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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1606 | 대출가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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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챗GPT·바드’가 바꿔놓은 초거대 AI 세상에서 당신은
‘낙오자’가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출시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MAU) 1억 명을 돌파하며 기존의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모두 압도하자 대다수 사람들이 “올 것이 왔다”고 불안해 하는 동안 “드디어 왔다”고 환호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빨랐다. 평소 1주일 넘게 걸리던 강의 준비를 채 하루도 걸리지 않아 끝내고, 수개월 머리를 싸매야할 학위논문도 뚝딱. 더 놀라운 것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 내는 디자인까지. 챗GPT의 능력은 놀라웠다. 그 열풍에 구글에서 한글까지 탑재한 더 뛰어난 기능의 ‘바드’를 출시했고, 국내 기업도 곧 초거대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야흐로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 빠르게, 우리 삶의 모든 분야로 다가 오고 있다. 이처럼 단순 반복작업을 대체하던 로봇이 아닌 생각과 판단, 논리와 추론 같은 지적 능력까지 AI로 아웃소싱 되는 세상에서 “미래의 인간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저자 윤석만은 전·현직 장관에서부터 대학총장, 기업 CEO와 사회 리더들을 포함해 문화 예술인, 법조인, 의사, 회계사 등 다양한 전문 직군을 대표하는 100명의 인사이트가 담긴 인터뷰 결과와 2016년 다보스포럼과 OECD 등 국제기관들의 연구 성과, 구글과 페이스북 등 앞선 기업들의 사례 등이 응축된 미래 역량을 ‘연결 지능, 인성 역량, 실천 지식, 소통 능력’ 4가지로 압축해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세상 저편에 ‘멋진 신세계’가 펼쳐질지, ‘빅브라더’의 세상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우리들의 몫이다. 그 여정에 이 책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챗GPT·바드’가 바꿔놓을 인공지능(AI) 시대,
직업 증발과 가짜 직업 등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
일론 머스크는 2017년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거버먼트 서밋(World GovemmenSummit)’에서 “미래사회는 AI의 상용화로 인간의 20%만이 의미 있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파레토 법칙으로 이는 단순히 일자리가 없어지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기술 혁신이 이루어져 사회 전체의 생산성이 월등하게 높아지고 이로 인해 전체 인구의 20%만 일을 해도 나머지 80%를 책임질 수 있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즉 20%의 사람들이 나머지 80%를 먹여 살리는 세상이 온다는 걸 전제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경찰관(88%), 약사(84.2%), 미용사·보험영업원(79.2%), 영양사(76%), 변호사(48.1%), 판·검사(58.6%), 의사(70%), 교수(59.3%), 기자(52.4%) 등 그동안 각광 받던 전문직종까지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와같이 언젠가 인간은 AI에게 많은 일자리를 넘겨주게 될 것이고, 그때에는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일하지는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 시대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이런 근본적인 물음에 저자는 AI가 할 수 없는 일들, 더욱 인간의 본질에 가까운, 20 대 80의 미래사회에서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업과 일자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기계가 인간처럼 되는 것만을 걱정하고 있을 게 아니라 인간이 기계처럼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저자는 그 출발점은 학교에서 교사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미래 산업의 핵심 자원은 19세기와 같은 금광이나 20세기의 석유가 아닌 사람이 곧 절대적인 자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라의 국력을 따지는 주요 지표인 GDP의 개념도 1년 동안의 총생산량이 아니라, 생산을 할 수 있는 자산, 특히 인적 자산이 얼마나 많은지가 그 나라의 국력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사람 자체가 금광인 ‘휴마인(Humine=Human+Mine)’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인공지능(AI) 시대가 바꿔놓을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이 담겨 있다.
