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0891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0891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학교 공간혁신의 시대,
"교도소와 같은 학교"라는 오명을 벗었을까?
# 2021년부터 5년간 15조 3천억원이 투자되는 그린스마트스쿨의 나침판
# 교사, 지자체, 교육부 등에서 학교공간 혁신을 주도한 생생한 경험
# 교육 공간의 변신을 통해 모두가 바뀌는 놀라운 이야기
#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는 명제를 실현한 현장 이야기
100년을 내다보고 펼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15.3조원의 예산을 들여 40년 이상 경과한 1,400여 개 학교(건물 2,835동)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교현장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며 그 시작에 교사가 서 있다.
저자는 유럽의 다양한 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추적 공간이라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시설복합화 등 우리나라 학교역할의 변화 과정에도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학습의 설계로 만드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사업이 단순한 건물 증개축이 아니라 교육의 변화가 되고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되도록 돕는다.
"학교 공간이 왜 아이들에게 삶의 일부분인가?"
"선생님들은 학교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성공을 위해 학교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린스마트스쿨은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인가?
그린스마트스쿨은 단순한 시설개선 사업인가?
"이 책은 5년간 15조원 이상 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프로젝트에 진정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업이다."
전국 초·중·고교 건물의 39.4%인 2만3985동이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이다. 40년이 넘은 건물은 전체의 20.6%에 달한다. 특히 서울 학교는 53.1%가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건물이고, 경북도 절반이 넘는 51.3% 건물이 30년을 넘겼으며, 부산(46.0%), 전북(44.2%), 충남(42.4%), 강원(40.5%)도 절반에 가깝다.
1970년 전후 한 해 100만명이 넘던 출생아 수는, 2021년에 26만500명을 기록해, 1/4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런 가운데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프로젝트는 단순한 낡은 학교나 교실을 다시 짓는 것으로 멈출 수는 없다.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규정한다”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겪었던 산 경험에 공간이라는 전문 지식을 더해 쓴 글이다. 교사로, 지원자로, 기획가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고민하던 많은 이들과 시행착오를 나누면서, 이 책의 독자와 함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1장에는 학교공간과 학교교육 재설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한 탐방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의 교육문화공간을 탐방하면서 얻은 인사이트가 중심이다. 2장의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에서는 수업이 주를 이룬다. 공간혁신 초기 실행했던 학교도서관 꾸미기 시간에 오갔던 학생들의 언어들을 살려 썼고, 이후 진행한 ‘청소년 친화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사운영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학교차원의 사업과 그 안에 담긴 개인적 교육사유를 기록했다. 3장은 대한민국 공간혁신 트렌드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담되, 2019~2020년 교육부에서 추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트랙별 핵심 내용과 사업의 성과로서 나타난 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4·5장은 교육부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불리는 학교교육 재설계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5장은 미래학교 전환과정에서 학교차원에서의 집중해야 할 요소와 사전기획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학교가 인지해야 하는 내용들을 상세하게 담았다.
새로운 개념의 학교 재설계는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 즉 이 일에는 시행착오의 누적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아이들의 삶을 고민하며 교육과정을 짜고, 수업의 변화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교과서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실제 기획하고 집행하는 학교관리자, 공간기획가, 교육청 시설직, 장학사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들이 미래학교로서 공통된 가치를 갖고 공간 기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교도소와 같은 학교"라는 오명을 벗었을까?
# 2021년부터 5년간 15조 3천억원이 투자되는 그린스마트스쿨의 나침판
# 교사, 지자체, 교육부 등에서 학교공간 혁신을 주도한 생생한 경험
# 교육 공간의 변신을 통해 모두가 바뀌는 놀라운 이야기
#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는 명제를 실현한 현장 이야기
100년을 내다보고 펼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15.3조원의 예산을 들여 40년 이상 경과한 1,400여 개 학교(건물 2,835동)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교현장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며 그 시작에 교사가 서 있다.
저자는 유럽의 다양한 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추적 공간이라는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시설복합화 등 우리나라 학교역할의 변화 과정에도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학습의 설계로 만드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사업이 단순한 건물 증개축이 아니라 교육의 변화가 되고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되도록 돕는다.
"학교 공간이 왜 아이들에게 삶의 일부분인가?"
"선생님들은 학교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성공을 위해 학교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린스마트스쿨은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인가?
