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학교란 무엇인가 1
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
- 발행사항
- 서울: 중앙북스, 2011
- 형태사항
- 295p. : 삽도, 23cm
- 총서명
- 학교란 무엇인가 ; 1
- 일반주기
- EBS 교육대기획 초대형 교육 프로젝트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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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2433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2433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아이의 살아 숨 쉬는 교육을 위한 과학적, 심층적, 감동적 해법이 담긴 운명의 필독서*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지식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전환점이 된 EBS 역대 최고의 화제작!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수상기록!
한국의 4개 방송대상과 언론상 수상으로 국내 주요 방송상 그랜드슬램!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교양정보 부문 작품상
*방송통신위원회 ‘2011 방송대상’
-사회문화 부문 우수상
*제15회 삼성언론재단 삼성언론상
-어젠다상
*제23회 한국PD대상
-교양정보 부문 작품상
*제38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TV 부문 작품상
제129회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TV시사교양 부문 작품상
*2010 EBS 방송대상
-대상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가능성을 살리는 교육,
교육은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흔들리는 교육에 새로운 방향타를 제시하는 EBS 교육대기획이 그 모습을 드러낸 건 2010년 11월. 그동안 교육 문제는 수많은 교육정책 전문가와 학자들에 의해서도 문제만 제기될 뿐, 마땅한 해결책 없이 표류해 오던 명제들이었다.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그려보지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사회적 여건 앞에서 모두가 그 문제를 꺼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년 2개월간의 국내외 현장의 밀착 취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치열한 부딪힘과 깊은 고민을 포착한 <학교란 무엇인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최초로 교사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방대한 실험과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여 학교교육 및 가정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중요한 주제들을 찾아냈다.
<학교란 무엇인가>는 끈질긴 문제의식으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고민을 끌어내는 힘으로 방송 이후 ‘이보다 더 감동적인 다큐는 없다’는 각계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교육에 대해 무력감을 느꼈던 수많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교사의 관점, 학부모의 관점, 아이의 관점 등 다각도의 시선으로 고찰 조명하였고 교육 현장에서도 담아내지 못한 세밀한 교육의 숨소리까지 담아 학교의 진짜 모습과 우리가 가야할 교육의 미래를 조명하였다.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방송은 총 10부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의 힘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6부 ‘칭찬의 역효과’ 7부 ‘책 읽기, 생각을 열다’ 8부 ‘0.1%의 비밀’ 9부 ‘사교육 분석보고서’ 10부 ‘노는 아이들의 기적, 서머힐’ 의 방송을 토대로 구체적인 솔루션과 부모가 가야 할 교육의 방향성을 담았다.
방송의 생생한 감동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더하여
부모가 알아야 할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전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아이가 점점 자라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3학년을 지나 6학년쯤 되고 중학생이 되면 하나둘씩 포기하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희망이 없다고, 우리 아이는 안 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
『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국내외 최고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해보았다.
진실이라고 믿었던 칭찬의 역효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양육방법을 바로잡고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파트 1. 칭찬의 진실 게임
모든 사람들이 옳다고 믿었던 양육 방법 중에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거나, 역효과를 간과한 것이 의외로 많다. 어쩌면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을 타고 난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양육법을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 육아서에 적힌 그대로의 양육법을 따라하거나, 양육 기술만으로 아이를 변화시키려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칭찬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됐다. 1년 동안 150여 명의 실험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칭찬을 하는 것은 단순히 효과적이지 못한 것만이 아니라 역효과를 일으킨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는 칭찬 실험을 통해, 과연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법을 알고 있는지 의심해보고 현명한 양육의 가치를 모색해보았다.
파트 2. 아이의 생각을 여는 책 읽기의 힘
책 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책을 멀리하고, 결국 세계에서 가장 책을 읽지 않는 국민이 되고 만다. 이것은 초등 시절부터 책 한 권 읽을 수 없이 바쁜 교육 현실 탓이기도 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책 읽기를 학습의 도구로만 치부하는 생각, 정작 중요한 책 읽기의 바탕을 만들어주는 것은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책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찾는 것이다. 부모와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바탕 아래 아이의 사고는 여물어진다. 독서를 통해 공부의 기초를 닦고 능률 학습의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해본다.
