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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3466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3466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3. 공격적인 아이 이해하기
아이가 공격 행동을 보일 때, 공격성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이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아이와 소통하는 첫걸음이다. 공격성이 모두 타인을 향해서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내재적 공격성이나 자기회피적 공격성을 가진 아이는 자신을 지나치게 자책하며 스스로를 공격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활력이 부족한 아이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을 해치거나 피해를 입히려할 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격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공격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를 두고, 절대 건강하다거나 배려심이 많다고 할 수 없다.
◆ 시리즈 소개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원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시리즈 소개]
1.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2.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아이가 공격 행동을 보일 때, 공격성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이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아이와 소통하는 첫걸음이다. 공격성이 모두 타인을 향해서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내재적 공격성이나 자기회피적 공격성을 가진 아이는 자신을 지나치게 자책하며 스스로를 공격해 우울증을 경험하거나 활력이 부족한 아이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을 해치거나 피해를 입히려할 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공격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공격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를 두고, 절대 건강하다거나 배려심이 많다고 할 수 없다.
◆ 시리즈 소개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원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시리즈 소개]
1.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2.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목차
목차
이 책을 펼치는 모든 분께
PART 01|아이들의 공격성, 바로 보고 이해하기
Ⅰ. 아이 마음 열기, 다시 보는 공격성의 정의
1. 공격성의 정의
2. 천의 얼굴, 공격성의 다양한 유형
3. 건강한 공격성 구분하기
Ⅱ. 공격성도 자란다? 공격성의 발달 과정 및 특성
1. 연령에 따른 공격성 양상
2. 공격적 아동의 특성
3. 아이의 공격성은 어느 정도? 공격성 체크해보기
4. 공격성과 관련한 심리적 문제들
PART 02|공격성 문제의 원인 찾기
Ⅰ. 공격성 원인에 대한 여러 관점들
1. 대상관계이론적 입장
2. 정신분석이론적 입장
3. 아들러이론적 입장
4. 생태학이론적 입장
5. 사회학습이론적 입장
6. 욕구이론적 입장
7. 사회인지이론적 입장
Ⅱ. 공격성의 원인
1. 개인적 요인
2. 환경 & 양육적 요인
3. 사회문화적인 요인
PART 03|해법 찾기! 공격적 아동을 돕는 개입과 치료
Ⅰ. 전문적 도움 추구 과정
1. 1단계 - 전화접수하기
2. 2단계 - 방문접수 면접하기
3. 3단계 - 심리검사
4. 4단계 - 치료적 접근 알기
PART 04|공격적 아동을 위한 양육 처방
1. 시작은 바로 ‘부모’를 변화시키는 것
2. 공격성 문제의 유형별 대처법
3. 학교와의 연계와 협력 방법
공격행동 아이를 둔 어머님들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