“인공지능(AI)과 경쟁하지 말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라.”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4가지
전자계산기로 고차원적 수학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듯, 챗GPT를 인간의 지적 역량을 높이는 좋은 도구로 활용한다면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 자료 수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연설문·기사와 같은 글의 초안을 잡는 데에도 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음성 서비스와 연계하면 독거노인과 유아 등의 돌봄 로봇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도구로써 챗GPT의 장점은 취하되 부작용은 보완하는 게 올바른 AI 사용법이다. 이를 위해 이미 교육현장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일방적 수업 대신 맞춤형 학습을 하고 있다.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과 같은 혁신적인 대학이 나와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떤 능력을 중점으로 키워야 하고, 그 교육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공통된 의견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저자는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말한다. ‘AI와 경쟁하지 말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즉 AI가 잘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지능과 스펙, 성적 등으로 변별력을 가졌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특이점이 도래하고 AI가 인간의 많은 영역을 대체하게 될 미래사회에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은 바로 ‘연결 지능, 인성 역량, 실천 지식, 소통 능력’ 이다. 34.5%, 2030년에는 6
1. 연결 지능 : 창의성의 핵심
잡스 “창의성은 사물을 연결하는 것이다(Creativity is justconnecting things).”
2. 인성 역량 : Humart가 진짜 실력
‘AI가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갖춰야만 미래사회에서도 인간이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을 것’
3. 실천 지식 : howknow의 시대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아는지보다는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어떻게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가 관건’
4. 소통 능력 : 호모 커뮤니쿠스
다니엘 골드만 “앞으로의 사회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사람”
‘챗GPT·바드’를 필두로 한 기술 혁신이 기존의 직업을 쇠퇴시키게 되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와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또 다른 일자리도 생겨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직업들이 생겨날지는 우리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달려 있다.
‘낙오자’가 될 것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출시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MAU) 1억 명을 돌파하며 기존의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모두 압도하자 대다수 사람들이 “올 것이 왔다”고 불안해 하는 동안 “드디어 왔다”고 환호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빨랐다. 평소 1주일 넘게 걸리던 강의 준비를 채 하루도 걸리지 않아 끝내고, 수개월 머리를 싸매야할 학위논문도 뚝딱. 더 놀라운 것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 내는 디자인까지. 챗GPT의 능력은 놀라웠다. 그 열풍에 구글에서 한글까지 탑재한 더 뛰어난 기능의 ‘바드’를 출시했고, 국내 기업도 곧 초거대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야흐로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 빠르게, 우리 삶의 모든 분야로 다가 오고 있다. 이처럼 단순 반복작업을 대체하던 로봇이 아닌 생각과 판단, 논리와 추론 같은 지적 능력까지 AI로 아웃소싱 되는 세상에서 “미래의 인간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저자 윤석만은 전·현직 장관에서부터 대학총장, 기업 CEO와 사회 리더들을 포함해 문화 예술인, 법조인, 의사, 회계사 등 다양한 전문 직군을 대표하는 100명의 인사이트가 담긴 인터뷰 결과와 2016년 다보스포럼과 OECD 등 국제기관들의 연구 성과, 구글과 페이스북 등 앞선 기업들의 사례 등이 응축된 미래 역량을 ‘연결 지능, 인성 역량, 실천 지식, 소통 능력’ 4가지로 압축해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세상 저편에 ‘멋진 신세계’가 펼쳐질지, ‘빅브라더’의 세상일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우리들의 몫이다. 그 여정에 이 책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챗GPT·바드’가 바꿔놓을 인공지능(AI) 시대,
직업 증발과 가짜 직업 등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
일론 머스크는 2017년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거버먼트 서밋(World GovemmenSummit)’에서 “미래사회는 AI의 상용화로 인간의 20%만이 의미 있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파레토 법칙으로 이는 단순히 일자리가 없어지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기술 혁신이 이루어져 사회 전체의 생산성이 월등하게 높아지고 이로 인해 전체 인구의 20%만 일을 해도 나머지 80%를 책임질 수 있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즉 20%의 사람들이 나머지 80%를 먹여 살리는 세상이 온다는 걸 전제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경찰관(88%), 약사(84.2%), 미용사·보험영업원(79.2%), 영양사(76%), 변호사(48.1%), 판·검사(58.6%), 의사(70%), 교수(59.3%), 기자(52.4%) 등 그동안 각광 받던 전문직종까지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와같이 언젠가 인간은 AI에게 많은 일자리를 넘겨주게 될 것이고, 그때에는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일하지는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 시대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이런 근본적인 물음에 저자는 AI가 할 수 없는 일들, 더욱 인간의 본질에 가까운, 20 대 80의 미래사회에서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업과 일자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기계가 인간처럼 되는 것만을 걱정하고 있을 게 아니라 인간이 기계처럼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고민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저자는 그 출발점은 학교에서 교사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미래 산업의 핵심 자원은 19세기와 같은 금광이나 20세기의 석유가 아닌 사람이 곧 절대적인 자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라의 국력을 따지는 주요 지표인 GDP의 개념도 1년 동안의 총생산량이 아니라, 생산을 할 수 있는 자산, 특히 인적 자산이 얼마나 많은지가 그 나라의 국력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사람 자체가 금광인 ‘휴마인(Humine=Human+Mine)’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인공지능(AI) 시대가 바꿔놓을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이 담겨 있다.
