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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다!: 선거, 혐오, 미디어... 학교가 실천해야 할 시민교육의 거의 모든 것

발행사항
서울: 맘에드림, 2020
형태사항
375 p.: 삽도, 23cm
서지주기
참고문헌을 포함하고 있음
비통제주제어
시민교육, 인권교육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9535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9535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2021 세종도서 학술도서 선정

가짜뉴스의 범람,
혐오와 차별이 난무하는 현대사회
‘시민교육’은 학교의 시대적 책무이다!


메리토크라시,
학교를 학력 경쟁에 매몰시키다!
좋은 사회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사회 구성원들의 교육이나 경제수준, 정치참여, 건강상태 등 여러 가지 기준들을 열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 구성원들의 시민의식 수준이 아닐까. 최근 코로나 19의 팬데믹 속에 전 세계가 크나큰 혼란과 위기에 빠진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발적 실천을 포함한 시민의식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굳이 코로나19의 유행뿐만 아니라 어떤 사회·정치적 변화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할 때마다 시민의식은 주목을 받으며, 새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곤 한다. 하지만 시민의식의 중요성과 별개로 오랫동안 우리의 학교는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에 대한 그릇된 믿음을 앞세워 경쟁과 서열화를 조장하고, 지식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는 데만 지나치게 집착해왔다.
물론 시민교육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향성이라든가 실천 방안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보니 다소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시민의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해갈 수 있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보다는 일회성 이벤트처럼 이념을 주입하는 형태로 학생을 대상화한 시민교육이 주로 이루어지곤 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현장의 갈증을 해소하기 어렵고, 실제 시민의식의 성숙으로도 이어질리 만무하다.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깨닫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민의식의 성장을 꾀하는 실천적 시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이다.

선거권 하향의 정치적 변화와 교육자치, 학교자치 등 교육계의 변화...
이제 민주시민교육도 달라져야 한다!

더욱이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청소년은 소위 ‘보호’라는 미명하에 주체적인 사고와 행위의 상당 부분을 제한받아왔다. 즉 아직 미성숙한 그들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보호 속에 가급적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일종의 정답을 제시해주고, 이를 수동적으로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안정된 길을 걸어가도록 규제하고 또 규제한 것이다. 이러한 과도한 규제에 얽매인 탓에 학교는 정작 졸업할 때까지 학생들을 사회문제에 무관심하고 합리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토론, 민주적인 사고에 서툰 문외한으로 만들고 말았다.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과 혐오,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온갖 정보들의 유혹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냉철한 시민의식은 더욱 필요하다. 청소년도 우리 사회의 엄연한 구성원인 만큼, 이들의 시민의식을 키우는 것은 학교가 당면한 시대적 요구이자 주요 사명일 것이다. 최근 만 18세부터 선거권을 갖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일부이기는 하지만 청소년들도 투표권을 갖고 시민으로서 실질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학교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권리를 행사해야 할지에 관해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이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능력을 키워갈 만한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기존에 해온 민주시민교육의 방식들로는 선거의 4대원칙, 선거구 법정주의, 선거 공영제 등을 달달 외우게 만들 순 있지만, 학생들을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학생을 대상화하고, 지식 전달에 머무는 일회성 교육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교육으로!

학교의 민주시민교육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 즉 그저 학생을 대상화하고 개념이나 사상을 주입하여 수동적 수용자에 머물게 하는 교육 방식이나 한 자리에 수많은 학생들을 모아놓고 일방적인 강의로 일관하는 이벤트형 시민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다. 앞으로는 학교에서 실질적인 선거와 정치참여, 주권의 가치, 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 민주시민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 사회갈등의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사회비판 능력을 기르고,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결정 방법 등을 경험적으로 깨닫고 또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도 가져야 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들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표준 지침조차 없는 형편이다. 당장은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의욕적으로 해보려고 해도 모두가 합의할 만한 교육과정조차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심지어 선관위는 최근 초·중·고의 ‘모의 선거’조차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사회적 요구는 저만큼 앞서 있는데, 우리 학교의 현실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학교, 비시민 양성소의 오명을 벗고
실천적 시민교육으로 다시 태어나라!