그린스마트스쿨은 단순한 시설개선 사업인가?
"이 책은 5년간 15조원 이상 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프로젝트에 진정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업이다."
전국 초·중·고교 건물의 39.4%인 2만3985동이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이다. 40년이 넘은 건물은 전체의 20.6%에 달한다. 특히 서울 학교는 53.1%가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건물이고, 경북도 절반이 넘는 51.3% 건물이 30년을 넘겼으며, 부산(46.0%), 전북(44.2%), 충남(42.4%), 강원(40.5%)도 절반에 가깝다.
1970년 전후 한 해 100만명이 넘던 출생아 수는, 2021년에 26만500명을 기록해, 1/4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런 가운데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프로젝트는 단순한 낡은 학교나 교실을 다시 짓는 것으로 멈출 수는 없다.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규정한다”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겪었던 산 경험에 공간이라는 전문 지식을 더해 쓴 글이다. 교사로, 지원자로, 기획가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고민하던 많은 이들과 시행착오를 나누면서, 이 책의 독자와 함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1장에는 학교공간과 학교교육 재설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한 탐방 이야기를 담았다. 북유럽의 교육문화공간을 탐방하면서 얻은 인사이트가 중심이다. 2장의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에서는 수업이 주를 이룬다. 공간혁신 초기 실행했던 학교도서관 꾸미기 시간에 오갔던 학생들의 언어들을 살려 썼고, 이후 진행한 ‘청소년 친화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사운영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학교차원의 사업과 그 안에 담긴 개인적 교육사유를 기록했다. 3장은 대한민국 공간혁신 트렌드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담되, 2019~2020년 교육부에서 추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트랙별 핵심 내용과 사업의 성과로서 나타난 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4·5장은 교육부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불리는 학교교육 재설계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5장은 미래학교 전환과정에서 학교차원에서의 집중해야 할 요소와 사전기획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학교가 인지해야 하는 내용들을 상세하게 담았다.
새로운 개념의 학교 재설계는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 즉 이 일에는 시행착오의 누적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아이들의 삶을 고민하며 교육과정을 짜고, 수업의 변화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교과서이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실제 기획하고 집행하는 학교관리자, 공간기획가, 교육청 시설직, 장학사 등 사업과 관련된 사람들이 미래학교로서 공통된 가치를 갖고 공간 기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장 학교공간 인사이트 탐방기
학교공간혁신의 시대, 교도소와 같은 학교라는 오명을 벗었을까?
공간혁신 벤치마킹
인사이트1 : 사용자참여설계
인사이트2 :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교실
인사이트3 : 복합화의 출발점
인사이트4 : 비전, 콘셉트, 공간
2장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미리 온 학교
수업과정 : 교육을 묻는 공간
학교운영 : 삶을 위한 학교
청소년친화공간 만들기(전)
청소년친화공간 만들기(중)
청소년친화공간 만들기(후)
미리 온 지자체
광산구 교육지원의 방향 : 자치
학교공간혁신 지원센터 : 야호
현재가 만든 미래
3장 학교공간혁신의 흐름
학교공간 혁신용어
학교공간혁신 1판 균형잡힌 삶의 공간
학습·놀이·휴식의 균형
교육과정 연계
초등 · 학습과 놀이
중등 · 학습과 휴식
학교공간혁신 2판 학습변화 공간변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공간 구축
보편적 학습 공간 구축
학교공간혁신 3판 경계없는 학교
경계확장을 돕는 디지털
경계 해체를 지원하는 공간
스마트한 학습환경의 창조자들
학교공간혁신의 확산 배경
4장 학교교육 재설계
공간혁신의 전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목표와 전략
교육부 지침에 담긴 목표와 전략
다시 쓰는 학교교육 재설계 지침
학교 재설계에 따른 지역의 목표
교육기획가는 누구인가?
학교 재설계에 따른 학교의 목표
5장 학교의 준비와 실행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시작을 위한 질문들
교사는 학교 ‘공간’에 대한 이해가 정말 높을까?
‘공간’ 전문가가 학교 ‘교육’을 재설계할 수 있을까?
사업 대상 동(건물)만 보는 거 아닌가?
학교 캠퍼스 전면 개축과 부분 개축은 다르다?
공간 재구조화
1단계 비전과 목표
2단계 현황분석
3단계 사전기획
4단계 설계공모지침 작성
맺음말
참고문헌
사진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