 자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브루노, 〈보희와 녹양〉의 보희 그리고 〈우리들〉의 선 …. 영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가 가보지 못하는 시대 속 아이들의 삶을 만나보자. 그리고 영화를 보며 발견한 이야기와 질문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자. 모든 아동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영화나 신문을 볼 때, 그리고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아동의 삶과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기를, 가장 작은 자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소망해 본다.
아동인권 이야기》
9세 소년이 여행용 가방에서 숨진 충남 천안 사건, 목에 쇠사슬을 채워 테라스에 가두는 등 상습 학대를 참지 못한 9세 소녀가 집을 나온 경남 창녕 사건, 미성년자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 사건…. 이런 일련의 사건은 아동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그래서 아동인권의 가장 최전선에 서 있는 활동가인 김인숙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선영 팀장의 이야기가 더욱 귀하게 다가온다. 아동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두 사람은 영화를 매개로 아동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의기투합한다. 실제로 ‘아동’과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동인권 감수성이 꿈틀거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꿈틀거림이야말로 “아이들을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을 모두가 깨닫게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
《영화로 만나는 아동인권 이야기》
‘칠드런 액트, 가버나움, 우리들, 헬프, 보희와 녹양, 코러스, 스포트라이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우리집, 폴란드로 간 아이들,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책 속에 등장하는 12편의 영화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꿈꾸자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내는 두 저자의 목소리는 거창하거나 유난스럽지 않다. 50년 차 NGO 활동가인 저자가 ‘보희’라는 이름을 듣고 여자라고 착각했다가 민망해하는 장면은 내 안의 인권감수성을 점검해보게 한다. 두 저자는 누가 맞고 틀리고가 아닌, 서로 다른 관점을 나누다 보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 책은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느낌을 이야기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토론할 수 있는 자료로 쓸 수 있게 ‘영화와 관련된 인권 이야기, 그리고 생각을 나누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인권과 관련된 교육 현장이나 복지관, 아동센터 등에서 소그룹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토론할 수 있는 안내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우리 사회 속 인권과 아이들의 삶 속으로 떠나는 안내서》
〈가버나움〉의 자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브루노, 〈보희와 녹양〉의 보희 그리고 〈우리들〉의 선 …. 영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가 가보지 못하는 시대 속 아이들의 삶을 만나보자. 그리고 영화를 보며 발견한 이야기와 질문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자. 모든 아동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영화나 신문을 볼 때, 그리고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아동의 삶과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기를, 가장 작은 자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소망해 본다.
목차
프롤로그 | 7
1. 아동을 위한다는 것 | 15
2. 가장 작은 자를 위한 가장 큰 약속 | 27
3. ‘우리들’과 ‘우리끼리’ | 39
4. 도구가 되는 것과 도움이 되는 것 | 51
5. 내가 나로 존재하는 세상 | 63
6. 함께 노래할 권리 | 73
7. 팀 플레이가 필요한 시간 | 85
8. 밀알이 된 사람들 | 97
9. 인류애라는 감각 | 109
10. 우리집은 우리가 지킨다 | 119
11. 헤어진 가족은 다시 만나야 한다 | 131
12. 가족의 탄생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