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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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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2295 | 대출가능 | - |
- 등록번호
- 00032295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혼자 사는 것은 끊어지는 뺄셈의 삶이고, 함께 사는 건 지속되는 덧셈의 삶이다.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 세태가 되어 버린 혼살이족들에게 저자는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행복한 삶의 필요성과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어필한다. 혼자 살아 좋은 기간은 젊고 건강할 딱 그때까지다. 게다가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 개인의 삶과 국가 존립에 심대한 후과가 미친다. 아이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 ‘혼자 살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저출산으로 걱정이 많은 정부 관계자 및 저출산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기업가와 언론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혼자 사니 좋다? 함께 사니 더 좋다!
미래를 보는 삶, 더 큰 행복을 찾아서”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하지 않은 일’이라는 말이 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말 역시 같은 의미이다. 그렇다면, 결혼은 하는 게 좋을까, 하지 않는 게 좋을까? 아이는 낳는 게 좋을까, 낳지 않는 게 좋을까? 누군가는 선택의 영역이라고 말하겠지만, 저자는 ‘의무’의 영역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태어난 이상 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것이 바로 결혼과 출산, 가정을 꾸리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이다.
혼자 사는 것도 충분히 현재 즐겁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혼자 사는 것은 현재를 보는 삶’이고 ‘함께 사는 것은 미래를 보는 삶’이라고 말한다. 젊음과 건강은 영원할 수 없듯 혼자 사는 기쁨도 절대 영원할 수 없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외로움으로 인한 자살이나 혼자 살며 겪게 되는 수많은 사고들과 고독사 등을 예시로 들며 혼자 사는 삶의 위험성을 언급한다. 동시에 함께 사는 삶의 당위성을, 여러 신문 기사나 사례, 경험, 시, 그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앎’은 ‘모름’을 이기고, ‘하는 것’은 ‘안 하는 것’을 이기며, ‘함께’는 ‘혼자’를 이기게 돼 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는 생을 마감할 때 그 결과물이 나온다.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생각을 바꿔 다시 시작하면 된다. 그럼에도 혼살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이때, 그 유행에 편승하여 비혼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본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일이다. 인생은 자신의 몫이고 자신의 책임이다. 편하다고 남 따라 혼자 사는 것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살아가야 한다. 혼자 사는 것은 끊어지는 뺄셈의 삶이고, 함께 사는 건 지속되는 덧셈의 삶이라는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혹시 ‘혼자 살까? 함께 살까?’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나 곁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길 바란다. 앞으로 남은 미래의 삶을 혼자 외롭게 사느냐, 아니면 함께 행복하게 사느냐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저출산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정부 관계자 및 기업가와 언론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혼·자·산·다
혼자 사는 것에 대하여
800만 명이 혼자 산다
출산율 세계 꼴찌… 인구재앙 시작됐다
거울 보며 밥 먹는다
화장실에 갇혀 큰일 날 뻔했다
건강에도 안 좋고 수명은 단축된다
편하게 살려다 불행한 노후 맞는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 가혹한 ‘외로움’
비참한 고독사, 남의 일 아니다
평생 가는 ‘꽃길’은 없다
화려한 싱글은 없어도 잘 사는 커플은 있다
돈으로 삶과 인생을 타산한다
결혼 안 하는 이유가 100가지 넘는다
혼살이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
갈등이 결혼 막고 ‘혼살이’ 부추긴다
반려동물이 아이 자리 차지하다 .
모든 걸 지연(遲延)시키는 사회 만들었다
“엄마”, “아빠” 소리 못 듣는다
누구나 언젠가 늙고 죽는다
6막 인생이 2막으로 끝난다
‘나’에서 소중한 대(代)가 끊긴다
소는 누가 키우나?
제2장 함-께-산-다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한 손이 없는 두 사람이 손뼉을 쳤다
함께 간 사람은 살고 혼자 간 사람은 죽었다
사람은 섬이 아니다
누군가는 꼭 있어야 한다
짧게 살려면 혼자 살고 오래 살려면 함께 살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하루살이도 종족 남기려 처절하게 산다
꽃은 절대 허투루 피지 않는다
결혼은 해야, 안 하면 더 후회한다
결혼은 ‘함께 사는 것’의 시발점
결혼하는 것도 ‘능력’이다
짝이 됨은 오묘한 자연의 섭리
남남끼리 100만 명이 함께 산다
힘들지 않은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사람’을 남기고 가야 한다
태어나는 아이는 ‘보물이’ 된다
생각을 바꾸니 인생이 달라졌다
‘나’ 하나 달라지면 세상이 바뀐다
부딪쳐라 그리하면 이뤄질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야 한다
제3장 그래도 가족
나는 어디서 왔는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마음으로 보아야 가족이 보인다
나에겐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보다 센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가족은 뺄셈이 아닌 덧셈이다
할배·할매 시대가 왔다
부모는 가장 위대한 ‘생산자’
아버지는 뭐라 해도 아버지다
어머니! 에베레스트보다 더 높은 그 이름
부부는 자녀를 둬야 완성된다
그래서 가족, 그래도 가족
제4장 총동원이 답
인구가 국가 흥망 가른다
부총리급 인구가족부 신설 시급하다
‘혼살이’ 증가 억제에 답이 있다
가족을 살려야 저출산 문제도 풀린다
지자체에선 과하다 할 정도 대책 내놔야
현금 지원은 5,000만 원은 돼야 효과
다른 나라 좋은 정책 벤치마킹 시급
기업도 저출산 해결에 책임 막중하다
언론이 계도하고 여론 이끌어야
젊은이 접촉 많은 종교 단체, 할 일 많다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