사실 아주 오랫동안 우리의 학교는 오히려 비(非)시민의 양성소에 가깝게 기능해왔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이로 인한 학벌 대물림, 교육 격차 속에서 학교는 학생들을 서열화하고 수동적 자세를 강요하며, 그저 성공적인 입시를 돕는 기관으로 기능해온 측면이 없지 않다. 날로 심각하고 격렬해지는 사회문제의 저변에는 학교가 시민을 양성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책임이 적잖이 자리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가 지식의 탐구 이상으로 중요시해야 할 것은 바로 민주사회에 꼭 필요한 소양을 갖춘 성숙한 인재, 즉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데 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민주주의도 시민의식도 많이 성숙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눈살이 찌푸려질 만큼 시민의식의 결여를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어두운 밤을 희망으로 밝힌 촛불의 빛과 함께 반짝이던 광장의 시민의식이 과연 일상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이에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의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학교가 민주시민을 길러내기는커녕 오히려 비시민을 다수 양산해온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더 늦기 전에 교과교육 못지않게 교육과정 및 학교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민의식을 키우는 실천적 시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깨어 있는 시민을 기르기 위해서는
실천적 시민교육이 필요하다!


학교의 일상과 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살아 있는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이 책은 학교에서 어떤 식으로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이것이 현실과 동떨어진 이념적, 개념적 사유에 그치지 아니하고, 민주주의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삶과 어떻게 밀접하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정작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쩌면 가장 민주화와 거리가 먼 조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학교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학교 민주주의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한다. 사회와 고립된 채 학문의 전당으로 머무는 학교가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과거와 여러 가지로 달라진 현대사회의 특성이 오늘날의 시민교육에 적절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선거연령 하향으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마당에 학생들의 정치참여는 시민교육의 주요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소수자들에 대한 소외와 무분별한 혐오와 배척 등 다양한 인권 문제를 시민교육의 관점에서 풀어간다. 또 미디어 홍수 시대에 다채널 미디어의 영향에 대해서도 민주적인 시각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나아가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화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방안과 향후 남북통일의 관점에서도 시민교육을 이야기한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가르치는 내용과 학생들이 체감하는 현실이 너무 다르다면 아마 그 괴리감으로 인해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이에 이 책은 마치 암기과목처럼 이상적인 소양이나 개념을 전달하고 외우도록 하는 방식의 시민교육을 지양한다. 그리고 학생의 의지와 무관하게 교사 주도로 이루어지는 보여주기식 교육의 문제점도 함께 짚고 있다. 스스로 깨우치게 하고 아울러 올바로 사고하고 실천할 수 있게 격려하여 학생들 스스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려는 욕구를 갖게 하는 것이야말로 이 책이 말하는 실천적 시민교육이 지향하는 바이다.

시민 감수성 높이기, 시민으로의 참여 방안 등
깨어 있는 시민을 기르는 교육 실천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

이 책은 단순히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민주시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가르치고 주입하려는 목적으로 집필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민주주의의 정의에 진정으로 부합하는 사회를 만드는 핵심은 사회 구성원 각자의 소양임을 깨닫게 하고, 앞으로 학교가 깨어 있는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실천적 시민교육을 해나가는 데 있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역사적으로 왜곡되고 폄하되어온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투쟁들을 재조명함은 물론, 이들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어떤 거창한 행동이나 사건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성숙한 민주사회로 나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발걸음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물론, 민주시민 교육을 학교현장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련 전문가 및 학교 행정가, 그리고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와 일반인에게도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조교수(교육혁신전공)로 근무하고 있다.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선생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연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사와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위원을 역임했다. 깨끗한 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대표,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교육과 연구와 운동이 통합된 삶을 지향한다.

