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2019년 BEST 30
학교교육 제4의 길 1: 학교교육 변화의 역사와 미래방향
- 발행사항
- 서울: 21세기교육연구소, 2015
- 형태사항
- 270 p: 삽도,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을 포함하고 있음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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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2)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8282 | 대출가능 | -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28441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2)
- 등록번호
- 0002828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등록번호
- 00028441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앤서니 기든스가 말했던 ‘제3의 길’은 실제 어떤 곁길로 빠졌나
세계 학교교육은 지금, 어떤 새 길로 들어서야 하나
20세기 말,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는 국가가 사민주의적 복지사회와 신자유주의사회를 표방했던 역사적 흐름을 각각 제1, 제2의 길로 구분하며 그런 양극단적 흐름으로부터 탈피할 것을 제안했다. 기든스는 신자유주의시대 민주주의가 나아갈 바를 모색하여, 평등과 효율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사회모델로 ‘제3의 길’을 제안했고 평등과 책임, 민주주의, 다원주의 등을 제3의 길의 주된 가치로 내세웠다.
이 책을 집필한 교육학자 앤디 하그리브스Andy Hargreaves와 데니스 셜리Dennis Shirley는 각종 사회변화 역사를 분석하는 틀로 앤서니 기든스의 이론을 가져와, 세계 교육변화/학교교육변화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한다.
이 책의 1장 ‘현대 학교교육의 과거’에는 과거 제1, 제2, 제3의 길 위에서 세계 학교교육이 겪어 온 변화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과 통찰이 드러나 있으며, 2장 ‘최근의 실패’에는 새로운 사회변화의 방향으로 제시되었던 제3의 길을 따라 걸었던 국가와 학교들이 실제로는 어떤 곁길에 빠지고 말았는지, 현재 세계교육의 문제적 현상들에 대한 분석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되어 있다. 3장 ‘희망의 근거’에는 제1, 제2, 제3의 길이 결과적으로는 각기 곁길로 빠졌지만 각 시대에 분명히 보유하고 있던 강점과 약점을 간명하게 제시하며, 저자들은 이런 과거의 유산이야말로 역사적 산물로서의 제4의 길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짐작할 수 있도록 돕는 지평선이자 지도이며 이들은 현재에 우리가 아예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돕는다고 하였다. 마지막 4장 ‘학교교육 제4의 길’에는 지식정보사회의 학교교육이 어떤 새로운 방향성을 택해야 제3의 길의 현실화 과정에서 두게 된 패착들에서 벗어나 그 본래적 이상을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들은 이론과 통찰에 구체적인 세계 교육변화 사례들을 적지 않게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인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들을 포함해 세계 교육변화의 주요 사례들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분석해 제시한, 두 저자의 또 다른 공저 “the Global Fourth Way(학교교육 제4의 길 (2), 2015년 6월 출간 예정)”를 아우르는 이론적, 철학적 견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출판사 서평
교육의 변화에는 역사적,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교육변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책임 있는 방향성이 필요하다
앤서니 기든스의 이론에 근거하면 한국 학교교육은 신자유주의의 길, 즉 제2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 교육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들은 오래된 논제들이며 어떤 문제도 제대로 된 진전 없이 정체되어 있다. 교육의 문제는 비단 학교현장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학교 안의 교육주체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밖 공동체와 지역사회, 국가 단위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교육문제의 해결, 혹은 전환을 위해서는 사회학적 관점이 필요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교육학자 앤디 하그리브스가 현대 세계 학교교육의 변화역사를 앤서니 기든스의 이론을 기반으로 분석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제3의 길의 현실적 문제들을 수렴하고 조정한 새로운 길로서 주창한 제4의 길이라는 교육사회학적 견지를 살펴볼 수 있다.
현대 세계 공교육은 어디에 머물러 있나
지식정보사회의 학교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나
새로운 교육변화 및 혁신의 방향을 생각하며 일하는 교사, 행정가, 입법가, 활동가들이라면 모두 이 책에서 자신이 하는 일의 교육학적, 사회학적 근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3장 ‘희망의 근거’에서 네트와크와 지역사회 조직화 운동의 강력한 힘을 강조했고, 학교들이 연대하여 부진한 학교/학군을 회생시킬 수 있음을 언급하며, 국가의 ‘적절한’ 역할이란 어떤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4장에서는 21세기 학교교육 성공의 필요조건으로 변화의 목적 및 파트너십, 교사전문성, 개혁의 통합성을 들며 상술하는데, 교사 전문성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음을 눈여겨 봄 직하다.
세계 학교교육은 지금, 어떤 새 길로 들어서야 하나
20세기 말,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는 국가가 사민주의적 복지사회와 신자유주의사회를 표방했던 역사적 흐름을 각각 제1, 제2의 길로 구분하며 그런 양극단적 흐름으로부터 탈피할 것을 제안했다. 기든스는 신자유주의시대 민주주의가 나아갈 바를 모색하여, 평등과 효율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사회모델로 ‘제3의 길’을 제안했고 평등과 책임, 민주주의, 다원주의 등을 제3의 길의 주된 가치로 내세웠다.