“인공지능(AI)과 경쟁하지 말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라.”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4가지
전자계산기로 고차원적 수학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듯, 챗GPT를 인간의 지적 역량을 높이는 좋은 도구로 활용한다면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 자료 수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연설문·기사와 같은 글의 초안을 잡는 데에도 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음성 서비스와 연계하면 독거노인과 유아 등의 돌봄 로봇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도구로써 챗GPT의 장점은 취하되 부작용은 보완하는 게 올바른 AI 사용법이다. 이를 위해 이미 교육현장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일방적 수업 대신 맞춤형 학습을 하고 있다.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과 같은 혁신적인 대학이 나와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떤 능력을 중점으로 키워야 하고, 그 교육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공통된 의견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저자는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말한다. ‘AI와 경쟁하지 말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즉 AI가 잘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지능과 스펙, 성적 등으로 변별력을 가졌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특이점이 도래하고 AI가 인간의 많은 영역을 대체하게 될 미래사회에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은 바로 ‘연결 지능, 인성 역량, 실천 지식, 소통 능력’ 이다. 34.5%, 2030년에는 6
1. 연결 지능 : 창의성의 핵심
잡스 “창의성은 사물을 연결하는 것이다(Creativity is justconnecting things).”
2. 인성 역량 : Humart가 진짜 실력
‘AI가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갖춰야만 미래사회에서도 인간이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을 것’
3. 실천 지식 : howknow의 시대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아는지보다는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어떻게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가 관건’
4. 소통 능력 : 호모 커뮤니쿠스
다니엘 골드만 “앞으로의 사회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사람”
‘챗GPT·바드’를 필두로 한 기술 혁신이 기존의 직업을 쇠퇴시키게 되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와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또 다른 일자리도 생겨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직업들이 생겨날지는 우리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달려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인공지능(AI)은 계산기다
Chapter1 인공지능(AI)이 바꿔놓을 세상
: : 직업 증발이 시작되었다
: : 가짜 직업의 시대
: : 이제는 휴마인이다
: : AI로 위협받는 전문직
: : 학생은 21세기, 학교는 19세기
: : 챗GPT와 대학의 종말
Chapter2 시대에 따라 변하는 인재상
: : 그리스·로마 시대의 이성적 인간
: : 춘추 전국 시대 유가의 덕승재 군자론
: : 팍스 로마나 시대의 오픈마인드
: : 르네상스 시대의 만능 엔터테이너
: : 조선 시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 대항해 시대의 챌린저십
: : 산업화 시대의 IQ
Chapter3 미래인재 핵심역량 4가지
: : AI에 지지 않으려면
: : 연결 지능 : 창의성의 핵심
: : 인성 역량 : Humart가 진짜 실력
: : 실천 지식 : howknow의 시대
: : 소통 능력 : 호모 커뮤니쿠스
Chapter4 AI를 활용할 능력
: : 상상과 도전의 원천, 스토리
: : 세종과 유대인의 공부법, 질문
: : 모든 역량의 기초, 논리
: : 사고력을 결정한다, 언어 능력
: : 말과 글을 동시에 잘하려면
에필로그 행복도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