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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3294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329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혁신 교육법
대한민국 수업 풍경을 바꿔놓은 배움의 공동체, 10년의 기록
교사의 진정성 담은 6개월, 아이들의 12년이 행복하다
“배움만이 희망이다”
배움을 중심에 둔 수업 철학에서 감동적인 수업 현장 사례까지
손우정 교수가 전하는 대한민국 수업 혁신 이야기
“교사라서 행복합니까?”라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고개 끄덕일 교사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학교 가는 게 즐겁니?”라고 물었을 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교실 속 교사들의 얼굴은 어둡고, 아이들 또한 수업이 즐겁지 않다. 그 가운데 교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배우는 목적과 의미를 잃고 수업을 거절하는 아이들이다.
이에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대표 손우정 교수는 교실에서 무력감을 호소하는 교사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수업 철학과 방법을 다룬『배움의 공동체』를 펴냈다.
‘배움의 공동체’는 세계적인 교육학자인 도쿄대학교의 사토 마나부 명예교수가 창시한 교육 혁신 철학이자 방법론으로, 그의 제자인 손우정 교수는 지난 10년간 전국의 수많은 초.중.고등학교 현장에 ‘배움의 공동체’를 전파해 왔다. 배움의 공동체에서는 교실을 모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생각하는 공공성, 교사.학생.학부모가 고유의 역할과 책임으로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사와 학생 스스로 최고를 추구하는 탁월성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며 더 나은 수업을 만들어간다.
이처럼 손우정 교수는 수많은 수업을 직접 관찰, 분석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적 수업을 디자인함으로써 교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자각과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회복시키며, 현장 교사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배움의 공동체의 철학과 그 효과를 소개한다. 교사가 학생을 믿고 기다리면 아이들은 배움을 포기하지 않음을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서 보여준다. 2장에서는 아이들의 배움을 되살리는 교사의 말과 행동, 교재.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동료 교사들과 협동하여 일상의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그를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는 법을 들려준다. 3장에서는 배움의 공동체에 기초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수업 활동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수업에 보다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장곡중, 삼정중, 호평중, 흥덕고 등 배움의 공동체 철학과 수업 방식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국내 학교 사례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과열 경쟁과 인성 교육 부재 등으로 교육 위기론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배움의 공동체는 그 대안으로써 놀라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던 학생들이 친구와 서로 배움으로써 학력이 향상되어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욕설, 폭력이 줄었다. 학생을 포기했던 교사가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동료 교사와 함께 ‘배움’을 중심에 둔 수업을 연구하며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처럼 감동적인 사례를 친근한 화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고 있다.
또한 풍부한 수업 임상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에 능동적임을 증명하며, ‘수준별 수업이 성적을 올린다’는 입시 중심의 교육법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깨고 있다. 대화를 통한 아이들의 배움을 살리는 수업, 일상생활 소재와 교재를 접목한 살아 있는 수업 등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준다.
이 책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시점에 교사뿐 아니라 교육 관련자에게 인성과 지식 교육을 함께 추구하는 수업 혁신 노하우를 알려준다. 나아가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이 서로 근원적인 믿음을 회복하여 각자의 역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혁신 교육법
대한민국 수업 풍경을 바꿔놓은 배움의 공동체, 10년의 기록
교사의 진정성 담은 6개월, 아이들의 12년이 행복하다
“배움만이 희망이다”
배움을 중심에 둔 수업 철학에서 감동적인 수업 현장 사례까지
손우정 교수가 전하는 대한민국 수업 혁신 이야기
“교사라서 행복합니까?”라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고개 끄덕일 교사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학교 가는 게 즐겁니?”라고 물었을 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교실 속 교사들의 얼굴은 어둡고, 아이들 또한 수업이 즐겁지 않다. 그 가운데 교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배우는 목적과 의미를 잃고 수업을 거절하는 아이들이다.
이에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대표 손우정 교수는 교실에서 무력감을 호소하는 교사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수업 철학과 방법을 다룬『배움의 공동체』를 펴냈다.
‘배움의 공동체’는 세계적인 교육학자인 도쿄대학교의 사토 마나부 명예교수가 창시한 교육 혁신 철학이자 방법론으로, 그의 제자인 손우정 교수는 지난 10년간 전국의 수많은 초.중.고등학교 현장에 ‘배움의 공동체’를 전파해 왔다. 배움의 공동체에서는 교실을 모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생각하는 공공성, 교사.학생.학부모가 고유의 역할과 책임으로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사와 학생 스스로 최고를 추구하는 탁월성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며 더 나은 수업을 만들어간다.