김지혜
교육 주체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여 행복한 민주주의 정원을 가꾸고 싶은 꿈을 가진 교사이다.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학교에서 모두가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조금씩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양지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현경
학교가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운동장이자 이를 실천하는 무대가 되길 소망하는 사회과 교사이다. 시민교육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료교사와 스스로를 성장시킨다고 믿고 있으며 다문화교육, 청소년 참여, 학생자치, 통일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현재 운산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지연
학생들과 진정한 동료가 되어 학교자치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소망하는 교사이다. 아이들이 깨어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자치》,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만나다!》 집필에 참여하였다. 현재 정평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지민
스스로 긍정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민주시민교육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민주적이기를 바라며 선생이기 전에 내 삶의 주인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하며 헤매는 교사이다. 현재 안양 삼성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임순
탐욕은 채우기도 어렵고 내려놓기도 어렵다. 확실한 것은 탐욕 채우기가 우리 사회에 더이상 답이 될 수 없다는 것. 주변을 둘러보고 경청하며 함께 길을 걸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그 길이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고 확실한 방법일 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지점이 시민교육이 필요한 곳이다. 현재 장곡고등학교에서 근무하며 그 길을 찾고 있다.

이호석
이제 민주주의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주목할 때이다. 즉 민주주의 교육을 하려면 사람의 삶과 삶이 이어지는 성장을 보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다른 삶과의 접점을 봐야 한다. 그리고 각각의 삶과 그들 사이의 접점을 하나씩 민주주의로 물들여야 한다. 이렇게 실천하는 교사들이 많아진다면 언젠가 우리 사회는 다채롭지만 조화롭고, 복잡하지만 균형 잡힌 장엄한 민주주의의 참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믿는다.

정옥희
교육을 통한 삶의 잔잔한 변화, 자율적 삶을 사는 행복한 아이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하브루타 대화법》, 《질문이 있는 교실》(공저) 등이 있다.

조미정
학교 안과 밖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민주시민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해 탐색하는 교사이다. 깨어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으며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민주시민으로의 첫 걸음을 위한 자기이해의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현숙원
독일 유네스코 인턴생활 중 한국의 촛불혁명을 목도하여 '시민교육'에 꽂혀 인생의 항로를 결정했다. 시민교육과 사회통합, 통일 문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기꺼이, 운명처럼 맞이하고자 하는 꿈 많고 겁 없는 교사이다. 교육자의 역량이 곧 한국의 교육 역량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매사에 정진하고자 한다.

황현정
학교민주주의 실현은 교사의 교육자율권과 학생의 주체적 배움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늘 연구와 사회적 실천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교원대에 출강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민주시민교육,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PART 01 시민교육의 필요성 “왜 학교에서 시민의식을 키워야 하나?” 01 시민 그리고 비시민 “시민으로 태어나서 비(非)시민으로 자라다” 02 시민교육의 방향 “사회에는 인간 덕목을 갖춘 시민이 필요하다” PART 02 다양성 시대의 시민교육 “학교, 시민 감수성을 높여라” 01 혐오 현상과 시민교육 “혐오를 연대로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 02 젠더 현상과 시민교육 “시민의식의 출발점인 성 인지 감수성, 어떻게 키울 것인가?” 03 선거권과 시민교육 “시민의식을 키우는 선거교육,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04 다문화 사회와 시민교육 “다문화 감수성을 가진 세계시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05 평화와 시민교육 “평화와 공존의 통일 한국의 주체,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06 미디어와 시민교육 “미디어 홍수 속에 더 절실한 비판적 사고, 어떻게 키울 것인가?” PART 03 학교에서 실천하는 시민교육 “학교에서 시민으로 살아가라!” 01 교육과정과 시민교육 “학생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주체로서 참여하게 하라!” 02 학생자치와 시민교육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또 함께 성장해 나가다!” 03 사회적 실천과 시민교육 “사소한 것부터 주체적 시민으로서 실천해볼 기회를 마련하라!” 마치며. 학교, 시민교육의 장으로 거듭나야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