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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현직 경찰관이 알려주는 학교폭력 대처법: 학교폭력의 도화선과 신호, 그리고 현명한 수습에 대하여

발행사항
서울: 굿위즈덤, 2021
형태사항
287 p., 23cm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30390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30390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꺼지지 않는 불씨, 학교폭력!
우리 아이는 과연 안녕한가?”

학교전담경찰관,
현장에서 학교폭력과 마주하다!

학교폭력이란 무엇일까? 왜 발생할까?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을까?

저자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학교폭력의 실태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봐왔다. 달라진 시대에 맞춰 학교폭력 또한 진화하고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가상공간에서마저 벌어지는 것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이처럼 학교폭력과 관련한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저자는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비행 청소년 등 많은 아이들과 면담하며 깨달은 바가 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끙끙 앓고 있는 아이들의 아우성을 듣기 위해, 어른들이 귀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활동하며 봐온 수많은 학교폭력 사례와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져야 할 태도 그리고 예방을 위해 해야 할 것들까지 모두 담겨 있다.

부모의 교육에 따라 학교폭력의 가해 학생도 피해 학생도, 극단적인 결과에 다다르기 전에 멈출 수 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시험 치는 스킬을 가르치기보다 인성교육부터 시작하자. 아이의 편이 되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자.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들!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할 책무가 있다!”

‘원래부터 나쁜 아이’는 없다. 적어도 저자가 봐온 아이들은 그랬다. 어리고 사연이 있다는 이유로 가해자들을 봐주자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거기에 어른들의 무관심 혹은 잘못된 교육 등의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하게 어른들의 책임이다.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다. 저자가 직접 보고 겪은 사례들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피해자가 당당하게 피해 사실을 폭로할 수 있도록 그들의 손을 잡아 도와줘야 한다. 함께하는 것만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드는 길일 것이다.

“우리 아이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해자·목격자가 된다면?”
부모가 꼭 알아둬야 하는 대응 방법

1. 내 아이가 학교폭력 피해자라면?
-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먼저 마음을 공감해주고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며 정서적으로 지지해주어야 한다. 외상이 있다면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사진을 찍어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겉보기에 문제가 없더라도 전문상담기관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 피해 학생의 심리상담 및 조언, 일시보호는 교육청이나 학교에 문의하여 확인하고 이용해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학교의 행정절차를 잘 확인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을 알아봐야 한다.

2. 내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면?
- 먼저 자녀에게 사실을 들어본다. 그리고 목격한 친구들이 있다면 보호자의 동의하에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 메신저 대화내용, SNS 등 증거가 될 만한 내용들을 살펴보고 자녀가 주동자인지,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 단순히 같이 있기만 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 자녀의 잘못된 행동이 확인되었다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피해 학생이 얼마나 고통받았을지 깨닫게 해주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훈육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이 가능하기 위해선 평상시 자녀와 공감대 형성이 아주 중요하다.

3. 내 아이가 학교폭력에 얽히게 되었다면?
- 침착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수습해야 한다. 감정적 대응은 금물이다.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감정이 앞서게 되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부모부터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
- 피해, 가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 아이들의 어긋난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응보와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
목차
1장 알고 보면 나쁜 아이는 없습니다 01 저 좀 봐주세요 02 내 아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03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편견 04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과 마주하다 05 태어나서부터 나쁜 아이는 없다 06 우리 아이는 과연 안녕한가 07 이 세상의 모든 아이는 소중합니다 2장 학교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01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 02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 03 욕설이 싸움을 재촉한다 04 지나치게 내성적인 아이, 따돌림 당한다 05 자기방어가 어려운 아이는 괴롭다 06 표현에 서투른 아이가 표적이 된다 07 혼자 있기 좋아하면 주의 깊게 살펴라 08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두려워하는 아이 3장 사례별로 보는 학교폭력 이야기 01 장난도 심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 02 학교 밖을 넘은 사이버폭력 03 가장 엄중한 성폭력 04 장난으로 시작한 폭력행위 05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성적 폭력 06 SNS에서 나를 비방했다고? 사이버명예훼손 07 단톡방이 무서워요, 사이버따돌림 08 군중심리 속 아이들, 집단폭행 4장 피해 부모, 가해 부모의 대응 방법 01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면 이렇게 한다 02 내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면? 03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절차와 대처방법 04 침착하게 사실파악과 수습하기 05 감정적 대응은 금물이다 06 피해·가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자 07 아이에게 유리한 피해증거를 확보하자 08 혼내기보다 이해하고 공감해주자 5장 학교폭력, 예방이 최선이다 01 아이에게 부모의 권위적인 모습 내려놓기 02 시험 치는 스킬보다 인성교육부터 하자 03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도록 가르치자 04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05 학교폭력의 징후 살피기 06 부모에게도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07 공부보다 중요한 아이 자존감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