파트 3. 배움의 역주행, 사교육을 파헤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꽉 짜인 일정표대로 사교육을 받는 한국의 아이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는 아이들, 능력 이상의 과제에 절망하는 아이들, 그 중심에 사교육이 있다.
학원을 보내고, 과외 선생님을 붙이고, 공부법 캠프에 보내면서 아이들이 저절로 성적이 오를 것 같다고 믿는 마약 같은 믿음.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이를 채근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온 그 불안을 끊어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사교육’ 현장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내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면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법.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희망은 멀리 있지 않았다.
파트 4. 0.1% 영재들의 새로운 발견
최상위 0.1%의 아이들은 특출나게 비상한 머리와 남다른 성장 과정, 할아버지의 경제력, 아버지의 학벌, 어머니의 정보력이 만들어낸 화려한 결정체라고 모두들 생각한다.
하지만 0.1%의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타고난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였던 것이다.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자녀와의 대화에서 얼마만큼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가, 아이에 대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었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꿈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 부모가 도와준다면 어느 아이에게나 형성될 수 있는 최상위 0.1%의 재능을 알아본다.
파트 5.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끊임없이 경쟁하고 남보다 나은 성과를 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교육의 유토피아를 꿈꾼다. 제재도 없고 꽉 짜인 규율도 없지만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과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는 서머힐의 아이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그들이 얼마나 행복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이 지켜온 교육 철학은 배움의 미래를 보여준다. 교육은 아이들을 믿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서머힐은 ‘스스로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알아가나는‘ 교육의 본질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돋보기다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지식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전환점이 된 EBS 역대 최고의 화제작!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수상기록!
한국의 4개 방송대상과 언론상 수상으로 국내 주요 방송상 그랜드슬램!
*제 47회 백상예술대상
-교양정보 부문 작품상
*방송통신위원회 ‘2011 방송대상’
-사회문화 부문 우수상
*제15회 삼성언론재단 삼성언론상
-어젠다상
*제23회 한국PD대상
-교양정보 부문 작품상
*제38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TV 부문 작품상
제129회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TV시사교양 부문 작품상
*2010 EBS 방송대상
-대상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가능성을 살리는 교육,
교육은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흔들리는 교육에 새로운 방향타를 제시하는 EBS 교육대기획이 그 모습을 드러낸 건 2010년 11월. 그동안 교육 문제는 수많은 교육정책 전문가와 학자들에 의해서도 문제만 제기될 뿐, 마땅한 해결책 없이 표류해 오던 명제들이었다.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그려보지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사회적 여건 앞에서 모두가 그 문제를 꺼내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년 2개월간의 국내외 현장의 밀착 취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치열한 부딪힘과 깊은 고민을 포착한 <학교란 무엇인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최초로 교사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방대한 실험과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여 학교교육 및 가정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중요한 주제들을 찾아냈다.
<학교란 무엇인가>는 끈질긴 문제의식으로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고민을 끌어내는 힘으로 방송 이후 ‘이보다 더 감동적인 다큐는 없다’는 각계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교육에 대해 무력감을 느꼈던 수많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교사의 관점, 학부모의 관점, 아이의 관점 등 다각도의 시선으로 고찰 조명하였고 교육 현장에서도 담아내지 못한 세밀한 교육의 숨소리까지 담아 학교의 진짜 모습과 우리가 가야할 교육의 미래를 조명하였다.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 방송은 총 10부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의 힘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6부 ‘칭찬의 역효과’ 7부 ‘책 읽기, 생각을 열다’ 8부 ‘0.1%의 비밀’ 9부 ‘사교육 분석보고서’ 10부 ‘노는 아이들의 기적, 서머힐’ 의 방송을 토대로 구체적인 솔루션과 부모가 가야 할 교육의 방향성을 담았다.
