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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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00030380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00030380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책 소개
‘좋아요’에 숨겨진 충격적 알고리즘
스마트 시대, 자녀를 스마트하게 키우기 위한 필독서
“SNS는 인생의 낭비다.”
전설로 불리는 축구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남긴 한 마디는 현재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히 박혀 있다. 그의 한 마디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로 SNS로 인해 여러 손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던 유명인이 SNS에 올린 한 마디로 인해 타격을 입는 경우를 생각하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SNS에서는 ‘좋아요’나 ‘팔로워’처럼 피상적인 가치에 매달리게 된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시기에는 대인 관계에 예민하기 때문에, SNS 속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존감을 잃기 쉽다.
페이스북의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30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며 SNS에 대한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이 모든 것의 원흉일까?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최대한 이용하지 못하도록 막기만 하면 되는 걸까? 저자는 이 질문에 고개를 내젓는다. 이 책의 저자이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업가인 션 허먼의 생각은 조금 특별하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이용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용하느냐라는 것이다. 단 10분 간 이용하더라도 좋아요, 팔로워 수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몇 시간을 이용하더라도 가족·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거나 전자책을 읽는 쪽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다.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이용하고 있다. 《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에서는 SNS를 이용할 때 아이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식으로 중독이 되어 가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알고리즘’의 진실과 더불어 온갖 사이트를 따라다니는 ‘맞춤형 광고’의 비밀까지 낱낱이 파헤쳐 신선한 충격을 준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아이들이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도 제시한다.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10대 청소년까지 나이대별 아이들의 특징과,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까지 담아내어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 시대, 자녀를 스마트하게 키우기 위한 필독서
“SNS는 인생의 낭비다.”
전설로 불리는 축구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남긴 한 마디는 현재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히 박혀 있다. 그의 한 마디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로 SNS로 인해 여러 손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던 유명인이 SNS에 올린 한 마디로 인해 타격을 입는 경우를 생각하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SNS에서는 ‘좋아요’나 ‘팔로워’처럼 피상적인 가치에 매달리게 된다. 이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시기에는 대인 관계에 예민하기 때문에, SNS 속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존감을 잃기 쉽다.
페이스북의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30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며 SNS에 대한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이 모든 것의 원흉일까?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최대한 이용하지 못하도록 막기만 하면 되는 걸까? 저자는 이 질문에 고개를 내젓는다. 이 책의 저자이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사업가인 션 허먼의 생각은 조금 특별하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이용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용하느냐라는 것이다. 단 10분 간 이용하더라도 좋아요, 팔로워 수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몇 시간을 이용하더라도 가족·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거나 전자책을 읽는 쪽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다.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이용하고 있다. 《화면 속에 갇힌 아이들 구하기》에서는 SNS를 이용할 때 아이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식으로 중독이 되어 가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 준다.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알고리즘’의 진실과 더불어 온갖 사이트를 따라다니는 ‘맞춤형 광고’의 비밀까지 낱낱이 파헤쳐 신선한 충격을 준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아이들이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도 제시한다. 아주 어린 아이들부터 10대 청소년까지 나이대별 아이들의 특징과,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까지 담아내어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이 책을 추천하며 - 새로운 디지털 세계 ㆍ 6
프롤로그 - 딸에게 생긴 두 팔로워 ㆍ 12
인생을 바꾼 사건 │ 안전한 온라인 환경 │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 │ 아이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1장 - 화면 속의 소속감
◇ 변치 않는 감정, 진화하는 기술
또래 압력 │ 함께하고 싶은 욕구 │ 생일 케이크 사건 │ 스마트폰 시대의 소속감 │ 소속감을 측정하는 새로운 지표 │ 소외된다는 두려움 │ 우리들의 일그러진 아바타 │ SNS는 책임지지 않는다
2장 - 소셜 미디어를 하는 동안 뇌에서는…
◇ 참을 수 없는 유혹
기술에 중독되는 사람들 │ 잭팟! │ 도파민의 진실 │ 결국에는 하게 될 겁니다 │ 한 번만 더 │ 실험 속의 생쥐 │ 시대가 변하고 있지만… │ SNS와 정신 건강 │ 페이스북 그리고 건강한 삶
3장 - ‘좋아요’가 좋지 않은 이유
◇ 엄지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생일 축하해, 션 │ 인스타그램 스타의 고백 │ ‘좋아요’는 돈이 된다 │ 왜 사진을 지우는 걸까? │ 압박감 │ 24시간이 지나면… │ 변화를 만든 진짜 이유 │ 논란이 될수록 행복한 기업 │ SNS는 어떻게 바뀔까?
4장 - 조종 당하는 인간 화폐
◇ 많으면 많을수록
기술 그리고 마술 │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 │ 소셜 미디어, 월가를 만나다 │ 무의미한 벌금 │ 기업 가치의 활용 │ 페이스북의 괴물 같은 성장 │ 윤리보다 중요한 것
5장 - 야수에게 먹이 주기
◇ 화면 속의 스토커
광고가 우리를 따라다닌다 │ 알고리즘의 비밀 │ 무엇이 가장 위로 올라갈까? │ 알고리즘은 알고 있다 │ ‘좋아요’ 탐정 │ 간편함의 대가 │ 사생활 엿듣기 │ 잠재적 고객을 고르는 법 │ 돌고 도는 개인 정보 │ 목표를 정하고… 쏘세요! │ 자꾸만 따라 와요 │ 알고리즘은 나쁠까?
6장 - 디지털과 함께 태어난 아이들
◇ 기술의 파도 속에서
위험한 콘텐츠 │ 모른 척 │ 법의 사각지대 │ 완전히 새로운 세상 │ 부모가 해야 할 일 │ 키즈 테크의 등장 │ ‘좋아요’에 휘둘리는 삶
7장 - 스마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 바라만 볼 수는 없다
인앱 구매 사건 │ 이용하느냐, 조종되느냐 │ 유튜브 토끼굴 │ 알고리즘의 위험성 │ 아이들에게도 통하는 전략 │ 인플루언서 마케팅 │ 목표 전략 │ 고래를 낚는 미끼 │ 현명한 스마트폰 사용 │ 부모의 책임 │ 건강한 습관 만들어 주기 │ 화면 속 시간 VS 현재의 시간 │ 창작과 소비 │ 진입 차선을 찾아서 │ 부모를 위한 지침 │ 나이에 맞는 의사소통 방법 │ 지워지지 않는 잘못
마치며 - 더 멋진 세상을 위해 ㆍ 209
감사의 글 ㆍ 215
자료와 참고 문헌 ㆍ 216