이처럼 손우정 교수는 수많은 수업을 직접 관찰, 분석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적 수업을 디자인함으로써 교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자각과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회복시키며, 현장 교사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배움의 공동체의 철학과 그 효과를 소개한다. 교사가 학생을 믿고 기다리면 아이들은 배움을 포기하지 않음을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서 보여준다. 2장에서는 아이들의 배움을 되살리는 교사의 말과 행동, 교재.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동료 교사들과 협동하여 일상의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여 그를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는 법을 들려준다. 3장에서는 배움의 공동체에 기초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수업 활동지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수업에 보다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장곡중, 삼정중, 호평중, 흥덕고 등 배움의 공동체 철학과 수업 방식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는 국내 학교 사례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과열 경쟁과 인성 교육 부재 등으로 교육 위기론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배움의 공동체는 그 대안으로써 놀라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던 학생들이 친구와 서로 배움으로써 학력이 향상되어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욕설, 폭력이 줄었다. 학생을 포기했던 교사가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동료 교사와 함께 ‘배움’을 중심에 둔 수업을 연구하며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처럼 감동적인 사례를 친근한 화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고 있다.
또한 풍부한 수업 임상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에 능동적임을 증명하며, ‘수준별 수업이 성적을 올린다’는 입시 중심의 교육법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깨고 있다. 대화를 통한 아이들의 배움을 살리는 수업, 일상생활 소재와 교재를 접목한 살아 있는 수업 등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준다.
이 책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시점에 교사뿐 아니라 교육 관련자에게 인성과 지식 교육을 함께 추구하는 수업 혁신 노하우를 알려준다. 나아가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이 서로 근원적인 믿음을 회복하여 각자의 역할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21세기형 학교’를 실현하는 가장 훌륭한 텍스트
시작하는 글 배움의 공동체, 지난 10년의 기록
프롤로그 교사의 진정성 담은 6개월, 아이들의 12년을 행복하게 한다
1장 아이들은 배우기를 원한다
1. 교실의 주인공은 학생이다
수업을 포기하는 아이들
아이는 배움에 능동적이다
수업의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으로
21세기는 창의적이고 협동하는 인재를 원한다
배움의 공동체는 매뉴얼이 아니라 ‘철학’
믿어주면 아이들은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따듯한 품에서 배우기 원한다
2. 서로 배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성장하다
아이들에게 배움은 희망이다
대화는 배움을 일으키는 중요한 도구
수준별 수업이 성적을 올린다는 환상
전국 꼴찌 학력에서 상위권으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어 합니다’
3. 배움의 재구성, 아이들이 달라진다
‘이젠 수업 시간에 안 자요’
‘친구가 설명하면 쉬워요’
‘어려운 문제지만 한번 해볼래요’
‘친구에게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2장 교사는 전문가다
1. 가르치는 전문가에서 배우는 전문가로
교사가 되고부터 교사가 된다
수업이 어렵다고 느낄 때 성장할 수 있다
꾸미지 않은 일상 수업을 공개하다
교사의 동료성, 전문가로서의 연대
2. 아이들의 배움을 살리는 교사의 역할
서로 들어주고 배우는 관계 맺기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교사의 말과 표정
연결 짓기, 배움과 배움을 잇다
불필요한 개입 없이 배움을 관찰하다
되돌리기, 주제를 다시 만나게 하다
잘하는 아이가 못하는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다
쓰기보다 교류가 우선이다
3. 수업 디자인 I : 교과서를 활용한 교재 연구
수업은 살아 있다, 디자인은 단순하게
교사의 전문성은 교재 연구의 깊이에서 나온다
교과서를 활용하다
진도에 대한 딜레마, 양이 아닌 질로 해결하다
도전 과제로 배움의 점핑
교과의 벽 허물기
4. 수업 디자인 II : 활동, 협동, 표현하는 배움으로
수업 시작에 주제를 던진다
아이들의 활동이 구체적인 사물, 현실세계와 만나다
친구와 활동하고 표현을 공유하다
‘나’를 표현하다
5. 수업연구회, 교사가 아닌 아이들을 보다
‘아이들을 보는 수업은 처음이에요’
수업에서 본 구체적인 사실을 이야기한다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
임상 연구를 통해 전문가로 거듭나다
3장 수업을 이야기하다
1. 고등학교: 엎드려 자는 아이가 없는 교실
수업 1: 수준을 뛰어넘어 함께 가기
수업 2: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기
2. 중학교: 수업은 치유다
수업 3: 나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
수업 4: 직접 만든 실험 도구를 활용한 탐구
3. 초등학교: 서로 귀 기울여 듣고 배우다
수업 5: 차분하게 듣고 교재와 연결 짓기
수업 6: 교과서 문제를 활용하여 매력적인 문제 만들기
에필로그 학교가 배움과 연대의 문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