방송의 생생한 감동과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더하여
부모가 알아야 할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전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아이가 점점 자라 초등학교 1학년만 돼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2,3학년을 지나 6학년쯤 되고 중학생이 되면 하나둘씩 포기하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희망이 없다고, 우리 아이는 안 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
『학교란 무엇인가 -내 아이의 감성과 가능성을 살리는 토탈 교육 솔루션』은 국내외 최고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교육의 방향을 차근차근 돌아보면서 아이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방법을 탐색해보았다.
진실이라고 믿었던 칭찬의 역효과, 공부의 기초가 되는 독서교육법, 영재와 범재를 가르는 부모의 대화법,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만들기 위한 스스로 터득하는 배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하는 메타인지의 힘 등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양육방법을 바로잡고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아봄으로써,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파트 1. 칭찬의 진실 게임
모든 사람들이 옳다고 믿었던 양육 방법 중에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거나, 역효과를 간과한 것이 의외로 많다. 어쩌면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을 타고 난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양육법을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 육아서에 적힌 그대로의 양육법을 따라하거나, 양육 기술만으로 아이를 변화시키려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칭찬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됐다. 1년 동안 150여 명의 실험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칭찬을 하는 것은 단순히 효과적이지 못한 것만이 아니라 역효과를 일으킨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는 칭찬 실험을 통해, 과연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법을 알고 있는지 의심해보고 현명한 양육의 가치를 모색해보았다.
파트 2. 아이의 생각을 여는 책 읽기의 힘
책 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책을 멀리하고, 결국 세계에서 가장 책을 읽지 않는 국민이 되고 만다. 이것은 초등 시절부터 책 한 권 읽을 수 없이 바쁜 교육 현실 탓이기도 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책 읽기를 학습의 도구로만 치부하는 생각, 정작 중요한 책 읽기의 바탕을 만들어주는 것은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책 읽기의 진정한 의미는 ‘책’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찾는 것이다. 부모와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바탕 아래 아이의 사고는 여물어진다. 독서를 통해 공부의 기초를 닦고 능률 학습의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해본다.
파트 3. 배움의 역주행, 사교육을 파헤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꽉 짜인 일정표대로 사교육을 받는 한국의 아이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는 아이들, 능력 이상의 과제에 절망하는 아이들, 그 중심에 사교육이 있다.
학원을 보내고, 과외 선생님을 붙이고, 공부법 캠프에 보내면서 아이들이 저절로 성적이 오를 것 같다고 믿는 마약 같은 믿음.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이를 채근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온 그 불안을 끊어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사교육’ 현장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내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면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법.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희망은 멀리 있지 않았다.
파트 4. 0.1% 영재들의 새로운 발견
최상위 0.1%의 아이들은 특출나게 비상한 머리와 남다른 성장 과정, 할아버지의 경제력, 아버지의 학벌, 어머니의 정보력이 만들어낸 화려한 결정체라고 모두들 생각한다.
하지만 0.1%의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타고난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였던 것이다.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자녀와의 대화에서 얼마만큼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가, 아이에 대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었다.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꿈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 부모가 도와준다면 어느 아이에게나 형성될 수 있는 최상위 0.1%의 재능을 알아본다.
파트 5.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끊임없이 경쟁하고 남보다 나은 성과를 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교육의 유토피아를 꿈꾼다. 제재도 없고 꽉 짜인 규율도 없지만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과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는 서머힐의 아이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그들이 얼마나 행복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이 지켜온 교육 철학은 배움의 미래를 보여준다. 교육은 아이들을 믿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서머힐은 ‘스스로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알아가나는‘ 교육의 본질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돋보기다
목차
차 례
Part1. 칭찬 속의 진실게임
Part2. 아이의 생각을 여는 책 읽기의 힘
Part3. 배움의 역주행, 사교육을 파헤치다
Part4. 0.1% 영재들의 새로운 발견
Part5.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