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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자료

단행본

독일의 직업교육과 마이스터 제도

발행사항
서울: 학이시습, 2015
형태사항
303 p: 삽도, 23cm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등록번호청구기호 / 출력상태반납예정일
이용 가능 (1)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00025767대출가능-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00025767
    상태/반납예정일
    대출가능
    -
    위치/청구기호(출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독일의 직업교육제도를 분석한 한국 최초의 책이다. 마이스터를 둘러싼 독일의 정치·경제·문화·교육제도 전반을 다룬다. 마이스터 양성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직업교육 제도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 작용한 정치·사회·경제 배경을 검토한다. 한국 직업교육의 모델이었던 독일의 직업교육의 성립 배경을 분석해 한국의 직업교육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특징]

우리나라는 1960년대 기술 원조를 통해 독일식 직업교육의 혜택을 입었다. 한국 직업교육의 모델로서 독일의 직업교육은 벤치마킹 대상이자, 연구 대상이지만 정작 그 뿌리에 대한 연구는 희박했다. 이 책은 독일 직업교육 제도의 탄생, 형성 과정, 그 과정에 관여한 정치·사회·경제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 시작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쉽게 확인하도록 시간 순으로 구성했다.

독일의 직업교육제도는 한국과 다르게 정부 주도가 아니다. 산업체, 지역, 협회 등 아래로부터의 자발적 교육이다. 다양한 교육 내용과 체계를 갖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기업과 단체, 노조를 막론하고 미래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마이스터 제도는 독일 특유의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직업훈련제도다.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이원화 훈련제도는 19세기 후반 산업화의 발달에 따라 산업 인력 양성의 필요에서 생겨났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산업기능인력 양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자, 독일 연방정부는 전통 직업훈련제도를 살려 1969년 ‘직업교육훈련법’을 제정했고, 이 법을 근거로 산학 협력 중심의 이원화 직업교육훈련제도를 정립했다.

· 독일 직업교육사를 다룬 한국 최초의 연구서
· 독일 기술력의 원천인 마이스터 제도에 대한 연구
· 19세기 독일제국 연방국가 시대부터 바이마르공화국, 나치, 서독을 거쳐 현재까지 독일 직업교육의 형성과 발전을 통시적으로 연구
· 경제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종교, 문화 배경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한국 직업교육의 모델이었던 독일 직업교육의 성립과 발전 배경 추적
목차
머리말 1부 독일제국 시기 직업교육 형성의 역사 (19세기 초∼1918) 01 독일 직업교육과 장인시험제도의 형성 과정 9 02 프로이센의 실업 · 직업교육제도의 형성 37 03 작센의 실업 · 직업교육제도의 형성 65 04 뷔르템베르크의 실업 · 직업교육제도의 형성 93 2부 독일제국 직업교육제도 형성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 05 세계박람회와 독일의 산업화 과정 및 실업 · 직업교육제도 126 06 독일 기업의 인력 양성 교육 150 07 독일제국 시기의 여성실업교육 175 3부 근현대 직업교육의 변화와 발전 (1919∼1990) 08 바이마르공화국 · 나치 시기 · 서독 시기의 직업교육제도 207 4부 현재 독일의 직업교육 (1991년 이후) 09 와인양조자 양성교육: 국립바인스베르크와인학교 229 10 2000년대 이후 유럽연합의 직업교육정책과 독일의 직업교육 251 참고 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