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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편견에 갇히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의 이별여행

발행사항
대전: 달, 2021
형태사항
332 p.: 삽도, 23cm
서지주기
참고문헌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30518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30518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인간 존중이 사라져가는 사회
편견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편견에 사로잡힌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편견에 갇히다』는 저자 이정현이 30여 년간 특수교육계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장애와 장애인에게 품었던 인식과 이해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자각하고 스스로 던진 장애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글을 통해 우리 사회가 왜 장애를 부정적으로 보는지, 사회 구성원이 장애인에게 배타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는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진지해 가볍게 읽히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사회 현상부터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보편적인 사례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알려주어 독자가 재미있고 쉽게 몰입하여 읽을 수 있다.
실제 책을 읽은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많이 낯부끄러웠다.”, “항상 열린 자세로 타인을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장애인을 동정과 편견으로 대한 것 같다.”,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편견에 갇히다』는 독자가 타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자각하고 상호 존중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이해가 필요한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예원 변호사, 조승래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김동일 교수 등이 추천하였다.
『편견에 갇히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1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995편 중 150편 내 선정되어 내용의 우수성, 독창성, 완성도가 검증되었다. 독자는 장애와 연관되어 심리, 사회, 문화, 역사, 철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장애에 관한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장이 가득하다.

장애인을 내면에 받아들인다는 것은 비장애인이기에 누렸던 특권과 이익을 내려놓아야 함을 의미한다. -269쪽

그 문장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장애 이해와 인식 개선이 될 수도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이러한 특별한 문장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수 있다.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다 읽은 후에는 장애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의 이별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제1부 장애와 인식 제2부 장애와 개인 제3부 장애와 사회 제4부 장애와 철학,사상,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