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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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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6480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26480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인문강좌 ‘아시아 공동체론’을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 공동체론’ 강좌를 재구성한 것으로 청년의 거울이 되어줄 철학적 사유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청년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보고, 일과 도전, IT, 재난, 사회적 기업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진단해 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세계의 경제·정치·문화를 움직이는 새로운 엔진, ‘아시아’
아시아는 다이나믹하게 유동하며 세계의 경제·정치·문화를 움직이는 새로운 엔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간, 민족 간의 해묵은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20세기 제국의 역사가 만들어낸 상처와 불신 또한 깊다. 국가 간 소득 불평등에 따른 노동 인구의 유동이라든가 무차별한 개발에 따른 환경 문제 등은 한 나라의 문제를 넘어선 공동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의 3.11 대재해나 네팔의 지진과 같은 재난은 새로운 협력의 공동체를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란 단순히 우리가 거주하는 특정한 지리 공간의 이름이 아니다. 우리를 사유하게 하고, 선택하게 하는 사상의 장이고 실천의 장소이다.
청년이 열어갈 새로운 아시아 공동체를 상상하다
현재의 청년들이 좌충우돌하는 길의 끝에 새로운 관계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아시아가 있다고 상상해 본다. 다양성 속에서도 인간의 보편적인 공통의 가치를 잘 지켜나가는 새로운 아시아를 상상해 본다.
머뭇거리는 것은 불완전한 청춘의 특권이자, 청년의 이상을 지탱해 주는 고매하고도 유연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곳곳에 머뭇거리면서 사유하기를 멈추지 않는 청년들이, 머뭇거리면서 행동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청년들이, 머뭇거리면서도 함께 길을 걷기를 자청하는 청년들이 있다. 이들이 모여들고 웅성거릴 때 미래 공동체의 방향과 실체가 조금씩 드러날 것이다.
청년들의 웅성거림으로 아시아를 가두고 있는 녹슨 경계선과 불신의 장벽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기를 이 책을 통해 바라본다.
이 책은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 공동체론’ 강좌를 재구성한 것으로 청년의 거울이 되어줄 철학적 사유에서 출발하여, 아시아 청년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보고, 일과 도전, IT, 재난, 사회적 기업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진단해 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세계의 경제·정치·문화를 움직이는 새로운 엔진, ‘아시아’
아시아는 다이나믹하게 유동하며 세계의 경제·정치·문화를 움직이는 새로운 엔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간, 민족 간의 해묵은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20세기 제국의 역사가 만들어낸 상처와 불신 또한 깊다. 국가 간 소득 불평등에 따른 노동 인구의 유동이라든가 무차별한 개발에 따른 환경 문제 등은 한 나라의 문제를 넘어선 공동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의 3.11 대재해나 네팔의 지진과 같은 재난은 새로운 협력의 공동체를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란 단순히 우리가 거주하는 특정한 지리 공간의 이름이 아니다. 우리를 사유하게 하고, 선택하게 하는 사상의 장이고 실천의 장소이다.
청년이 열어갈 새로운 아시아 공동체를 상상하다
현재의 청년들이 좌충우돌하는 길의 끝에 새로운 관계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아시아가 있다고 상상해 본다. 다양성 속에서도 인간의 보편적인 공통의 가치를 잘 지켜나가는 새로운 아시아를 상상해 본다.
머뭇거리는 것은 불완전한 청춘의 특권이자, 청년의 이상을 지탱해 주는 고매하고도 유연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의 곳곳에 머뭇거리면서 사유하기를 멈추지 않는 청년들이, 머뭇거리면서 행동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청년들이, 머뭇거리면서도 함께 길을 걷기를 자청하는 청년들이 있다. 이들이 모여들고 웅성거릴 때 미래 공동체의 방향과 실체가 조금씩 드러날 것이다.
청년들의 웅성거림으로 아시아를 가두고 있는 녹슨 경계선과 불신의 장벽이 조금씩 무너져 내리기를 이 책을 통해 바라본다.
목차
서문: 청년이 열어갈 새로운 아시아 공동체를 상상하다
1부 나, 함께 살아갈 ‘자유와 용기’를 위하여
-자유를 위한 작은 용기
-대동의 이상과 유토피아를 향한 꿈
-니체의 운명애(amor-fati)와 운칠기삼(運七技三)의 세계
: 힐링을 넘어 파이팅으로
2부 청년, ‘뜨거운 잉여’로 살아가기
-동아시아 근현대사 속의 청년
-절망의 나라에서 ‘뜨거운 잉여’로 살아간다는 것
: 대전(帶電)하는 신체들 사이의 연대를 모색하며
-동아시아라는 지평에서 학문한다는 것
: 다케우치 요시미의 베이징 체류를 단서 삼아
-그들의 오늘도 ‘한 번 하기’에서 시작됐다
-‘따로 또 같이’ 가치를 디자인하다
-아시아적 재난과 안전공동체를 생각한다
-Social Business for Asian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