이 책을 집필한 교육학자 앤디 하그리브스Andy Hargreaves와 데니스 셜리Dennis Shirley는 각종 사회변화 역사를 분석하는 틀로 앤서니 기든스의 이론을 가져와, 세계 교육변화/학교교육변화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한다.
이 책의 1장 ‘현대 학교교육의 과거’에는 과거 제1, 제2, 제3의 길 위에서 세계 학교교육이 겪어 온 변화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과 통찰이 드러나 있으며, 2장 ‘최근의 실패’에는 새로운 사회변화의 방향으로 제시되었던 제3의 길을 따라 걸었던 국가와 학교들이 실제로는 어떤 곁길에 빠지고 말았는지, 현재 세계교육의 문제적 현상들에 대한 분석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되어 있다. 3장 ‘희망의 근거’에는 제1, 제2, 제3의 길이 결과적으로는 각기 곁길로 빠졌지만 각 시대에 분명히 보유하고 있던 강점과 약점을 간명하게 제시하며, 저자들은 이런 과거의 유산이야말로 역사적 산물로서의 제4의 길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를 짐작할 수 있도록 돕는 지평선이자 지도이며 이들은 현재에 우리가 아예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돕는다고 하였다. 마지막 4장 ‘학교교육 제4의 길’에는 지식정보사회의 학교교육이 어떤 새로운 방향성을 택해야 제3의 길의 현실화 과정에서 두게 된 패착들에서 벗어나 그 본래적 이상을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들은 이론과 통찰에 구체적인 세계 교육변화 사례들을 적지 않게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인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들을 포함해 세계 교육변화의 주요 사례들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분석해 제시한, 두 저자의 또 다른 공저 “the Global Fourth Way(학교교육 제4의 길 (2), 2015년 6월 출간 예정)”를 아우르는 이론적, 철학적 견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출판사 서평
교육의 변화에는 역사적,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교육변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책임 있는 방향성이 필요하다
앤서니 기든스의 이론에 근거하면 한국 학교교육은 신자유주의의 길, 즉 제2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 교육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들은 오래된 논제들이며 어떤 문제도 제대로 된 진전 없이 정체되어 있다. 교육의 문제는 비단 학교현장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학교 안의 교육주체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밖 공동체와 지역사회, 국가 단위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교육문제의 해결, 혹은 전환을 위해서는 사회학적 관점이 필요하다.
이 책은 세계적인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교육학자 앤디 하그리브스가 현대 세계 학교교육의 변화역사를 앤서니 기든스의 이론을 기반으로 분석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제3의 길의 현실적 문제들을 수렴하고 조정한 새로운 길로서 주창한 제4의 길이라는 교육사회학적 견지를 살펴볼 수 있다.
현대 세계 공교육은 어디에 머물러 있나
지식정보사회의 학교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나
새로운 교육변화 및 혁신의 방향을 생각하며 일하는 교사, 행정가, 입법가, 활동가들이라면 모두 이 책에서 자신이 하는 일의 교육학적, 사회학적 근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3장 ‘희망의 근거’에서 네트와크와 지역사회 조직화 운동의 강력한 힘을 강조했고, 학교들이 연대하여 부진한 학교/학군을 회생시킬 수 있음을 언급하며, 국가의 ‘적절한’ 역할이란 어떤 것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4장에서는 21세기 학교교육 성공의 필요조건으로 변화의 목적 및 파트너십, 교사전문성, 개혁의 통합성을 들며 상술하는데, 교사 전문성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음을 눈여겨 봄 직하다.
목차
01 현대 학교교육의 과거: 제1의 길, 제2의 길 그리고 제3의 길
- 나아갈 길을 찾아서
- 제1의 길, 혁신성과 불균질성의 길
- 과도기, 혼란과 모순의 시기
- 제2의 길, 시장주의와 표준화의 길
- 제3의 길, 성과와 파트너십의 길
- 제3의 길 실제사례
02 최근의 실패 : 제3의 길의 장애요인
- 중앙집권적 통제의 길
- 데이터에 집착하는 기술주의의 길
- 비뚤어진 열정의 길
03 희망의 지평 : 국가, 학교개선 네트워크, 지역사회
- 학교교육 변화의 네 지평
-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국가
- 학교개선 네트워크
- 조직화된 지역사회
- 지역 단위 개발 전략
04 학교교육 제4의 길 : 21세기 학교교육 성공의 필요조건
- 변화와 파트너십을 세우는 여섯 개의 기둥
- 교사 전문성의 세 가지 원칙
- 변화를 지속시키고 통합시키는 네 가지 촉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