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사랑이고 희망이다. 교육은 국가백년지대계 이전에 우리의 삶이고 생활 그 자체이다. 그리고 교육은 어렵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보듬고 가야 할 꿈 덩어리이다. 세계화 시대인 오늘날 우리 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 교육에 대한 프리즘과 스펙트럼 조망을 모색하였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대의 한국 교육이 나아갈 지표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교육이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적 영역이고 교직이 전문직이라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고 이구동성으로 동의하고 있지만, 이율배반적으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각자 교육의 전문가를 자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시대 한국 교육과 세계의 교육을 현미경적 시각과 망원경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교육이 바로 서지 않으면 그 어느 것도 바로 설 수 없다. 미래의 교육은 기초 기본이 바로 서고 ‘제자리 잡기’에 충실해야 한다. 교육이 오롯이 소임과 역할을 다하고 제자리를 찾아갈 때 훌륭함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개인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국민행복교육과 교육 제자리 찾기를 통한 한국 교육의 동향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미래 교육의 소명과 방향을 탐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목 차 - 직장과 가정의 긴장관계에 선 여성노동 : 광주지역 남·여 교사들의 직장과 가정내 성별분업 실태와 문제점 / 김미경 - 세계사회의 발전과 국제민간기구(NGO)의 역할 : 世界正體理論을 중심으로 한 고찰 / 김영수 - 러시아 대외정책의 변화과정과 한러관계의 발전방향 / 심헌용 - 민족주의와 역사의 이용 : 박정희 체제의 전통문화정책 / 전재호 - 남성의 억압문화 - "가르고 나누며 서로, 스스로 억누르기" / 정유성 - 한국 교육 현상 속의 왜곡된 성리학적 유산 : 보상과 의무의 문제와 관련하여 / 조혜인 - 基本權의 槪念과 分類 / 홍성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